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협상단, 백악관 예산국 방문한다…통화스와프 등 거론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16 18: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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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6 15:15:12 oid: 079, aid: 000407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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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한미 협상단 OMB 전격 방문…협상 타결 마지막 관문? 3500억달러 투자펀드 MOU, 법적·재정 조율 막판 단계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논의와 관련,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협상할 예정인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 통상협상을 마무리 짓기 위한 고위급 실무 협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한국 협상단이 미국 백악관 관리예산국(OMB)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16일(현지시간) 알려졌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 도착한 직후 OMB를 찾아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간 17일 새벽, 현지 시각으로는 정오 무렵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연합뉴스 이 자리에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전날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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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6 18:01:12 oid: 018, aid: 0006139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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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김정관 산업장관 등 속속 미국행 백악관 예산관리국 등 찾아 막판 이견 조율 나서 직접투자 비중 확대와 투자·회수시점 등 변수 남아 "일정 맞추면 서두르면 안 좋은 결과 이어질수도" [이데일리 김형욱 정두리 유준하 기자] 두 달 반째 교착 상태에 머물렀던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 초읽기에 돌입한 모습이다. 최대 쟁점으로 손꼽힌 3500억달러 대미투자 방식을 두고 양국이 이견을 상당 부분 좁혔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특히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본 협상이 진행될 수 있다는 기대가 이 같은 분석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그간 3500억달러를 두고 100% 직접 투자 등을 강하게 요구해온 미국 행정부 역시 이견이 해소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논의와 관련,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협상할 예정인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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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6 17:54:19 oid: 011, aid: 000454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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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협상단, OMB 찾아 막판 조율] 年 최대 확보 외화 200억弗 불과 투자시기 분산통해 충격 차단 총력 국내기업, 대미투자금 포함 방안도 트럼프 "선불로 지급" 재차 언급 협상력 극대화 위한 압박용 관측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논의와 관련,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협상할 예정인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의 핵심 쟁점인 통화스와프 체결을 두고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발언이 엇갈리면서 관세 협상이 안갯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금융 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16일 “한미 협상을 위해 정부가 단일안을 들고 간 것이 아니고 다양한 버전의 방안을 가지고 간 상태”라며 “협상이 어떻게 될지는 현재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일단 통화스와프 체결을 제1 목표로 두겠다는 입장이다. 미국의 요구대로 3500억 달러 대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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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6 18:33:00 oid: 032, aid: 000340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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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협상팀 워싱턴 집결···미국서도 ‘마무리’ 언급 3500억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 구성 놓고 막판 조율 위성락 “큰 프레임 정도 기대···구체적 타결도 가능”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오른쪽)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함께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기 전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 관세협상이 접점을 찾아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 협상팀이 모두 미국 워싱턴에 집결했고, 미 행정부에서도 협상 마무리 언급이 나왔다. 대통령실은 16일 “정부는 한·미 간 관세협상에 있어 이견을 좁혀 나가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핵심 쟁점인 한·미 통화스와프와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펀드에서 직접 투자·보증·대출 비율이 어떻게 조율될지 주목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대미 협상을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며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협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방문은 협상에 속도를 내고자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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