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장관 "국가 존속·인류 생존 위해 탈탄소 전환 가속"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14 12: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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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4 11:15:09 oid: 018, aid: 0006137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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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기후위기가 인류 생존과 세계 경제 위협, 탈탄소 녹색문명 대전환의 초석 놓을 것"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4일 기후위기가 인류의 생존과 국가 존손을 위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사회·경제구조 탈탄소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기후부 국정감사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기후부는 이달 1일 환경부에서 기존 산업통상자원부(현 산업통상부)의 에너지 부문을 통합하는 형태로 새로이 출범했다. 김 장관은 “기후 위기가 인류의 생존과 세계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며 “탈탄소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 존속과 인류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2025년 430ppm을 돌파했고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사실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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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4 11:56:19 oid: 003, aid: 001353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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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 국정감사…박해철 의원 질의에 답변 "구조조정 위한 것 아냐…재생e 공사 신설 방법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14. mangusta@newsis.com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발전공기업 통합과 관련해 "석탄발전소 위주로 근무하고 있는 발전 자회사 직원들의 정의로운 전환 차원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환 장관은 14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발전공기업 통합은 공공에너지 체계 개편,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재생에너지 시장 공공성 강화 등에 목표를 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공기업과 노동조합은 이번 통합 논의가 일방적인 인력 구조조정과 사업 축소로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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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14 11:40:11 oid: 658, aid: 000012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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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부 국정감사 출석해 모두발언 "범부처 기후 민생대책 연내 수립·이행"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4일 “대한민국 사회·경제 구조의 탈탄소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가운데)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기후부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탈탄소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 존속과 인류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 되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 장관은 “올해 (파리협정상) 진전의 원칙, 헌법에 명시된 국민 환경권,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고려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설정하고 전력·산업·수송·건물·생활 전 분야에서 탈탄소 녹색 전환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에너지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등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또 “태양광·풍력, 전기차, 배터리,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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