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려다 "앗 뜨거"…뷰티 디바이스 '주의보'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16 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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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16 12:00:15 oid: 374, aid: 0000468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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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소비자원] 손에 들고 사용하는 소형 미용기기 '핸디형 피부관리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제품이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해 사용 중 뜨거움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제품의 상당수가 주름 개선, 리프팅, 세포 재생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효과를 표시·광고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피부 개선 효과를 표방하는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발생시킬 수 있는 우려가 나타났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핸디형 피부관리기는 전기적 자극, 고주파, 초음파, 광원(LED) 등으로 피부 조직과 근육을 자극하는 방식의 제품입니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핸디형 피부관리기 관련 위해 사례는 2023년 22건에서 지난해 33건, 올해 8월 기준 35건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핸디형 피부관리기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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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16 12:02:19 oid: 666, aid: 000008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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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품 표면 온도 37℃ 이상, 장시간 사용 주의 사용설명서 주의사항 미흡, 일부 제품 안내 부족 정해진 사용 방법·주기 확인 당부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10개의 제품 중 7개 제품에서 ‘주름 개선·방지’, ‘리프팅’, ‘세포·피부 재생’, ‘신진대사 촉진’, ‘혈액순환’, ‘심부열’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했으며, 사용설명서에 제품 정보 및 이용 시 주의 사항 등 표시가 미흡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원 제공 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10종의 핸디형 피부관리기 중 일부 제품이 사용 시 피부 자극 가능성과 오인 광고가 확인돼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피부 개선 효과를 표방하는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1개의 제품에서 사용 중 뜨거움이나 통증을 느낄 가능성이 있고, 7개의 제품은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효과를 표시·광고했다고 16일 밝혔다. 핸디형 피부관리기는 전기적 자극, 고주파, 초음파, 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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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6 12:00:10 oid: 001, aid: 001568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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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 조사 한국소비자원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핸디형 피부관리 기기 중에서 한 중국산 제품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줄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피부 개선 효과를 표방하는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1개 제품 일부 모드에서 주파수가 높아져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할 우려가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로, '데일리 케어' 모드 작동시 EMS(전기근육자극·Electrical Muscle Stimulation)·고주파 기능이 동시에 작동해 주파수가 434만8천㎐(헤르츠)까지 높아져 사용 중 뜨거움 또는 통증을 느끼는 등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 제품의 판매원은 ㈜케어클, 제조원은 중국 'Shenzhen Siken 3d Technology Development Co., Ltd'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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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6 15:15:08 oid: 031, aid: 000097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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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케어클 일부 제품 과열·통증 문제⋯오인 광고도 주의해야" 집에서 사용하는 '핸디형 피부관리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품은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줄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에 대한 안정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일부 제품은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줄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국소비자원] 16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핸디형 피부관리기 관련 위해 사례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핸디형 피부관리기는 전기적 자극, 고주파, 초음파, 광원 등으로 피부 조직과 근육을 자극하는 방식의 제품이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23년부터 지난 8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관련 위해 사례는 총 90건이다. 2023년 22건부터 지난해 33건, 올해 8월 기준 35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다만 이들 제품에 대한 별도의 안전기준과 규칙이 없다는 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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