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 4채 중 1채는 59㎡…'소형 쏠림' 확산[집슐랭]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14 12: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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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3 13:39:14 oid: 014, aid: 000541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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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상승폭 확대 시장 대표 평형으로 자리매김 서울 강남구 일대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전용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0억을 넘어섰다. 13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말 기준 서울 전용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5006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균거래가격이 9억7266만 원과 비교하면 약 8% 상승한 금액이다. 구별로는 전년도와 비교해 강남구가 16.7% 오르며 가장 거래가격 상승이 컸고, 마포구(15.9%), 송파구(15.8%), 강동구(13.9%), 성동구(13.7%), 광진구(11.0%) 등 최근 매수세가 이어지는 '한강벨트' 중심으로 거래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세부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남구 전용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해 17억8706만 원에서 올해 20억8570만 원으로 3억원(16.7%) 가까이 올랐다. 동별로는 개포동(20억5302만원→25억2137만원)이 22.8%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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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4 01:31:13 oid: 025, aid: 000347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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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지역 전용 59㎡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이른바 ‘국민평형’인 전용 84㎡ 대비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덜한 59㎡로 매수 수요가 쏠린 영향이다. 대출을 죄니 중소형 아파트마저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말 기준 서울 전용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5006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거래가격(9억7266만원)보다 8% 올랐다. 강남구가 16.7% 오르며 가장 상승 폭이 컸고 마포구(15.9%), 송파구(15.8%), 강동구(13.9%), 성동구(13.7%), 광진구(11.0%) 등 최근 매수세가 이어지는 ‘한강벨트’ 중심으로 거래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구체적으로 강남구 전용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해 17억8706만원에서 올해 20억8570만원으로 3억원 가까이 올랐다. 직방은 “대치·개포·압구정 등 주요 고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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