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3분기 영업이익 1168억...전년比 40.1% 증가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08 02:16:5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파이낸셜뉴스 2025-11-06 16:26:12 oid: 014, aid: 0005430869
기사 본문

매출 1조9070억원, 수주 3조167억원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6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3·4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070억원, 영업이익 1168억원, 신규수주 3조167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2025년 2·4분기에 이어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1.8%p 상승했다. DL이앤씨의 원가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법인을 합산한 DL이앤씨 3·4분기 원가율은 87.5%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p 하락하며 개선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돼 온 효율적 사업 관리 기조가 성과로 이어진 결과다. 특히 주택 사업 부문 원가율은 전년 동기 92.3%에서 82.6%로 9.7%p 대폭 개선되며 5개 분기 연속 90% 이하의 원가율을 유지했다. DL이앤씨는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3·4분기 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98.4%, 차입금 의존도는 10.9...

전체 기사 읽기

비즈워치 2025-11-06 19:56:11 oid: 648, aid: 0000041533
기사 본문

[워치전망대] 3분기 영업익 1168억원 전년 比 40%↑ 주택 원가율 82.6%로 개선, 토목은 109.5% 주택 늘렸지만…수주잔고 8.7% 감소 DL이앤씨가 올해 3분기 원가율 축소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음에도 영업이익은 40% 이상 늘었다. 그러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신규 수주 목표를 모두 낮췄다. 플랜트, 토목 사업의 신규 수주가 예상 대비 부진한 데다, 선별수주에 따른 경쟁 심화와 공사비 부담 등 부동산 경기침체, 건설업 환경 악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DL이앤씨 분기 실적/그래픽=비즈워치 원가율 개선, 영업익 40% 늘었지만… DL이앤씨는 2025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잠정) 기준 매출액 1조9070억원, 영업이익 116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1조9189원) 대비 매출은 0.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833억원) 대비...

전체 기사 읽기

머니S 2025-11-06 18:07:54 oid: 417, aid: 0001111756
기사 본문

3분기 누적 수주 감소… 부채비율 98.4%로 낮은 수준 유지 원가율 안정과 수익성 중심 수주 전략으로 DL이앤씨의 3분기 영업이익은 큰 폭 성장했다. 다만 분기 누적 수주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강지호 디자인 기자 대형 건설업체들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잇따라 발표한 가운데 DL이앤씨가 영업이익 부문에서 큰 폭 성장을 이뤘다. 원가율 안정과 고수익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이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1~3분기 기준 누적 수주 규모는 감소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이앤씨의 3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잠정) 매출액은 1조9069억9500만원으로 전년 동기(1조9188억6900만원) 대비 0.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1%(833억4300만원→1167억5600만원)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5조7066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8796억원) 대비 2.9% 감소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3239억원을 달...

전체 기사 읽기

머니S 2025-11-07 15:23:17 oid: 417, aid: 0001111953
기사 본문

삼성·현대·대우 울고 DL·GS·HDC 웃었다 원가율 안정과 고수익 중심의 수주 전략에 따라 올 3분기 주요 상장 건설업체들의 실적 희비가 교차했다. /그래픽=강지호 디자인 기자 지난 6일 DL이앤씨를 끝으로 올 3분기 시공능력 상위 상장 건설업체들의 경영실적 발표가 마무리됐다. 원가율 안정과 고수익 중심의 수주 전략에 따라 업체 간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 시공능력 1~3위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 대우건설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DL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 부문에서 큰 폭 성장을 이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2.9% 급감한 11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900억원으로 31.0% 감소했다. 회사 측은 실적 하락의 이유에 대해 하이테크 공사가 대거 종료된 영향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등 계열사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플랜트 공정이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