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3분기 매출 3조4101억원... 영업이익 15.8%↓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08 03:25:0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조선일보 2025-11-07 10:05:11 oid: 023, aid: 0003939518
기사 본문

롯데쇼핑이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롯데쇼핑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특정 매입 원가 제외한 순매출액) 3조4101억원, 영업이익 13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각각 작년 3분기보다 4.4%, 15.8% 줄어든 숫자다. 당기순손실 487억원으로, 울산역 환승센터 사업 철회에 따른 일회성 손상 인식으로 적자 전환했다. 부문별로는 백화점과 해외 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 갔으나, 국내 그로서리 사업과 하이마트에서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 롯데쇼핑 측은 “그로서리 사업에서의 어려운 영업 환경과 하이마트의 지난해 일회성 이익의 역기저 영향 등으로 연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실적을 방어한 것은 백화점과 해외 사업이었다. 국내 백화점은 매출 7343억원으로 전년보다 0.7% 늘었고 영업이익은 796억원으로 9% 늘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70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9% 늘었다. 3분기 들어 패션 매출이 호조를 보였고, 외국인 관광객 증가 효과로 ...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1-07 10:23:18 oid: 008, aid: 0005274945
기사 본문

롯데쇼핑이 백화점과 해외사업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마트·슈퍼의 부진으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 4101억원, 영업이익 1305억의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15.8% 감소한 수치다. 2분기에 이어 2개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롯데쇼핑은 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3분기 영업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1~3분기 누계로는 10조 2165억, 영업이익 3194억의 실적이다. 매출(-2.8%)과 영업이익(-2%) 모두 지난해 실적에 못미치는 성적표다. 3분기 롯데쇼핑은 백화점에서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지속했고 해외사업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기록했으나 그로서리 사업(마트·슈퍼)에서 영업환경이 어려워졌고 하이마트의 지난해 일회성 이익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투자 부동산의 일회성 손상 인식으로 488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 롯데백화점, 3분기 영업익 796억원...전년대비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07 09:56:24 oid: 421, aid: 0008590619
기사 본문

3분기 영업이익 1305억원…매출은 4.4% 감소한 3.4조 백화점 3개 분기 연속 흑자↑…해외사업 5분기 연속 성장 롯데백화점 본점 전경(롯데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롯데쇼핑(023530)이 대형마트 사업의 어려운 영업 환경에도 백화점 및 해외 사업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3분기 실적에서 선방한 모습을 보였다. 4분기에는 연말 성수기를 맞아 집객 및 영업활동에 집중해 실적 성장을 노릴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3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 4101억 원으로 4.4% 줄었다. 3분기 당기순손실은 487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롯데쇼핑 측은 투자 부동산의 일회성 손상 인식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3분기에는 백화점에서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지속했고 해외사업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기록했다"며 "다만 그로서리 사업의 어려운 영업환경 및...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1-07 10:41:35 oid: 277, aid: 0005676109
기사 본문

롯데쇼핑, 3분기 영업익 16% 감소 국내외 백화점 실적 개선 그로서리 부문이 감소 울산역 개발 철수로 순익 적자전환 롯데쇼핑이 올해 3분기 백화점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지만, 그로서리 사업 부문의 부진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철수로 인한 투자 손실이 발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다만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3분기 영업이익은 130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대비 4.4% 줄어든 3조4106억원이다. 증권가 3곳 이상에서 추정한 매출액(3조5175억원)과 영업이익(1417억원)을 밑도는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487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철수 결정으로 부동산 투자 손실이 657억원가량 반영된 탓이다. 롯데울산개발은 지난달 KTX울산역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