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4분기 영업익 급감 전망…투자의견 '중립'-LS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1-08 06: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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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7 07:44:31 oid: 008, aid: 0005274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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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S증권 LS증권이 DL이앤씨의 연간 전망공시 하향조정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린다고 7일 밝혔다. 목표가 역시 지난달 내놓은 6만5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낮췄다. 전일 DL이앤씨의 주가는 3만9900원으로 목표가까지는 12.8% 상승여력이 있다. LS증권에 따르면 DL이앤씨의 3분기 매출액은 1조90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유사했다. 영업이익은 11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1% 증가했다. 주택부문에서 도급증액과 믹스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매출총이익률은 17.4%를 기록했다. 다만 DL이앤씨의 연간 전망공시에서 영업이익은 3800억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3239억원이기 때문에 4분기에 큰 폭의 감익을 예상한 것이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4분기 감익은 플랜트 수주 부진에 따른 매출 공백, DL건설의 대손 반영, DL이앤씨 별도의 대형 플랜트 현장의 투입원가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파악된다"며 "이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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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06 19:56:11 oid: 648, aid: 000004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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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전망대] 3분기 영업익 1168억원 전년 比 40%↑ 주택 원가율 82.6%로 개선, 토목은 109.5% 주택 늘렸지만…수주잔고 8.7% 감소 DL이앤씨가 올해 3분기 원가율 축소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음에도 영업이익은 40% 이상 늘었다. 그러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신규 수주 목표를 모두 낮췄다. 플랜트, 토목 사업의 신규 수주가 예상 대비 부진한 데다, 선별수주에 따른 경쟁 심화와 공사비 부담 등 부동산 경기침체, 건설업 환경 악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DL이앤씨 분기 실적/그래픽=비즈워치 원가율 개선, 영업익 40% 늘었지만… DL이앤씨는 2025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잠정) 기준 매출액 1조9070억원, 영업이익 116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1조9189원) 대비 매출은 0.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833억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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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07 15:23:17 oid: 417, aid: 000111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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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대우 울고 DL·GS·HDC 웃었다 원가율 안정과 고수익 중심의 수주 전략에 따라 올 3분기 주요 상장 건설업체들의 실적 희비가 교차했다. /그래픽=강지호 디자인 기자 지난 6일 DL이앤씨를 끝으로 올 3분기 시공능력 상위 상장 건설업체들의 경영실적 발표가 마무리됐다. 원가율 안정과 고수익 중심의 수주 전략에 따라 업체 간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 시공능력 1~3위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 대우건설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DL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 부문에서 큰 폭 성장을 이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2.9% 급감한 11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900억원으로 31.0% 감소했다. 회사 측은 실적 하락의 이유에 대해 하이테크 공사가 대거 종료된 영향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등 계열사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플랜트 공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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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7 07:00:13 oid: 119, aid: 000302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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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별 희비 교차…삼성물산 영업익 반토막 현대건설, 해외사업 리스크…대우건설 착공 현장 감소 GS건설, 어닝서프라이즈…영업익 81% 급등 ⓒ뉴시스 [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대형 건설사들의 3분기 경영실적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각 사별로 수익성에 따른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이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3분기 각 사별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삼성·현대·대우건설 등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GS건설과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등은 영업이익 규모가 껑충 뛰면서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삼성·대우, 사업장 감소…현대, 해외 프로젝트 리스크 영업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곳은 삼성물산이다. 삼성물산의 영업이익은 1년 전 대비 52.9% 감소한 1110억원에 머물렀다. 매출도 1년 새 31.0% 감소한 3조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감소 원인으로는 삼성전자가 발주한 국내외 하이테크 프로젝트 주요 공정이 마무리된 점이 꼽힌다. 건축부문 매출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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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07 15:16:17 oid: 293, aid: 000007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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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3분기 기업설명회(IR)에서 올해 수주 가이던스를 대폭 하향했다. 사업 부문 중 플랜트와 토목의 신규 수주가 부진해 낙폭이 컸다. 이에 올해 수익성 중심 경영이 성과를 보였으나 이를 상쇄한 수주 실적이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이앤씨의 올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1조9070억원, 영업이익 1168억원, 수주 3조167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0.1%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6.12%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중심 경영이 성과를 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239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2709억원)을 웃돈다. /자료=DL이앤씨 IR 다만 올해 신규 수주가 부진해 가이던스가 하향됐다. 조정된 수주 가이던스는 9조7000억원으로 당초 목표였던 13조2000억원에서 26.52% 줄어들었다. 이 중 플랜트는 2조9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급감했으며 토목은 2조4000억원에서 1조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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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07 16:40:13 oid: 374, aid: 000047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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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로고 (DL 제공=연합뉴스)] DL이 석유화학 업황 부진에도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며 3분기 실적 방어에 나섰습니다. DL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9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7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조3천880억 원으로 2.4% 줄었으나, 순이익은 250억 원으로 13.1% 증가했습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 영업이익은 51.9% 각각 늘었습니다. 자회사별로는 DL케미칼의 영업이익이 36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5% 감소했습니다. 다만 스페셜티 제품인 풀리부텐(PB) 부문의 수익성이 양호해 전 분기 대비로는 7.1% 증가했습니다. 의료용 이소프렌(IR) 라텍스를 생산하는 카리플렉스는 영업이익 115억 원을 기록해 작년보다 31.1% 줄었으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전 분기 대비 25% 늘었습니다. DL케미칼의 미국 자회사 크레이튼은 원자재 가격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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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7 17:45:11 oid: 366, aid: 000112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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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CI DL㈜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0%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880억원으로 2.4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50억원으로 13.05%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별로는 DL케미칼이 영업이익 3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5% 감소했다. 매출액은 1조1978억원으로 2.8% 줄었다. 스페셜티 제품인 PB(폴리부텐) 부문에서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며 실적을 방어했다. 의료용 IR(이소프렌) 라텍스를 생산하는 카리플렉스는 영업이익 115억원, 매출액 6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1%, 1.4% 감소한 수치다. 크레이튼의 경우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의 부정적 영향에 따라 영업이익이 79.3% 감소한 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7200억원으로, 1.2% 증가했다. DL에너지는 영업이익 506억원, 매출액 58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 7.4% 감소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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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7 08:48:28 oid: 001, aid: 0015729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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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촬영 안 철 수] 2024.9.15. 여의도 TP타워 사학연금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7일 DL이앤씨에 대해 "안정적 실적에도 그 이상, 주주환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김선미 연구위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DL이앤씨는 올해 3분기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본사와 DL건설 주택원가율이 개선되며 호실적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전날 DL이앤씨는 3분기 연결 기준 1천168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40.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78.9% 늘어난 1천263억원을, 매출은 0.6% 감소한 1조9천70억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위원은 "본사 토목 관급공사 공기 지연에 따른 간접비 상승과 DL건설 주택 대손충당금 설정에도 실행원가율 개선 및 일부 준공정산 효과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다만 4분기에는 신규 수주 지연, 본사 플랜트 원가 상승, DL건설 주택 대손 등의 영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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