진에어 3분기 영업손실 225억원…"고환율 비용·여행심리 위축"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08 07: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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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7 16:12:34 oid: 001, aid: 0015730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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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진에어는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225억원으로 작년 동기(영업이익 402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3천4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6.5% 감소했고 순손실은 275억원이다. 진에어는 시장 경쟁이 심화한 가운데 고환율에 따른 전반적인 비용 증가, 여행 심리 위축 등 복합적 요인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4분기에는 추석 연휴를 중심으로 단기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지만, 전반적인 경영 환경이 개선될지는 불확실하다고 짚었다. 진에어는 "신규 수요 개척, 해외발 승객 유치를 통해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수익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ingo@yna.co.kr


더팩트 2025-11-07 16:10:16 oid: 629, aid: 000044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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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증가 등에 따른 시장 경쟁 심화 영향" 진에어는 올해 3분기 매출 3043억원, 영업손실 225억원, 당기순손실 275억원을 기록했다. /진에어 대한항공 계열 저비용 항공사(LCC) 진에어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2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진에어는 올해 3분기 매출 3043억원, 영업손실 225억원, 당기순손실 27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5% 줄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 살펴보면 매출 1조283억원, 영업손실 65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7.7% 줄었다. 진에어는 올해 3분기 공급 증가 등에 따른 시장 경쟁 심화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말했다. 계속된 고환율에 따른 전반적 비용 부담 증가와 여행 심리 위축 등 복합적 요인으로 수익 방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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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7 15:59:12 oid: 014, aid: 000543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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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B737-800. 진에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올해 3·4분기 항공업계 실적 먹구름이 짙어지는 가운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대들보인 진에어도 적자전환했다. 진에어는 7일 2025년 3·4분기 매출액 3043억원, 영업손실 22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6.5% 줄어들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공급 증가 등에 따른 시장 경쟁 심화 영향으로 적자전환했다"며 "계속된 고환율에 따른 전반적 비용 부담 증가와 여행 심리 위축 등 복합적 요인으로 수익 방어에 어려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추이는 오는 4·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추석 연휴를 중심으로 단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지만, 공급 경쟁 등 경영환경 개선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신규 수요 개척 및 제주~타이베이 노선 등 해외발 승객 유치 통해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수익성 제고에 총력을 펼칠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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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07 16:17:42 oid: 417, aid: 000111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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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올해 3분기 매출 3043억원, 영업손실 225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진에어 진에어는 올해 3분기 경영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3043억원, 영업손실 22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27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진에어는 공급 증가 등에 따른 시장 경쟁 심화 영향으로 영업 이익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전했다. 계속된 고환율에 따른 비용 부담 증가와 여행 심리 위축 등 복합적 요인으로 수익 방어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1조283억원, 영업손실 65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8%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 당기순이익은 97.7% 줄어든 수치다. 진에어는 추석 연휴를 중심으로 4분기 단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지만, 공급 확대에 따른 경쟁 심화로 경영 환경의 뚜렷한 개선 여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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