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일반정부 부채 비율, 2030년 64%까지 상승"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16 21: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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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6 17:40:41 oid: 008, aid: 000526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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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국제통화기금)가 2030년 한국의 일반정부 부채(D2) 비율이 GDP(국내총생산) 대비 64.3%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재정점검 보고서'(Fiscal Monitor)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D2는 중앙·지방정부 채무를 의미하는 국가채무(D1)에 비영리 공공기관 부채까지 합한 개념이다. IMF가 전망한 올해 한국의 D2 비율은 53.4%다. 기재부 발표한 올해 D1 비율은 GDP 대비 49.1%다. 내년에는 51.6%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기재부는 "현재의 엄중한 경제상황 하에서 경제회복을 위한 적극적 재정운용이 불가피하다"며 "IMF도 현 시점에서 이러한 정부의 재정기조를 적절하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내년 예산안 편성 시 역대 최대 지출 구조조정, 비과세·감면 정비 등을 반영하는 등 국가채무 증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부채 수준 전망은 경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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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6 10:04:12 oid: 001, aid: 00156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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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해 125% → 2029년 140.1% 한국은 53.4% → 62.7%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은 2029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전 세계 국가채무 비율이 1948년 이후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앞두고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재정점검보고서'(Fiscal Moniter)에서 2029년 GDP 대비 전 세계 일반정부채무(General Government Gross Debt·D2) 비율이 10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D2는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국가채무(D1: 중앙정부+지방정부·교육 지자체 부채)에 비영리 공공기관의 채무를 더한 광의의 정부 채무다. 국제사회에서 정부 간 비교를 할 때 널리 통용되는 개념이다. IMF는 "이러한 전망치는 팬데믹 이전에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고 더 가파른 증가 경로를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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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6 16:43:58 oid: 029, aid: 000298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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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월 관리재정수지 적자 88조3000억…국가채무 1261조 IMF, 한국정부 부채 “올해 53.4%, 2030년 64.3%까지 상승 전망” 9월 한국을 방문한 라훌 아난드 IMF 연례협의단 단장. [기획재정부] 올 들어 8월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88조원 이상 늘어나며 코로나19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국가채무도 1261조원 가량으로 전월보다 20조원 이상 불어났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우리 정부의 부채 비율이 올해 53.4%에서 3년 뒤 60%를 넘어선 뒤 2030년 64%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 부채 비율이 60%를 넘기면 신용 위기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재정 등 구조개혁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0월호'에 따르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1~8월 88조3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대규모 재정을 집행했던 96조원보다 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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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6 10:30:30 oid: 056, aid: 0012047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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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2029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전 세계 국가채무 비율이 1948년 이후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앞두고 현지시각 15일 발표한 ‘재정점검보고서’에서 2029년 GDP 대비 전 세계 일반정부채무(General Government Gross Debt·D2) 비율이 10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일반정부채무(D2)는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국가채무(D1), 즉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교육 지자체 채무에 비영리 공공기관의 채무를 더한 광의의 정부 채무를 가리키며, 국제사회에서 정부 간 비교를 할 때 널리 통용되는 개념입니다. IMF는 “이러한 전망치는 팬데믹 이전에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고 더 가파른 증가 경로를 반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IMF는 최근 몇 년 동안 재정 위험이 커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금리가 상당히 상승해 증가하는 부채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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