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인도시네아 상업 가동…신동빈 "2.8조 부가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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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5.7조 투자 인도네시아 대규모 석화단지 상업 가동 내수 시장 공급 땐 에틸렌 자급률 90% 달성…동남아 시장 공략 6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이 개최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가운데)가 기념 행사를 하고 있다.(롯데케미칼 제공)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이 5조7000억 원을 투입한 인도네시아 대규모 석유화학단지가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에틸렌, 프로필렌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며 약 20억 달러(2조 80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인도네시아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지난 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에서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내 한국 기업의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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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7천억원 들여 3년 만에 준공식…프라보워 인니 대통령도 참석 축사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칠레곤[인도네시아]=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지난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에 있는 반텐주 칠레곤에서 열린 롯데케미칼 석유화학단지 준공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2025.11.7 (칠레곤[인도네시아]=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롯데케미칼이 5조7천억원을 들여 인도네시아에 지은 대규모 석유화학단지가 3년 만에 준공돼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에 있는 반텐주 칠레곤에서 석유화학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대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정부 측에서는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부 장관과 바흘릴 라하달리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등도 준공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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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석유화학산업의 자급률 개선 원가 절감 및 운영 효율화 동시 달성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6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이 개최됐다. (왼쪽에서 두번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가운데)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사대리 등 양국 주요 인사 및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내 한국 기업의 최대 규모 투자 중 하나로, 양국 간 견고한 파트너십을 상징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산업과 국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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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시장 공략으로 약 20억 달러 규모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국내에선 HD현대케미칼과 석유화학 설비 통합 논의 8분기 연속 적자가 예상되는 롯데케미칼이 본격적인 체질 전환으로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더팩트 DB 8분기 연속 적자가 예상되는 롯데케미칼이 본격적인 체질 전환으로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부 주도 구조개편에 참여하고 해외에서는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약 3년간 추진해온 인도네시아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업은 자원을 집중시켜 더욱 고도화하고 국내 석유화학사업은 합리화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2023년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8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상반기 총 371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범용 제품 가격이 낮은 수준에 머물고 국제 유가 강세로 납사 등 원가 부담이 지속된 영향이 컸다. 중국발 공급과잉에 따른 불황도 기업의 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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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텐주 찔레곤市 LCI(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준공식 신동빈 롯데 회장·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니 대통령 등 참석 약 40억달러 투입해 5월 완공, 지난달 상업생산 개시 韓기업 인니 최대 투자 중 하나 신동빈 “인니 국가경쟁력 강화 중요 기반” LCI 생산 제품의 韓시장 영향은 제한적 지난 6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OTTE Chemical Indonesia, 이하 LCI) 준공식이 개최됐다. 사진은 준공식에 참석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가운데). [롯데케미칼 제공]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를 구축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현장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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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틸렌 100만톤, 프로필렌 52만톤 등 생산 연평균 5% 이상 고성장 시장 공략 가속화 높은 에너지 효율 및 탄소 저감 성능 갖춰 LPG 최대 50%까지 투입해 원가 절감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하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수입 의존도가 높고 연 평균 5% 수준으로 성장하는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최신식 설비로 효율성을 높인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를 기반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롯데케미칼이 현지시각 6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사대리 등 양국 주요 인사 및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6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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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탱크 33개 보유…지진 고려해 설계한 부두 시설 갖춰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산업 부상하는 동남아서 시장지배력 강화" 롯데케미칼 석유화학단지 (칠레곤[인도네시아]=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지난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텐주 칠레곤에 있는 롯데케미칼 석유화학단지 내 납사(나프타) 트래킹 센터 모습. 2025.11.7 (칠레곤[인도네시아]=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지난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차를 타고 서쪽으로 2시간가량 달려 반텐주 칠레곤에 다다랐다. 자바섬 서북쪽에 있는 칠레곤은 산업도시로 옆 수마트라섬을 잇는 교통 요충지다. 포스코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 크라카타우스틸의 합작 회사가 운영하는 일관제철소도 이곳에 있다. 대형 화물차 사이를 비집고 칠레곤에서 자바섬 끝 해안가 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자 웅장한 석유화학단지가 눈에 들어왔다. 롯데케미칼이 2022년부터 3년 동안 39억5천만달러(약 5조7천100억원)를 들여 만든 단지다. 축구장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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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프로젝트' 준공식 개최 에틸렌 연간생산량 100만톤 달해 현지 내수만 40% 이상 감당할 듯 LCI 준공식 프라보워 대통령 참석 신동빈 "20억달러 부가가치 창출" 말레이 등 확산 용이한 허브 장악 국내선 설비 합리화 '투트랙 전략' 신동빈(왼쪽 두 번째) 롯데그룹 회장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열린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준공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롯데케미칼 [서울경제] 롯데케미칼(011170) 이 5조 7000억 원을 투입한 인도네시아 ‘라인(LINE)프로젝트’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석화 제품 수입 의존도가 큰 인도네시아에 안정적으로 기초 유분을 공급하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6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반텐주 칠레곤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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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석화업계 위기속 신흥 시장으로 돌파구 신동빈 회장 "양국협력 상징 20억弗 부가가치 창출할 것" 印尼 대통령 등 준공식 참석 석화산업 국가적 지원 팔걷어 지난 6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칠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이 개최됐다. 왼쪽 둘째부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에 조성한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가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 이 프로젝트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챙긴 '글로벌 롯데' 전략의 상징적 결과물 중 하나다. 국내 화학사업은 부진하지만 롯데그룹의 화학 부문 글로벌 전략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서쪽으로 약 110㎞ 떨어진 반텐주 칠레곤시에서 LCI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신동빈 회장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등 관계자 300여 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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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에틸렌 100만t 등 석화제품 생산 연평균 5%대 고성장 인니 시장 공략 "국내 석화산업 합리화도 지속할 것"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석유화학단지 전경. /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이 5조7000억원을 투자한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공장이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본 가동을 시작했다. 중국발 공급과잉과 내수시장 침체로 고전하는 국내에서 생산량을 줄이는 대신 고성장하는 동남아 시장에서 활로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에 있는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현지 공장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열린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프라보워 수비보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이 개최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가운데)이 박수 치고 있다. /롯데케미칼 제공 신 회장은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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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프로젝트' 준공식 에틸렌 연간생산량 100만 톤 현지 내수만 40% 이상 감당 LCI 준공식 프라보워 대통령 참석 신동빈 "20억달러 부가가치 창출" 말레이 등 확산 용이한 허브 장악 국내선 설비 합리화 '투트랙 전략' [서울경제] 롯데케미칼(011170) 이 약 5조7000억 원을 투입한 인도네시아 ‘라인(LINE) 프로젝트’ 석유화학단지가 3년 만에 준공돼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돌입했다. 인도네시아 시장 내 높은 수입 의존도를 개선함과 동시에 롯데케미칼이 동남아시아 석유화학시장에서의 지배력 확대를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롯데케미칼이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 양국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것은 ‘메이킹 인도네시아 4.0’을 통해 석유화학 산업을 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