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나는 정현호…삼성전자 새 사업지원실장 박학규는 누구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0개
수집 시간: 2025-11-08 0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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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7 16:32:19 oid: 629, aid: 000044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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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업지원TF 사장단·임원 인사 실시 정현호 부회장, 회장 보좌역으로…후임은 박학규 사장 7일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인사를 통해 박학규 사장이 새로운 사업지원실장으로 위촉됐다. /삼성전자 삼성 2인자로 불린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정 부회장 용퇴로 비워진 자리는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이 채운다. 삼성전자는 7일 사업지원TF 사장단과 임원의 위촉 업무 변경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정 부회장은 삼성전자 회장 보좌역으로 위촉 업무가 변경됐다. 1960년생인 정 부회장은 옛 미래전략실(미전실)에서 인사지원팀장(사장)과 경영진단팀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국정농단 사건을 계기로 미전실이 해체된 이후인 2017년 11월부터는 사업지원TF장으로 발탁됐고, 2022년 사장단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신임이 두텁고, 사업지원TF를 이끌며 그룹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중추적 역할을 맡으면서 '삼성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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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7 17:49:11 oid: 015, aid: 0005208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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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내는 뉴삼성…사업지원실 신설 사업지원TF 정식조직으로 개편 초대 실장에 박학규 사장 임명 정현호 부회장은 경영 2선으로 삼성전자의 미래 사업 밑그림을 그리는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가 정식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개편되고, 박학규 사업지원TF 사장이 초대 실장으로 임명됐다. 2017년 11월부터 8년간 사업지원TF를 이끈 정현호 부회장은 용퇴했다.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뉴 삼성’ 구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7일 “정현호 부회장의 업무가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에서 회장 보좌역으로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이 회장을 도와 삼성을 이끈 정 부회장이 2선으로 물러난 것이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 경쟁력이 복원되고 실적도 회복세를 보이자 정 부회장이 용퇴를 결심했고, 이 회장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사업지원TF는 삼성전자의 정식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변경됐고, 박학규 사장이 초대 실장을 맡았다. 박 사장은 삼성전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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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8 04:31:36 oid: 469, aid: 000089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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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부회장 경영 일선서 물러나 '회장 보좌역' 임시조직 '사업지원TF'도 '사업지원실'로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핵심 측근으로 손꼽히는 정현호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 회장의 발목을 잡은 사법리스크가 해소되고 각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자 용퇴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비상 조직으로 등장했던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도 TF를 떼고 정식 조직으로 거듭난다. 대형 계약을 잇따라 이끌어내며 광폭 행보 중인 이 회장이 세대교체와 쇄신을 위한 '뉴삼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삼성전자는 7일 정현호 사업지원TF장 부회장을 회장 보좌역에 보임하고 사업지원TF는 상설조직인 사업지원실로 개편, 초대 실장에 박학규 사장을 임명하는 내용의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정 부회장은 1983년 삼성전자 국제금융과로 입사해 경영관리그룹장, 전략기획실 상무, 무선사업부지원팀장,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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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7 21:21:11 oid: 020, aid: 000367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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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리스크중 이재용 보좌한 정현호 용퇴 정식조직 된 ‘사업지원실’ 새 컨트롤타워로 李 책임경영 강화하고 혁신 주도 포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뉴스1 삼성전자가 8년 동안 지속된 비상경영 체제를 마무리하고 ‘뉴 삼성’에 시동을 걸었다.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앞으로 책임 경영 체제를 갖추고 ‘초격차’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7일 임시 조직이었던 사업지원태스크포스(FT)를 상설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바꾸고, 첫 실장에 박학규 사장을 임명했다. 기존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이던 정현호 부회장은 회장 보좌역으로 역할이 바뀌었다. 회장 보좌역은 사실상 명예직으로,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진 2017년 이후 이 회장을 보좌해 온 정 부회장이 2선으로 물러난 것이다. 이와 동시에 사업지원TF가 정식 조직인 사업지원실이 됐다. 사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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