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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기차마을시장 주차장 등서 진행 금호타이어가 지난 4~6일까지 3일간 타이어 무상점검 및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7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곡성군 기차마을 시장 주차장에서, 5일과 6일은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지난 4일 곡성 기차마을시장 주차장에서 진행된 타이어 무상점검 행사 모습.금호타이어 제공 행사는 타이어프로 광주 공항점과 곡성점이 참여해 행사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상태, 공기압 등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위치교환 서비스, 워셔액 보충 등이 이뤄졌다. 또 타이어 긴급 교체가 필요한 건만 현장에서 할인 판매도 진행됐다. 윤선민 곡성공장장은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역민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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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 원가 절감 효과로 실적 개선… 금타·넥센, 관세 완화로 4분기 실적 개선 전망 올해 3분기 미 관세 여파로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가운데 한국타이어는 원가 절감 효과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사진은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공장 전경. /사진=한국타이어 올해 3분기 국내 타이어 3사의 희비가 엇갈렸다. 미국의 고율 관세 여파로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반면, 한국타이어는 원가 절감 효과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 3사 모두 외형 성장을 유지한 만큼, 한·미 관세 합의가 시행될 경우 4분기부터 수익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의 영업이익은 10~20% 감소했다.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 시장에서 고율 관세가 적용되며 수익성이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타이어 3사의 3분기 합산 관세 부담 금액은 약 1000억원대로 추산된다. 화재 악재가 겹친 금호타이어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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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분기 최대 실적…금호·넥센도 수익성 방어 고부가 제품 판매·관세 인화 기대에 4분기 회복세 전망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미국발 자동차 부품 고율 관세 악재에도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3사가 3분기 견조한 실적을 거두며 선방했다. 고인치·전기차용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원가와 운임 안정화에 힘입어 시장 우려를 비켜갔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자회사 한온시스템 편입 효과까지 더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사진=한국타이어) 7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 4127억원, 영업이익 58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영업이익은 24.6%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타이어 부문만 놓고 보면 매출 2조 7070억원, 영업이익 5192억원으로 각각 11.2%, 10.4% 증가했다.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이 47.4%에 달하며 수익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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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A 2025 넥센타이어 부스 현장 모습 [넥센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는 4일부터 7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5 세마쇼(SEMA Show, 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Show)’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마쇼에서 넥센타이어는 기존 신차용(OE)에서 교체용(RE) 시장으로 확대 출시한 사계절용 타이어 ‘엔프리즈 S(N’Priz S)‘와 유럽 시장에 판매 중인 초고성능(UHP) 여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N‘Fera Sport)’를 북미 시장에 동시 공개했다.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두 제품을 동시 공개하며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엔프리즈 S는 전기차부터 내연기관까지 모두 장착 가능한 고효율 사계절용 타이어로, 뛰어난 마모 성능을 자랑한다. 기능성 컴파운드와 마일리지 특화 소재를 통해 내마모성과 주행 효율을 높였다. 또한 AI 기반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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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부문 영업이익 5192억 원 고인치·전기차 타이어가 실적 견인 3분기 포르쉐·샤오미 등 공급 성공 한온시스템도 6분기만에 흑자 전환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사진 제공=한국타이어 [서울경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한국타이어)가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일반 타이어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은 고인치·전기차 타이어의 판매 비중이 확대된 데다 프리미엄 브랜드 차종에 대한 타이어 공급도 잇달아 확정하면서 경쟁력 강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7일 한국타이어는 올 3분기 글로벌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4127억 원, 영업이익 585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타이어 부문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2% 증가한 2조 7070억 원,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5192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타이어 부문의 호실적은 고인치·전기차 타이어의 판매 상승이 이끌었다. 올 3분기 한국타이어의 승용차·경트럭용 매출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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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관세 불구 10% 영업익 증가 고인치 타이어 판매 호조 지속 금호·넥센, 관세 충격에 수익 감소 4분기 관세 완화 기대감 고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국발 고율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4127억 원, 영업이익 5859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타이어 부문만 놓고 보면 매출은 2조7070억 원, 영업이익은 51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10.4% 증가했다. 1분기부터 한국타이어의 자회사로 편입된 열관리 부문 한온시스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2조7057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7% 증가한 953억 원을 거뒀다. 글로벌 교체용 타이어 수요 증가와 완성차 업체 대상 공급 확대로 매출이 성장했다. 또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의 판매 비중이 47.4%에 달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회사 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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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CI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올해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5조4127억원, 영업이익 5859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타이어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2조7070억원,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519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으로, 글로벌 교체용 시장 판매 및 신차용 타이어 공급 증가와 함께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재료비와 운임비 감소 등을 통해 미국 자동차 부품 관세 영향을 일부 상쇄했다. 올해 1분기부터 한국타이어의 자회사로 편입된 열관리 부문 한온시스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2조7057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7%, 48.2% 증가한 953억 원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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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서 엔프리즈 S·엔페라 스포츠 공개 'SEMA 신제품 어워즈' 타이어·관련 제품 부문 러너업 수상 4~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5 세마쇼(SEMA Show)'에 마련된 넥센타이어 부스에 인파가 몰렸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넥센타이어는 4~7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5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마쇼에서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엔프리즈 S'와 유럽 시장에 판매 중인 초고성능(UHP) 여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N'Fera Sport)'를 북미 시장에 동시 공개했다. 엔프리즈 S는 전기차부터 내연기관까지 모두 장착 가능한 고효율 사계절용 타이어로, 기능성 컴파운드와 마일리지 특화 소재를 통해 내마모성과 주행 효율을 높였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소음 예측과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용하고, 트레드 패턴 블록 배열을 최적화했다. 엔페라 스포츠는 견고한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