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생 회장 비서실장 떴다 … SK그룹 더 젊고 더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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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부사장 류병훈 발탁 핵심계열사 섭렵 미래전략 인재 최태원 회장 조직혁신 의중 SK그룹이 최태원 회장의 비서실장을 1980년생으로 바꾸며 세대교체에 나섰다. SK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 이후 후속 조치로 회장 비서실장에 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전략 담당(부사장)을 발탁했다. 류 신임 비서실장은 1980년 10월생으로 그룹 내 핵심 전략 라인을 두루 거친 실무형 인재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는 SK그룹 비서실의 김정규 전 실장이 SK스퀘어 사장으로 이동하면서 이뤄졌다. 김 전 실장은 1976년생이다. 국내 주요 그룹 가운데 회장 직속 비서실장 제도를 유지하는 곳은 SK와 LG 정도다. 삼성과 현대차는 회장 개인 비서 조직을 별도로 두지 않고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비서팀장은 구 회장과 같은 1978년생이다. 최 회장이 1960년생임을 고려하면 SK가 그보다 더 젊은 비서실장을 내세운 셈이다. 재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최 회장이 조직 혁신과 세대교체를 동시에 주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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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단 인사 이후 후속 조치 7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 비서실장에 1980년생 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전략 담당(사진)이 발탁됐다. /SK하이닉스 최태원 SK그룹 회장 비서실장에 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전략 담당(부사장)이 발탁됐다. 7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 이후 후속 조치로 최 회장 비서실장에 류 부사장을 내정했다. 이는 김정규 전 비서실장이 SK스퀘어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데 따른 것이다. 1980년생인 류 부사장은 김 전 비서실장보다 4살 어리다. 1960년생인 최 회장과는 20살 차이가 난다. 이에 재계에서는 류 부사장 발탁을 놓고 조직 혁신과 세대교체를 상징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류 부사장은 2008년 SK텔레콤에 입사해 'SK맨'이 됐다. 2018년 파격 승진으로 임원이 된 그는 비서실장 발탁 직전, 장기적 관점에서 회사의 성장 방향을 고민하고 지원하는 조직인 SK하이닉스 미래전략팀을 이끌었다. SK그룹은 정기 임원 인사를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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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전략담당 부사장. 사진 제공=SK [서울경제] 최태원 SK(034730) 그룹 회장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비서실장직에 1980년생인 류병훈 SK하이닉스(000660) 미래전략담당(부사장)이 내정됐다. 7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의 후속 조치로 최 회장의 비서실장에 류 부사장을 내정했다. 이는 김정규 전 비서실장이 SK스퀘어(402340)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데 따른 조치다. SK그룹은 조만간 진행될 임원 인사에서 이를 확정할 예정이다. 류 신임 비서실장은 1980년생이다. 1960년생인 최 회장과는 스무 살 차이가 난다. 전임자인 김 전 비서실장보다는 4살 어리다. 류 신임 비서실장은 2008년 SK텔레콤(017670) 에 입사한 ‘SK맨’이다. 2018년에는 당시 차장급이던 류 신임 비서실장이 부장을 거치지 않고 상무로 파격 승진한 바 있다. 이번 인사는 SK그룹이 신속한 변화에 대응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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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전략담당(부사장)./SK하이닉스 제공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임 비서실장에 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 전략 담당(부사장)이 내정됐다. 7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 후속 조치로 최태원 회장 비서실장에 류 부사장을 내정했다. 김정규 전 비서실장이 SK스퀘어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데 따른 것이다. 류 신임 비서실장은 1980년생으로, 1960년생인 최 회장과 스무 살 차이나고 전임자인 김 전 실장보다는 4살 어리다. 류 신임 비서실장은 SK텔레콤에 2008년 입사해 ‘SK맨’이 됐다. 지난 2018년에는 당시 차장급이던 류 신임 비서실장이 부장을 거치지 않고, 상무로 파격 승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인사는 SK그룹이 신속한 변화에 대응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그룹 내 젊은 인재의 중용을 통해 혁신 동력을 확보하려는 조치로도 보인다. SK그룹은 연말 임원 인사를 앞당겨 다음 주부터 전격 시행할 예정이다. 감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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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새 비서실장에 류병훈 부사장 발탁 전임 비서실장보다 4년 젊은 1980년생 류병훈 SK그룹 신임 비서실장. SK하이닉스 뉴스룸 SK그룹이 최태원 회장의 비서실장을 1980년생으로 바꾸며 세대 교체에 나섰다. SK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 이후 후속 조치로 회장 비서실장에 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전략 담당(부사장)을 발탁했다. 류 신임 비서실장은 1980년 10월생으로 그룹 내 핵심 전략 라인을 두루 거친 실무형 인재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는 SK그룹 비서실의 김정규 전 실장이 SK스퀘어 사장으로 이동하면서 이뤄졌다. 김 전 실장은 1976년생이다. 국내 주요 그룹 가운데 회장 직속 비서실장 제도를 유지하는 곳은 SK와 LG 정도다. 삼성과 현대차는 회장 개인 비서 조직을 별도로 두지 않고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비서팀장은 구 회장과 같은 1978년생이다. 최태원 회장이 1960년생임을 고려하면 SK가 그보다 더 젊은 비서실장을 내세운 셈이다. 재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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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이천서 CEO 세미나 열어 AI 전환·운영개선 등 핵심 의제 삼성전자는 내달 글로벌 전략회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AI 전환과 그룹 전략과 관련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SK그룹 제공 SK그룹이 6일부터 8일까지 내년 사업 전략의 밑그림을 그리는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달 30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새 진용을 꾸린 만큼 신임 CEO들이 총출동했다. 올해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전환과 함께 운영개선(OI), 리밸런싱(사업 재편)이 핵심 논의 대상에 올라있다. SK는 이날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사흘간 진행되는 CEO 세미나를 시작했다. 최 회장을 비롯해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주요 계열사 CEO 30여명이 참석해 한 해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CEO 세미나는 6월 경영전략회의,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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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훈 신임 비서실장. 사진=SK하이닉스 뉴스룸 최태원 SK그룹 회장 비서실장에 1980년생인 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전략담당(부사장)이 선임됐다. 7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 이후 후속 조치로 류 신임 비서실장을 발탁했다. 이번 인사는 김정규 전 비서실장이 SK스퀘어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데 따른 것이다. 전임 김정규 비서실장은 1976년생으로 류 신임 비서실장보다 4살 많았다. 올해 45세인 류 신임 비서실장은 2008년 SK텔레콤에 입사했다. 지난 2018년에는 당시 차장급이던 류 신임 비서실장이 부장을 거치지 않고, 상무로 파격 승진해 주목받았다. SK그룹은 연말 임원 인사를 앞당겨 다음 주부터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대규모 인력 감축이 이뤄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재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다음주 후반쯤 임원을 대규모 감축하고, 조직을 통폐합하는 쇄신 인사를 가장 먼저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최고 협의 기구인 SK수펙스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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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태원 SK그룹 회장 비서실장에 1980년생 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전략 담당(부사장)이 발탁됐다. (사진 = SK하이닉스 뉴스룸) 2025.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비서실장에 1980년생 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전략 담당(부사장)이 발탁됐다. 7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 이후 후속 조치로 회장 비서실장에 류 부사장을 내정했다. 김정규 전 비서실장이 SK스퀘어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 후임으로 류 부사장이 낙점된 것이다. 재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최 회장이 조직 혁신과 세대 교체를 동시에 주문한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980년생인 류 부사장은 전임자인 김 전 실장보다 4살 어리다. 1960년생인 최 회장과는 20살 차이가 난다. SK텔레콤 입사로 첫 'SK맨'이 된 류 부사장은 비서실장 직전에는 장기적 관점에서 회사의 성장 방향을 고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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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훈 신임 SK그룹 비서실장./사진=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 비서실장에 1980년생 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전략 담당(부사장)이 선임됐다. 7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 이후 후속 조치로 이같은 인사를 단행했다. 김정규 전 비서실장이 SK스퀘어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 후임으로 류 부사장을 낙점했다. 그룹 내 핵심 전략 라인을 두루 거친 류 신임 비서실장은 1980년 10월생으로 알려져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를 SK그룹의 조직 혁신과 세대 교체 신호로 본다. 류 신임 실장은 전임자인 김 전 실장(1976년생)보다 4살 어리다. 또 1960년생 최 회장과는 20세 차이가 난다. 최 회장이 젊은 인물을 가까이 둔 것은 '민첩한 변화'와 '원활한 소통'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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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훈 SK그룹 신임 비서실장. SK하이닉스 뉴스룸사 최태원 SK그룹 회장 비서실장에 1980년생 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전략 담당(부사장)이 발탁됐다. 7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 이후 후속 조치로 회장 비서실장에 류 부사장을 내정했다. 1980년생인 류 부사장은 전임자인 김정규 전 비서실장보다 4살 어리다. 1960년생인 최 회장과는 20살 차이가 난다. SK텔레콤 입사로 첫 ‘SK맨’이 된 류 부사장은 비서실장 직전에는 장기적 관점에서 회사의 성장 방향을 고민하고 지원하는 조직인 SK하이닉스 미래전략 팀을 이끌었다. 재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최 회장이 조직 혁신과 세대 교체를 동시에 주문한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SK텔레콤을 비롯한 일부 계열사들은 대외협력(CR)과 홍보(PR) 조직을 통합 운영하는 등 조직을 재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