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3분기에도 웃었다…ESS 수요 확대로 2분기 연속 흑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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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6013억원…AMPC 제외 2358억원 매출은 5조6999억원…전년비 17.1% 감소 북미 ESS 매출 확대·원통형 신차 출시 등 호재 LG에너지솔루션의 미시간 법인 전경 ⓒ뉴시 [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EV) 시장의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국면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와 미국 세액공제 효과에 힘입어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01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1% 증가한 수준이다. 전 분기 대비로는 22.2%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었다. 또 연합인포맥스 집계 기준 시장 전망치(5161억원)보다도 16.5% 높았다. LG에너지솔루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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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박한나의 배터리ON’은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배터리 분야의 질문을 대신 해드리는 코너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을 비롯해 배터리 밸류체인에 걸쳐 있는 다양한 궁금증을 물어보고 낱낱이 전달하고자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전기차 시장의 둔화 우려에도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은 무엇인가요? 또 미국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전기차 시장 둔화 우려 속에서도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종료로 일시적인 수요 조정은 불가피했지만, 북미 현지에서 신속히 확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력과 테슬라·제너럴모터스(GM) 등 핵심 고객사 덕분에 충격을 최소화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 5조6999억원과 영업이익 601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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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차전지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이 3분기에도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속에서도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삼성SDI와 SK온 등은 여전히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와 알아 보겠습니다. 산업부 이지효 기자 나왔습니다. 이 기자, 이번에 LG에너지솔루션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로 봐야 하나요? <기자> 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이익을 5,145억원으로 추정했는데요. 3분기 영업이익이 6,013억원으로 집계됐거든요.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겁니다. 이번에도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3,655억원이 포함됐습니다.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2,358억원인데요. 2분기에는 AMPC를 제외한 영업이익이 14억원에 불과했죠. 제너럴모터스(GM) 등 주요 전기차 생산 물량 둔화로 직전 분기(4,908억원)보다 AMPC 반영액은 줄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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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현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 라인을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 (LG에너지솔루션 제공=연합뉴스)] 올해 3분기 LG에너지솔루션이 2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속에서도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힘입어 불확실성의 정점은 지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천1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3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천161억원을 16.5% 웃돕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금액은 3천655억원으로,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2천358억원입니다. 앞서 2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인 AMPC(4천908억원)와 비교하면 세액공제액은 줄었지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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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3Q 영업익 6013억원…AMPC 제외 2개 분기 연속 흑자 삼성SDI·SK온, 3Q 적자 전망…북미 ESS로 연내 흑자 전환 노력 LG에너지솔루션 미국 애리조나주 46시리즈 원통형 및 리튬인산철(LFP)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생산 공장 조감도.(LG에너지솔루션 제공)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국내 배터리업계의 3분기 실적에 관심이 쏠린다. LG에너지솔루션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터널을 지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삼성SDI(006400)와 SK온도 연내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인지도 관심이다. LG엔솔, 3Q 영업익 6013억원…AMPC 제외 2개 분기 연속 흑자 LG에너지솔루션은 13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6013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4.1% 증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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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익 6,013억 원 선방 AMPC 제외 영업익 2,358억 원 2분기 이어 흑자 기조 지속 캐즘·보조금 종료에 ESS 집중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직원이 배터리 생산 공정을 점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올 3분기(7~9월) 미국에서 받는 보조금 없이도 2,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냈다.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발판 삼아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인한 부진을 어느 정도 털어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매출이 5조6,999억 원, 영업이익은 6,01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7.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4.1% 증가했다. 앞서 시장은 약 5,10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내다봤는데 이를 약 18% 가까이 웃돌았다 .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로 인한 보조금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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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영업익 6013억…전년比 34.1%↑ 美 AMPC 제외해도 2000억대 흑자 ESS 수익 본격화·원가 절감 등 영향 하반기 ESS 수요 집중…반등 속도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올해 3분기 6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북미 전기차 수요 감소, 비자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에 힘입어 2개 분기 연속으로 세액공제 보조금을 제외하고 흑자를 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합작법인인 미국 얼티엄셀즈 공장.(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 5조6999억원, 영업이익 60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4.1%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3분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근거한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보조금으로 받은 금액은 3655억원이다. 이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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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영업이익 6013억, 전년比 34.1% 증가 보조금 없어도 2분기 연속 흑자 보조금 제외 기준 2분기 흑자 14억원 3분기에는 보조금 없어도 2358억원 업계 "북미 ESS 출하 수익 본격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LG에너지솔루션 본사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이 601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1% 증가한 가운데, 보조금을 제외하고서도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4분기에는 보조금을 제외한 영업이익이 14억원이었지만 3·4분기에는 2358억원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이같은 실적 개선은 북미 지역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출하에 따른 수익 본격화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3·4분기 매출 5조6999억원, 영업이익 601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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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LG에너지솔루션 영업이익 및 AMPC 추이/그래픽=이지혜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출하가 본격화되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ESS 수주 확대를 중심으로 위기 돌파에 나선단 전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01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4.1%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6999억원으로 17.1% 감소했다. AMPC는 총 365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2358억원으로, 지난 2분기(14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AMPC를 제외하고도 흑자를 기록했다. 업계는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종료에 따른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ESS 배터리 출하 증가가 실적 개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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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시장의 둔화 우려에도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북미 보조금의 종료로 전기차의 일시적 수요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현지에 발빠르게 확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력과 테슬라와 제너럴럴모터스(GM) 같은 핵심 고객사 덕분에 충격을 최소화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6999억원과 영업이익 601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4.1% 증가한 수치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금액은 3655억원으로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2358억원이다.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2분기 연속 흑자 행진은 국내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다. 이는 북미 ESS 생산에 따른 매출 확대가 수익으로 본격화된 영향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5월부터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에서 17GWh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ESS 롱셀 양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