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해외주식 잔고 50조원 돌파…국내 증권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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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CI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해외 주식 잔고 50조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말 40조원을 넘어선 이후 불과 9개월만에 이뤄낸 기록이다. 이번 성과의 핵심 요인으로는 고객들의 해외 주식 투자 수익이 꼽힌다. 지난 10일 기준 해외 주식 잔고 51조8000억원 중 미래에셋증권의 해외 주식 보유 고객들이 투자에서 거둔 평가 수익은 약 15조원에 이른다. 올해만 해도 8조원 이상의 고객 수익이 발생하며 성과를 기반으로 한 해외 자산 증대의 선순환이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이 연초부터 확대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이 수익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기술주가 핵심 전략으로 부각되는 등 글로벌 투자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중국 혁신 기업 비중을 확대했고 이 전략은 중국 기술주 랠리와 맞물려 고객 수익에 크게 기여했다. 홍콩 항셍테크는 연초 이후 44.8% 급등하며 같은 기간 미국 나스닥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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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래에셋증권]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해외주식 잔고 50조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말 40조원을 넘어선 이후 불과 9개월 만에 이뤄낸 기록이다. 이번 성과의 핵심 요인으로는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 수익이 꼽힌다. 지난 10일 기준 해외주식 잔고 51.8조원 중 미래에셋증권의 해외주식 보유 고객들이 투자에서 거둔 평가 수익(세전)은 약 15조원에 이른다. 올해만 해도 8조 원 이상의 고객 수익(세전)이 발생하며 성과를 기반으로 한 해외 자산 증대의 선순환이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이 연초부터 확대한 글로벌자산배분전략이 수익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기술주가 핵심 전략으로 부각되는 등 글로벌 투자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중국 혁신 기업 비중을 확대했고, 이 전략은 중국 기술주 랠리와 맞물려 고객 수익에 크게 기여했다. 홍콩 항셍테크는 연초 이후 44.8% 급등하며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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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만에 10조 늘어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 해외주식 잔고 50조 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말 40조 원을 넘어선 이후 9개월 만에 10조원이 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10일 기준 해외주식 잔고가 5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증시 호조로 고객들의 투자 수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해외 주식 잔고 가운데 평가 수익(세전)이 15조원에 달한다. 올해만 해도 8조원 이상의 고객 수익(세전)이 발생하며 성과를 기반으로 한 해외 자산 증대의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초부터 확대한 글로벌자산배분전략이 수익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기술주가 핵심 전략으로 부각되는 등 글로벌 투자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혁신 기업 비중을 확대했고, 이 전략은 중국 기술주 랠리와 맞물려 고객 수익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홍콩 항셍테크는 연초 이후 44.8% 급등하며 같은 기간 미국 나스닥 상승률 19.2%를 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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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해외주식 잔고 50조 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말 40조 원을 넘어선 이후 불과 9개월 만에 이뤄낸 기록이다. 성과 핵심 요인으로는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 수익이 꼽힌다. 10일 기준 해외주식 잔고 51.8조 원 중 미래에셋증권의 해외주식 보유 고객들이 투자에서 거둔 평가 수익(세전)은 약 15조 원에 이른다. 올해만 해도 8조 원 이상의 고객 수익(세전)이 발생하며 성과를 기반으로 한 해외 자산 증대의 선순환이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이 연초부터 확대한 글로벌자산배분전략이 수익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기술주가 핵심 전략으로 주목받는 등 글로벌 투자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중국 혁신 기업 비중을 확대했고, 이 전략은 중국 기술주 랠리와 맞물려 고객 수익에 크게 기여했다. 홍콩 항셍테크는 연초 이후 44.8% 급등하며 같은 기간 미국 나스닥 상승률 19.2%를 크게 웃돌았다.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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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연금자산 50조원·해외주식 50조원을 돌파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초로 연금자산과 해외주식 모두 잔고 50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 말 연금자산 5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불과 한 달 만에 해외주식 잔고도 50조원을 돌파하며 '50-50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고객 연금자산은 총 53조원으로, 퇴직연금이 35.4조원(DC형 15조원, IRP 14.6조원, DB형 5.8조원), 개인연금이 17.6조원을 기록했다. 해외주식 자산은 51.8조 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꾸준히 강화하며 고객 수익률을 높인 점을 주요 성과 요인으로 꼽았다. 인공지능(AI)과 빅테크 등 기술주 중심의 투자전략을 기반으로, 미국·중국·인도 등 주요 시장에 분산투자하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10일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 약 53조 원 가운데 고객 평가차익이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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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강화"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연금자산과 해외주식 모두 잔고 50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 8월 말 연금자산 5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불과 한 달 만에 해외주식 잔고도 50조원을 돌파하며 '50–50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0일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고객 연금자산은 총 53조 원으로, 퇴직연금이 35조4000억원(DC형 15조원·IRP 14조6000억원·DB형 5조8000억원), 개인연금이 17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외주식 자산은 51조8000억원에 달한다.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꾸준히 강화하며 고객 수익률을 높인 점을 주요 성과 요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공지능(AI)과 빅테크 등 기술주 중심의 투자전략을 기반으로, 미국·중국·인도 등 주요 시장에 분산투자하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 약 53조 원 가운데 고객 평가차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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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제공=연합뉴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의 해외주식 잔고가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50조원을 넘어서면서 고객 연금자산과 해외주식 잔고가 모두 50조원을 넘어서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10일 기준 해외주식 잔고가 51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 기술주가 핵심 전략으로 부각되는 등 글로벌 투자환경이 변화하는 데 발맞춰 중국 혁신기업 비중을 확대하는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구사한 것이 수익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8월 말 연금자산이 5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해외주식 잔고까지 50조원을 넘어서면서 이른바 '50-50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