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3Q 영업익 전년比 40% ↑…"수익성 중심 사업 운영"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08 01:25:2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머니투데이 2025-11-06 16:05:42 oid: 008, aid: 0005274615
기사 본문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선별 수주 전략을 추진하며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했다.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5년 3분기 매출 1조9070억원, 영업이익 1168억원, 신규수주 3조167억원이 예상된다고 6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했고, 지난 2분기에 이어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상회하며, 보수적 경영전략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경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수익성 개선의 핵심 지표인 원가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법인을 합산한 DL이앤씨 3분기 원가율은 87.5%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포인트(p) 하락하며 개선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돼 온 효율적 사업관리 기조가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고 회사는 밝혔다. 특히 주택사업 부문 원가율이 전년 동기 92.3%에서 82.6%로 9...

전체 기사 읽기

비즈워치 2025-11-06 19:56:11 oid: 648, aid: 0000041533
기사 본문

[워치전망대] 3분기 영업익 1168억원 전년 比 40%↑ 주택 원가율 82.6%로 개선, 토목은 109.5% 주택 늘렸지만…수주잔고 8.7% 감소 DL이앤씨가 올해 3분기 원가율 축소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음에도 영업이익은 40% 이상 늘었다. 그러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신규 수주 목표를 모두 낮췄다. 플랜트, 토목 사업의 신규 수주가 예상 대비 부진한 데다, 선별수주에 따른 경쟁 심화와 공사비 부담 등 부동산 경기침체, 건설업 환경 악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DL이앤씨 분기 실적/그래픽=비즈워치 원가율 개선, 영업익 40% 늘었지만… DL이앤씨는 2025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잠정) 기준 매출액 1조9070억원, 영업이익 116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1조9189원) 대비 매출은 0.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833억원) 대비...

전체 기사 읽기

머니S 2025-11-06 18:07:54 oid: 417, aid: 0001111756
기사 본문

3분기 누적 수주 감소… 부채비율 98.4%로 낮은 수준 유지 원가율 안정과 수익성 중심 수주 전략으로 DL이앤씨의 3분기 영업이익은 큰 폭 성장했다. 다만 분기 누적 수주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강지호 디자인 기자 대형 건설업체들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잇따라 발표한 가운데 DL이앤씨가 영업이익 부문에서 큰 폭 성장을 이뤘다. 원가율 안정과 고수익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이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1~3분기 기준 누적 수주 규모는 감소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이앤씨의 3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잠정) 매출액은 1조9069억9500만원으로 전년 동기(1조9188억6900만원) 대비 0.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1%(833억4300만원→1167억5600만원)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5조7066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8796억원) 대비 2.9% 감소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3239억원을 달...

전체 기사 읽기

머니S 2025-11-07 15:23:17 oid: 417, aid: 0001111953
기사 본문

삼성·현대·대우 울고 DL·GS·HDC 웃었다 원가율 안정과 고수익 중심의 수주 전략에 따라 올 3분기 주요 상장 건설업체들의 실적 희비가 교차했다. /그래픽=강지호 디자인 기자 지난 6일 DL이앤씨를 끝으로 올 3분기 시공능력 상위 상장 건설업체들의 경영실적 발표가 마무리됐다. 원가율 안정과 고수익 중심의 수주 전략에 따라 업체 간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 시공능력 1~3위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 대우건설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DL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 부문에서 큰 폭 성장을 이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2.9% 급감한 11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900억원으로 31.0% 감소했다. 회사 측은 실적 하락의 이유에 대해 하이테크 공사가 대거 종료된 영향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등 계열사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플랜트 공정이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