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발전 해체공사’ HJ중공업 "건설부문 국내 모든 현장 공사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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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문기관 합동 ‘안전 점검’… 공사 재개 미정 6일 오후 울산시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야간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화력발전소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를 맡았던 HJ중공업은 지난 6일 붕괴사고와 관련해 건설부문 전 현장 공사를 자체 중단한다고 7일 공시했다. 공사 중단 대상은 국내 전 현장이다. HJ중공업은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 현장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전 현장 자체 안전점검 및 보완조치 실시"라고 밝혔다. HJ중공업은 자체적으로 안전 확보 여부가 확인되기 전까지 공사 재개를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공사 재개 일자는 미정이며, 전 현장 자체 안전점검과 보완 조치 시행 후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각 현장에서는 위험 요인이나 안전시설 전반에 걸쳐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와 보완 조치 후 본사에 보고해야 한다. 사내 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안전보건경영실은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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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사고가 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해체 공사를 맡았던 HJ중공업이, 건설 현장 공사를 모두 중단했습니다. HJ중공업은 오늘(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건설부문 전 현장 공사를 중단한다”고 공시했습니다. HJ중공업은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 현장 중대재해 발생에 따라, 전 현장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과 보완 조치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관련 조치가 끝나면 작업이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사 중단 분야 매출액은 1조 345억 3천4백만 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54.85% 수준이라고 공시됐습니다. 어제(6일) 오후 2시쯤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60m 높이 보일러 타워가 무너지면서 타워 해체 작업을 위해 투입된 발파업체 소속 작업자 7명이 매몰됐습니다. 현재까지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2명은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은 진행 중입니다. 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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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6일 오후 2시 2분께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60m 높이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2명이 구조되고 7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사고 현장. 2025.11.6 jjang23@yna.co.kr 울산화력발전소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를 맡았던 HJ중공업은 지난 6일 붕괴사고와 관련해 건설부문 전 현장 공사를 중단한다고 오늘(7일) 공시했습니다. HJ중공업은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 현장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전 현장 자체 안전점검 및 보완조치 실시"라고 사유를 밝혔습니다. 공사 재개 일자는 미정이며, 전 현장 자체 안전점검과 보완조치 시행 후 작업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공사 중단 분야 매출액은 1조345억3,400만원으로, 작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54.85%에 해당합니다. HJ중공업이 한국동서발전으로부터 수주한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는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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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울산 남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매몰자 수색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 김동환 기자 지난 6일 울산에 있는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철거 중이던 보일러 타워가 무너지며 작업자 7명이 매몰된 가운데 해체 공사를 맡았던 HJ중공업이 건설 부문 전 현장 공사를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HJ중공업은 이날 전자공시시스템 다트를 통해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 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 현장에서 자체 안전전검 및 보완조치를 실시한다”며 공사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HJ중공업은 안전점검과 보완조치를 실시한 뒤 작업을 재개할 예정으로 공사 재개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사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1조345억3400만원으로 작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54.85%다. 앞서 HJ중공업은 작년 1월 한국동서발전으로부터 계약금 575억원 규모의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 공사를 수주했다. 공사 기간은 2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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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울산시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야간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 사고로 2명이 구조됐고 7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울산화력발전소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를 맡았던 HJ중공업이 지난 6일 붕괴사고와 관련해 건설부문 전 현장 공사를 자체 중단한다고 7일 공시했다. HJ중공업은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 현장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전 현장 자체 안전점검 및 보완조치 실시"라고 사유를 밝혔다. 공사 재개 일자는 미정이며, 전 현장 자체 안전점검과 보완조치 시행 후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공사 중단 분야 매출액은 1조345억3400만원으로, 작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54.85%에 해당한다. HJ중공업이 한국동서발전으로부터 수주한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는 계약 금액 575억원에 공사 기간 27개월로, 내년 3월까지 해체와 철거를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전날 울산 남구 용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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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작업 이어지는 울산화력 붕괴 현장 [연합뉴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의 여파가 HJ중공업 전 현장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해체공사를 맡았던 HJ중공업은 사고 직후 건설부문 모든 현장의 공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사는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전 현장 안전점검과 보완조치가 필요하다"며 "안전 확보 전까지 공사를 재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전국 모든 현장이 멈췄으며, 공사 중단 규모는 매출 기준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J중공업이 진행 중이던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575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6일 60m 높이 보일러 타워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7명이 매몰됐고,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구조와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고로 노후 화력발전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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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해체 공사를 맡았던 HJ중공업이 건설 부문의 모든 공사 현장을 중단한다. 7일 울산 남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매몰자 수색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뉴스1 7일 HJ중공업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울산기력 4, 5, 6호기 해체 공사 현장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전 현장 자체 안전 점검 및 보완 조치를 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HJ중공업이 시행을 맡은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사고 현장에서 60m 높이의 보일러 타워가 붕괴되면서 현장 노동자 7명이 매몰됐으며, 오후 5시 기준으로 3명이 사망했다. HJ중공업은 조치를 마치면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며 일부 공사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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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를 맡았던 HJ중공업은 지난 6일 붕괴사고와 관련해 건설부문 전 현장 공사를 중단한다고 오늘(7일) 공시했습니다. HJ중공업은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 현장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전 현장 자체 안전점검 및 보완조치 실시"라고 사유를 밝혔습니다. 공사 재개 일자는 미정이며, 전 현장 자체 안전점검과 보완조치 시행 후 작업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공사 중단 분야 매출액은 1조345억여원으로, 작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54.85%에 해당합니다. #울산화력발전소 #HJ중공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