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초 안에 많이 퍼담는 사람이 승자”… 알리익스프레스, 성수동 달군 ‘장바구니 챌린지’[가봤어요]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1-08 06:39:5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조선비즈 2025-11-07 17:00:10 oid: 366, aid: 0001121165
기사 본문

韓 진출 확대하는 알리익스프레스 중국산 직구 이미지 벗고 ‘체험형 리테일’ 강화 신선식품·물류·오프라인 전방위 확장 7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알리익스프레스 '11초 챌린지' 팝업./최효정 기자 7일 오후 서울 성수역 3번 출구 인근 알리익스프레스 팝업스토어(임시 매장). “준비되셨나요? 시작합니다, 11초 카운트다운!” 직원의 외침이 울리자, 참가자들이 각자 뽑은 도구를 손에 들고 일제히 움직였다. 누군가는 채집망, 누군가는 긁개, 또 어떤 이는 커다란 삽을 들고 불닭볶음면, 주방 세제, 과자와 배변패드 등 각종 생필품을 잔뜩 퍼 담았다. 큰 삽을 뽑은 참가자는 빨간 쇼핑백이 넘치도록 물건을 담았다. 제한 시간 11초 안에 얼마나 많이 담느냐로 승부가 갈렸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연중 최대 행사인 ‘11.11 광군제’를 앞두고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를 열었다. 온라인에서 진행하던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이벤트를 오프라인으로 확장...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1-07 23:32:14 oid: 022, aid: 0004081088
기사 본문

알리익스프레스 ‘11초 장바구니 챌린지’ 팝업 현장 ‘광군제’ 전 체험형 이벤트 진행…MZ세대 참여율↑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한국 시장 다시 공략” “11초 동안 장바구니에 채운 제품들 무료로 다 드립니다!”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역 지하철 3번 출구 앞. 팝업스토어 성지로 불리는 성수동 중에서도 유난히 한곳에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2층 규모의 건물 앞 기다란 대기줄엔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상당했는데, 특히 중국인 비중이 높았다. 한 중국인 관광객은 “우리 중국 쇼핑몰로 알고 있었는데 성수역 나오자마자 있길래 일단 다 같이 줄서봤다”고 말했다. 알리익스프레스가 7일 서울 성수동에서 연 ‘11초 장바구니 챌린지’ 팝업스토에서 방문객들이 무료 경품을 담는 모습. 알리익스프레스가 중국 최대 쇼핑축제인 ‘광군제’를 앞두고 연 ‘11초 장바구니 챌린지’ 팝업스토어 현장으로, 운영 첫날부터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오전 11시부터 운영되지만 오전 7시부터 오픈런 현상이 이어...

전체 기사 읽기

머니S 2025-11-07 16:30:38 oid: 417, aid: 0001111990
기사 본문

쇼핑을 '게임'으로… MZ세대 사로잡은 알리 팝업스토어 11초 동안 쓸어담은 경품 전부 증정… 고가의 깜짝 경품도 알리익스프레스가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11.11 광군제'를 앞두고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를 운영하며 MZ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11초 챌린지에 참가해 경품을 쓸어담는 방문객들의 모습. /사진= 황정원 기자 "자, 11초 드립니다! 최대한 많이 담으세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스태프의 외침이 끝나기 무섭게 벽에 걸린 전광판 시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대형 플라스틱 삽, 잠자리채, 쓰레받기, 심지어 이태리타월까지 손에 든 7명의 참가자는 이벤트 테이블에 수북이 쌓인 상품들을 쇼핑백에 담으려 재빨리 손을 움직였다. 다들 어찌나 손이 빠른지 흡사 빨리감기 화면을 보는 것 같았다. 11초가 끝나자 곳곳에서 환호와 아쉬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한바탕 챌린지가 끝나고 참가자들이 엔딩 구역...

전체 기사 읽기

블로터 2025-11-07 15:59:10 oid: 293, aid: 0000074732
기사 본문

7일 오후1시 서울 성수동 알리익스프레스 ‘11초 장바구니 챌린지’ 팝업스토어 앞에 방문객들이 길게 줄지어 있다. /사진=이유리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이달 11일 중국 최대 쇼핑축제인 '광군제'를 앞두고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며 국내 시장 재공략에 나섰다. 최근 신세계-알리바바 합작법인(JV) 자회사로 편입된 후 처음 선보이는 오프라인 행보로, 초저가 플랫폼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MZ세대와 접점을 넓혀 '젊고 트렌디한' 기업으로 리포지셔닝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역 지하철 3번 출구 앞에 마련된 알리익스프레스 팝업스토어 현장은 '11초 장바구니 챌린지'에 참여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크기의 바구니를 들고 제한시간 11초 안에 라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가능한 한 많이 담기 위해 빠르게 손을 움직였다. 짧은 시간에 집중하는 이들의 모습은 게임을 하는 듯 역동적이었고 도전이 끝난 뒤에는 웃음과 환호가 이어지며 현장이 활기...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