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판결, 할 말 없다" 최태원...美 방문 목표엔 "경제 기여하겠다"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16 2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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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6 18:15:09 oid: 014, aid: 000542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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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미국 출국 전 기자들과 인터뷰 "우리 경제 어려울 때, 최선 다할 것" AI 인프라 구축 사업 등 논의할듯 원심 파기 환송에는 "할 말 없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우리 경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16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방미 전 기자들과 만나 "(상당히) 어려운 때다. 경제 현안이 상당히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가 미국 출국길에 오르는 것은 정부의 관세협상을 측면 지원하고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사업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손 회장은 최 회장 외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을 초청했다. 앞서 손 회장은 올해 2월 방한 당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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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6 19:24:26 oid: 003, aid: 0013539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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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경제 기여하도록 열심히 할 것" 대법원 판결 직후 방미…'광폭 행보' "법원 판단에는 할 말 없어"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최 회장을 비롯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투자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16.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우리 경제에 기여가 되도록 열심히 할 것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5시54분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번 미국 출장의 목표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어려운 경제 현안들이 상당히 많다"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우리 경제에 기여가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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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6 19:45:30 oid: 056, aid: 001204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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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출장에 나서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오늘(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며 “어려운 경제 현안들이 상당히 많다”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우리 경제에 기여가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의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손정의 회장은 최근 삼성, SK, 현대차, LG 등 그룹 총수에게 미국에 방문하도록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투자 모임을 위해 미국을 찾을 것으로 전해집니다. 손정의 회장은 4대 그룹 총수와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회동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방미 중 우리 기업인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최 회장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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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6 18:21:09 oid: 629, aid: 000043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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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과 만날까…글로벌 리더 모임 참석차 미국 출장 출국 전 취재진 만나 "경제 기여할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도착해 미국 출국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열린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1조4000억원에 달하는 재산 분할 부분이 파기환송된 것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5시 55분쯤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도착,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법원 판단에 대해 제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대법원은 이날 오전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대법원은 최 회장이 재산 분할로 노 관장에게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한 항소심 판결에 법리 해석상 문제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했다. 이에 최 회장은 그룹 지배구조를 둘러싼 위기를 겪지 않게 됐다. 천문학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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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6 21:37:09 oid: 022, aid: 000407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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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회장이 미국 출장에 나서며 “최선을 다해 우리 경제에 기여가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뉴시스 최 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며 “어려운 경제 현안들이 상당히 많다”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우리 경제에 기여가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 회장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의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미국 출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행사와 그룹 경영에 집중하며 강행군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 회장은 대법원 판결에 대해서는 “제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짧게 답변했다. 이날 대법원은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관장 간 이혼소송 상고심 선고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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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6 18:20:44 oid: 421, aid: 000854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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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1.4조 재산분할 파기환송…'경영권 위기' 리스크 털었다 '제2 백악관' 마러라고 초청 미국行…트럼프 대면 만남 가능성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세 협상 지원과 투자 유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이번 회동은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오는 18일(현지시간)에 삼성, SK, 현대차, LG, 한화 등 국내 5대 그룹 총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2025.10.16/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박주평 기자 =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은 16일 대법원의 판기환송 결정으로 1조 4000억 원에 육박하던 이혼 소송 재산분할금 부담을 털어낸 것에 대해 "법원의 판단에 대해선 제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미국 출장을 위해 서울 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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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6 18:55:49 oid: 008, aid: 000526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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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세 협상 지원과 투자 유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이번 회동은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오는 18일(현지시간)에 삼성, SK, 현대차, LG, 한화 등 국내 5대 그룹 총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2025.10.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6일 오후 5시50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이같이 말했다. 대법원이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간 이혼소송에서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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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6 20:22:36 oid: 052, aid: 0002260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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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이번 대법원 판결에 대해 자신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사 부담에서 벗어난 최 회장은 관세 협상 측면 지원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이 나온 뒤 최태원 회장은 전세기를 타고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출국 전 판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최태원 / SK그룹 회장 : 법원의 판단에 대해서는 제가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만약 2심이 그대로 확정됐다면 최 회장은 1조 원대 재산분할액을 마련하기 위해 SK㈜ 주식 상당수를 팔아야 할 수도 있는 처지였습니다. SK㈜ 지분으로 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만큼 지배 구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이 재산분할에서 최 회장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이런 위기는 일단 넘겼습니다. 다만 파기환송심에서 재산분할을 다시 다퉈야 해 이혼 소송은 장기화할 전망입니다. 최 회장은 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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