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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모티브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부산 기장군 아난티 앳 부산 코브호텔에서 열린 ‘한국GM 경영현황 설명회’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글로벌GM 및 한국GM의 주요 임원진, 그리고 한국GM 협력사 약 260개사가 참석하여 한국GM의 경영현황과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GM의 주요 경영현황과 최신 비즈니스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으며, 우수 공급업체에 대한 축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SNT모티브는 지난 4월 GM의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에서 ‘2024 올해의 우수 협력사 (SOY : 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행사에서 다시 한번 조명을 받으며 상호 간 협력의 중요성과 신뢰를 확인했다. SNT모티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한국GM과 협신회 회원사 간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에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수 협력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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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여개 협력 서비스센터로 이관 예정 사진=연합뉴스 한국GM(GM 한국사업장)이 내년 2월부터 국내 직영 서비스센터 문을 닫는다. 생산 물량 85%를 미국에 수출하는 GM 한국사업장이 미국의 관세폭탄으로 위기에 몰리자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올해 12월말까지만 9개 직영서비스 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내년부터 380여개 협력 서비스센터로 이관하겠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한국GM 직영 서비스센터는 1월 이후에도 한 달여동안 운영을 지속하다가, 내년 2월 15일을 기점으로 문을 닫게 된다. 직영서비스센터 직원들은 GM한국사업장의 다른 직무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한국GM은 지난 5월부터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이같은 계획을 검토해왔다. 한국GM은 현재 서울, 원주, 전주, 부산, 대전, 창원, 인천, 광주 등 전국에 9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자동차 업계 한 관계자는 "매수자가 정해진 것도 아닌데 운영 중단으로 우선 가닥을 잡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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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한국GM 부평공장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한국GM이 내년 2월 직영정비 조직을 전면 폐쇄한다. 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로버트 트림 한국GM 노사협력부문 부사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오는 2026년 2월 15일자로 직영정비 전체를 폐쇄한다"고 통보했다. 이번 결정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에서 내려온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이 운영 중인 직영정비 조직은 전국 9곳이다. 서울·부산·대전·광주·대구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배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차량 정비 품질 관리와 기술 지원을 담당해왔다. 이번 본사 결정으로 이들 직영정비소가 모두 문을 닫게 될 경우, 전국 단위 정비망이 사실상 협력업체 중심 체계로 전환될 전망이다. 한국GM 노동조합 측은 이번 본사의 결정에 대해 “올해 임금협상 합의를 정면으로 어기는 결정”이라며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한 뒤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GM 관계자는 “올해 12월 말까지 지원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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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누적…수익성 개선 차원 조치 내년부터 380여 협력업체로 이관 직영센터 직원은 타 부서로 재배치 한국GM은 적자 누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을 이유로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내년 2월 15일부로 운영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GM은 올해 12월 말까지 직영 서비스센터 접수를 마감하고, 이후 내년 1월 한 달 동안은 제한적으로 운영을 이어간 뒤 2월 중순부터 전국 380여 개 협력 서비스센터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직영센터에 근무 중인 직원들은 GM 한국사업장의 다른 부서로 재배치된다. GM은 이번 조치에 대해 “지난 5월 발표했던 자산 매각 방안의 후속조치다”고 밝혔다. 한국GM은 지난 5월부터 자산 매각을 골자로 한 구조조정을 검토해 왔다. 서울·원주·전주·부산·대전·창원·인천·광주 등 전국 9개 도시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운영해왔으나, 적자가 누적되며 운영 지속이 어렵다는 판단이다. 자동차 업계 한 관계자는 “아직 매각이 확정된 것도 아닌데 운영 중단을 먼저 결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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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내년 2월 국내 직영 서비스센터를 폐쇄한다. 한국GM 차량 소유자는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차를 고쳐야 한다. 생산 차량의 85%를 미국에 수출하는 한국GM이 관세 여파로 수익성이 떨어지자 구조조정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올해 말까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신청을 받고, 내년 2월부터는 정비·수리 업무를 380여 개 협력 서비스센터로 이관하기로 했다. 한국GM 직영 서비스센터는 접수한 차량 수리 업무가 종료되는 내년 2월 15일 문을 닫기로 했다. 직영 서비스센터 직원들은 다른 직무로 전환 배치된다. 한국GM은 지난 5월부터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이 같은 계획을 검토해 왔다. 한국GM은 서울, 원주, 전주, 부산, 대전, 창원, 인천, 광주 등 전국 9곳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직영 서비스센터의 수익성이 떨어지자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의 국내 판매량은 급감하고 있다. 올 들어 10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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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GM) 인천 부평공장 서문 전경. 경기일보 DB 한국지엠(GM)이 인천 등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정비소)를 공식 철수한다. 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한국GM 로버트 트림 부사장은 이날 오후 노조에 오는 2월15일자로 국내 직영정비소 전체를 철수하겠다고 전달했다. 한국지엠의 본사 제너럴모터스는 6일 저녁(현지시각) 한국GM 직영정비소를 폐쇄한다고 결정, 한국GM에 이 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현재 국내에는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 동서울, 대전, 전주, 광주, 창원, 부산 등 9개의 직영 정비소가 있다. 앞서 지난 5월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안규백 금속노조 한국GM지부장을 만나 9개 직영정비소를 순차적으로 매각하고, 부평공장 유휴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노사는 2025년 임금교섭을 통해 직영 정비소 관련 ‘미리 정해진 결과 없음’을 전제로 고용안전특별위원회를 이어나간다고 합의했다. 이에 한국GM지부 정비부품지회에서는 ‘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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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매각 발표 이어 내년 초 운영 종료 방침 협력 서비스센터 체제 변환…기존 직원은 재배치 노조 강력 반발…내주 임시대의원회의 긴급 소집 [서울=뉴시스] 한국GM 9개 직영 서비스센터 현황.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내년 2월부터 국내 직영 서비스센터의 운영을 종료하고 협력 서비스센터 중심 체제로 전환한다. 7일 업계와 노조에 따르면 한국GM은 내년 1월1일부터 국내 9개 직영 서비스센터의 정비 접수를 중단하고, 2월15일부로 운영을 완전히 종료한다. 문을 닫는 직영 서비스센터는 ▲서울 ▲동서울 ▲인천 ▲대전 ▲원주 ▲전주 ▲광주 ▲창원 ▲부산 등 9곳이다. 한국GM은 향후 전국 380여 개 협력 서비스센터를 통해 고객 지원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기존직영센터 직원들은 다른 부서로 재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5월 말 발표된 직영 서비스센터 및 유휴 부지 매각 방침에 따른 것이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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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제너럴 모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GM이 직영 서비스센터 매각 방침에 따라 내년부터 협력 서비스센터 중심 체제로 전환한다. 7일 자동차업계와 노조 등에 따르면 한국GM은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의 애프터세일즈 및 정비 서비스 접수를 중단하고 2월 15일부터는 운영을 종료할 계획이다. 그 대신 전국 380여개 협력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고객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은 한국GM의 다른 직무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직영 서비스센터 종료 결정은 지난 5월 발표된 매각 방침에 따른 것이다. 당시 한국GM은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재무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직영 서비스센터와 인천 부평공장 일부 시설을 매각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임금협상 과정에서 부분 파업에 돌입하는 등 사측 방침에 강하게 반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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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사장 "한국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발전 의지 담아" 내년 1월부터 서비스 접수 중단…협력 센터 통해 서비스 계속 한국GM의 서울 영등포 직영 서비스센터 모습.(한국GM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한국GM이 내년 2월 15일부로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을 중단한다. 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지난 5월 GM 한국사업장의 장기적인 재무 건전성과 미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공유했다. 이후 신중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2월 15일 9개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계획에 따라 한국GM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는 2026년 1월 1일부터 고객의 애프터세일즈 및 정비 서비스 접수를 중단한다. 한국GM은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 중단에 따른 인력 감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다른 부서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또 전국 380개의 협력 서비스센터를 통해 고객 지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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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직영 서비스센터 매각 방침에 따라 내년부터 협력 서비스센터 중심 체제로 전환합니다. 7일 자동차업계와 노조 등에 따르면 한국GM은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의 애프터세일즈 및 정비 서비스 접수를 중단하고 2월 15일부터는 운영을 종료할 계획입니다. 그 대신 전국 380여개 협력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고객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은 한국GM의 다른 직무로 재배치될 예정입니다. 이번 직영 서비스센터 종료 결정은 지난 5월 발표된 매각 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당시 한국GM은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재무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직영 서비스센터와 인천 부평공장 일부 시설을 매각하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임금협상 과정에서 부분 파업에 돌입하는 등 사측 방침에 강하게 반발한 바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