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대책 ‘반짝효과’… 10월 가계대출 다시 반등 조짐 “당국 긴장”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0-16 19: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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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6 17:49:27 oid: 029, aid: 0002987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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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증가 폭 1조1000억 그쳐, 전월 대비 큰 폭 축소 이달들어 가계대출 증가세… “대출 관리 강화 필요” [연합뉴스]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이 1조원 가량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반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 폭이다. 6·27 대책의 여파가 시차를 두고 본격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이달 들어 대출 증가세가 확대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금융당국이 16일 발표한 ‘2025년 9월중 가계대출 동향(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1조1000억원 증가했다. 8월(4조7000억원) 대비 증가폭이 큰 폭 축소됐다. 대출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3조6000억원 증가해 전월(5조1000억원) 대비 증가폭이 줄어들었다. 은행권과 2금융권 모두 주담대가 감소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2조4000억원 줄었는데 감소폭이 전월(4000억원) 대비 확대됐다. 업권별로는 은행권 가계대출이 2조원 증가해 전월(4조1000억원) 대비 증가폭이 축소됐다. 지난달 6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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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6 18:40:09 oid: 014, aid: 0005420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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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금융권 가계대출 1조1000억↑ 3월이후 최저…주담대 증가세 둔화 계절적 요인에 전세자금 수요 감소 "10·15규제 영향 대출수요 더 억제" 6·27부동산대책 효과가 3개월 만에 본격화됐다.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의 전월 대비 증가 폭이 둔화되며 반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추가로 수요 억제책이 나온 만큼 가계대출 증가세가 더 억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6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1조1000억원 증가했다. 전월 증가 폭(4조7000억원)과 비교하면 4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저다. 주택담보대출은 3조6000억원이 증가해 전월(5조1000억원) 대비 증가세가 둔화됐다. 은행권(3조8000억원→2조5000억원), 2금융권(1조3000억원→1조1000억원) 모두 증가 폭이 축소됐다. 계절적 요인으로 전세자금 수요가 감소한 점도 주담대 증가 폭이 줄어든 원인이었다. 은행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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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6 18:40:07 oid: 422, aid: 000079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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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1조원대로 축소됐습니다. 8월에 비해 증가 폭이 3조원 넘게 준 건데요. 정부의 6·27 가계대출 규제 효과가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위원회 등이 발표한 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1조1천억원. 전달에 비해 증가 폭이 3조6천억원이나 줄었는데, 지난 3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은행권으로 좁혀봐도 가계대출 증가 폭은 2조원 가량 축소됐습니다. 지난 6월 6조원대였던 은행 가계대출 증가 폭은 6·27 대책 이후 7월에는 2조원대로 줄었다가, 8월 다시 4조원대로 반등했습니다. 정부의 6·27 대책이 시차를 두고 본격화하며 9월 증가 규모가 다시 줄어든 겁니다. <박민철 / 한국은행 시장총괄팀 차장> "6·27 대책의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계절 요인이 가세한 데 따른 것으로 7월 이후에 둔화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사철과 비교해 전세 수요가 적은 것도 영향을 미쳤는데, 이로 인해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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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6 12:01:18 oid: 014, aid: 00054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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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은행권 가계대출 1170.2조원...전월比 2조원↑ 6·27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 6개월래 최저 주택거래량 급감 영향...전세자금대출도 감소 전환 한은 “10·15 효과, 판단 어려워...좀 더 지켜봐야”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6·27 가계대출 규제가 시행 3개월 만에 가계대출 불씨를 꺼트렸다. 주택 거래량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규제 직전 6조원을 넘긴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이 지난달 2조원까지 급감했다. 비은행권을 포함한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도 1조원대로 떨어진 가운데, 정부가 지난 15일에 꺼내든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경우 부동산 시장 과열 진정 효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9월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 2조원으로 ‘뚝’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5년 9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70조2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원 증가했다. 지난 2월(3조2000억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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