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양강, 나란히 실적 개선…"소비쿠폰·신규점 개점 효과"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1-07 08: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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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6 16:31:06 oid: 421, aid: 0008589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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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영업익 동반 ↑…GS25 역대 최대 매출로 격차 벌려 기존점 매출 증가에 신규점 우량 출점…수익성도 개선 GS25 점포 전경(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편의점 양강인 GS리테일(007070) 운영 GS25와 BGF리테일(282330) CU가 우량 신규점 출점 및 수익 중심의 운영 전략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특히 GS25는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올리면서 접점 양상을 보였던 라이벌 CU와의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GS25의 별도 기준 매출은 2조 4485억 원으로 전년보다 6.1%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851억 원으로 16.7% 늘었다. 이는 역대 최대 매출로, GS리테일 전체 매출의 76%, 전체 영업이익의 77%를 차지하는 규모다. 편의점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GS리테일의 전체 매출 역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우선 스크랩 앤 빌드(매장의 크기를 확대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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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07 08:13:09 oid: 648, aid: 000004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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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운영하는 GS리테일...3분기 영업이익 1111억 '깜짝실적' CU운영 BGF리테일도 영업이익 977억...전년대비 7.2% 증가 증권가 "편의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4분기도 영향" 이재명 정부가 지난 7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확대를 위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으로 유통대기업 GS리테일·BGF리테일 이 3분기 짭짤한 이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곳이 운영하는 GS25와 CU 편의점에서 국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쓰면서 실적 호전으로 이어진 것이다. 삼성증권·DB증권·상상인증권 은 7일 보고서를 통해 편의점을 운영하는 양대 유통대기업 GS리테일과 BGF리테일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GS리테일을 분석한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GS리테일 매출·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9.1%, 37.1% 증가한 3조2000억원, 1111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17%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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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7 06:30:08 oid: 469, aid: 0000896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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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3Q 매출 3조2054억... 역대 최대 허서홍 대표의 '내실 다지기' 전략 주효 평가 CU 3분기 매출 2조4625억, 영업이익 977억 양사 모두 소비쿠폰 효과 및 차별화 상품 성공 GS리테일이 운영 중인 편의점 GS25에서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내놓은 차별화 상품 중 하나인 '혜자추석명절도시락'. 연합뉴스 GS리테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와 허서홍 대표의 '수익 중심 내실 다지기' 전략의 시너지 효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등 3분기(7~9월)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역시 고물가, 소비 심리 위축, 온라인 채널 강세 등의 어려움을 딛고 같은 기간 매출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11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2024년 3분기에 비해 31.6% 증가한 수치다. 해당 기간 매출액은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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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7 07:30:26 oid: 277, aid: 000567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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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7일 GS리테일에 대해 3분기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4분기에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GS리테일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2054억원(전년 동기 대비 +5.3%), 영업이익은 1111억원(전년 동기 대비 +31.6%)으로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기존점 집객력 회복 ▲비수익 점포 폐점에 따른 수익성 개선 ▲선별적 출점 전략에 따른 신규점 매출 확대 ▲지난해 개발사업부 대손충담금 반영에 따른 기저 효과 ▲GS네트웍스 등 주요 자회사 이익 개선을 호실적의 배경으로 지목했다. 다만 남 연구원은 "슈퍼의 경우 가맹점 출점 비중 확대로 매출액 성장세는 나타났지만, 소비쿠폰 사용이 제한되면서 집객력이 감소했다"며 "홈쇼핑 역시 부진한 경기와 식품 및 가전 상품군 판매 둔화로 취급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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