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기업만 웃는다...성장하는 K-푸드의 숙제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08 01: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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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7 20:46:53 oid: 052, aid: 000227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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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K-푸드 수출이 10월까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기업별 3분기 실적은 수출 의존도에 따라 온도 차이가 뚜렷한데요. 수출 비중이 높은 삼양 등은 호실적을 보인 반면 국내 시장에 집중하는 기업은 내수 부진과 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줄었습니다. 오동건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2025' 처음으로 주빈국으로 참여한 우리나라는 54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닷새 동안 천백여 건, 6천9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할 정도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줄리아 / 우크라이나 관람객 : 최고의 김치입니다. 조금 맵고 시지만, 너무 맛있습니다.] [안나 / 영국 관람객 : 고추장이랑 쌈장도 먹어봤고, 한국식 퓨전 소스들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실제 K-푸드 수출 실적도 올해 10월까지 85억9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 수출이 아이스크림, 음료 인기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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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7 16:19:13 oid: 119, aid: 000302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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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EU 두자릿수 성장, 대만 포도 192% 급등 농산업 수출도 7.8%↑…동물약·비료 중심 상승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0월까지 K-푸드 플러스(K-푸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112억4000만달러(잠정)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챗GPT [데일리안 = 김소희 기자] 미국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한 사이, 중동과 중화권을 중심으로 K-푸드 수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0월까지 K-푸드 플러스(K-푸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112억4000만달러(잠정)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은 85억9000만달러로 5.0% 늘었고, 농산업 수출은 26억4000만달러로 7.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동(GCC) 수출이 20.4%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유럽연합(EU)과 영국은 14.8%, 북미는 13.9% 증가했다. 중동은 올해 들어 아이스크림(80.7%), 음료(80.3%), 소스류(33.9%)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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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7 10:00:00 oid: 003, aid: 0013586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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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수출 23%↑…농약·비료·종자 농산업 수출 7.8%↑ 라면·김치·아이스크림…K-푸드 삼총사, 수출 효자 등극 [세종=뉴시스] 2025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 통합한국관 전경.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K-푸드+' 지난달 말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잠정)이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112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중동과 유럽, 북미를 중심으로 수출이 고르게 늘었으며 라면·커피조제품·아이스크림 등 한류 식품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K-푸드)은 85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으며 수출 증가율이 높은 권역은 중동(GCC, 20.4%), 유럽연합(EU+영국, 14.8%), 북미(13.9%) 순이었다. 7~10월 동안에는 미국 시장의 수출 성장세가 주춤(0.6%)하는 사이, 중동(23.5%)과 중화권(중국·홍콩·대만,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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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1-07 10:03:14 oid: 656, aid: 000015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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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한 대형마트 진열장에 전시된 불닭 볶음면 모습. 강대묵 기자 그야말로 'K-푸드' 전성시대다. 올해 10월 기준 'K-푸드+' 수출 실적은 112억 4000만 불. 한화 가치로 16조 2743억 원에 달한다. 이제 한국의 맛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문화 수출품' 반열에 올라 국가의 자존심이 됐다. 한류 열풍과 SNS 영향력이 K-푸드 확산의 '기폭제'가 됐지만, 그 이면엔 대한민국 농축산품의 경쟁력을 끌어올린 '농림축산식품부'의 영향력이 컸다. 불닭 볶음면의 화끈함과 김치의 감칠맛에 매료된 세계인들이, 이제는 K-농약·비료·종자까지 손길을 내밀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K-푸드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문화와 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2025년 10월 기준 K-푸드+ 수출액이 지난해 대비 5.7% 증가한 112억 4000만 불을 기록했다고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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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07 10:00:11 oid: 374, aid: 000047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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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푸드'의 누적 수출액이 112억 달러를 돌파하며 같은 기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K푸드 수출의 일등공신인 라면 수출액이 전년보다 23% 증가하며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K-푸드 플러스(+)' 잠정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106억4000만 달러)보다 5.7% 증가한 112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K-푸드 플러스는 신선·가공식품 등 농식품 품목과 동물용의약품·농약·비료·종자 등 농산업 품목으로 구성됩니다. 농식품 수출액은 85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습니다. 이 중 가공식품 수출액은 73억6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 늘어난 가운데, 라면 수출액은 12억5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했습니다. 하반기 들어 7월부터 10월까지로 보면, 라면 수출액은 5억23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7% 늘었습니다. 라면은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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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7 10:00:00 oid: 421, aid: 000859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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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85.9억불, 농산업 26.4억불…전년比 5.9%, 7.8% 증가 라면·조제품 기타·김치, 동물용의약품·농약·비료·종자 수출 '쑥'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과자코너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모습. ⓒ News1 박지혜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0월 케이-푸드 플러스(K-푸드+) 누적 수출액(잠정)이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112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K-푸드+는 농식품(신선, 가공)과 농산업(동물용의약품, 농약, 비료 종자 등) 수출 품목을 말한다. 이중 농식품 수출액은 85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고, 지역별로는 중동(GCC, 20.4%)과 유럽연합(14.8%), 북미(13.9%) 지역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 7~10월에는 미국시장으로의 수출 성장세가 0.6%로 주춤했지만, 중동(23.5%)과 중화권(중국·홍콩·대만, 7.7%)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중동에서는 아이스크림(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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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7 10:01:14 oid: 018, aid: 000615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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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액 86억달러…전년比 5.0%↑ 미국 관세 영향에도 유럽·중동·중화권서 성장 라면 인기 지속에 커피제조스틱·포도 급부상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올해 농식품과 농산업을 포함한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콘텐츠 인기로 라면·김치·포도 등 먹거리 인기가 지속되고, 동물용의약품·농약 등 농산업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다. 서울 명동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간식거리를 고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0월까지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112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액은 85억 9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5.0% 증가했다. 지역별로 중동(GCC)이 20.4% 증가해 가장 많이 성장했고, 유럽연합(EU, 14.8%), 북미(13.9%)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7월부터는 미국 관세 영향으로 대미 수출 성장세는 0.6%에 그쳤지만, 중동(23.5%)과 중화권(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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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7 10:01:15 oid: 079, aid: 000408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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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85.9억 불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라면·조제품기타·김치·포도 성장세 뚜렷 농산업 26.4억불로 7.8% 늘어…동물용의약품·농약·비료·종자 주요 품목 성장 농식품부, "올해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 목표 140억 불 달성 위해 최선" 연합뉴스 농식품과 농산업 제품을 포함한 케이-푸드 플러스(K-푸드+) 수출액이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10월 케이-푸드 플러스(K-푸드+) 수출액(누적, 잠정)이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112억4천만 불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K-푸드)은 85억9천만 불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수출 증가율이 높은 권역은 중동(GCC) 20.4%, 유럽연합(EU+영국) 14.8%, 북미13.9% 순이었다. 지난 7~10월에는 미국 시장의 수출 성장세가 0.6%로 주춤하는 사이 중동(23.5%↑)과 중화권(중국·홍콩·대만, 7.7%↑)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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