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상수지 흑자, 역대 2위...“반도체 호조에 수출, 두 달 만에 증가 전환”[상보]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8개
수집 시간: 2025-11-07 04: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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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6 08:01:09 oid: 014, aid: 00054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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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025년 9월 국제수지 잠정치 발표 흑자 규모 역대 2위...9월 기준 사상 최대치 상품수지 흑자도 142.4억달러로 역대 두 번째 외인 국내주식 순투자도 5개월 연속 증가 뉴스1 [파이낸셜뉴스] 지난 9월 경상수지 흑자폭이 135억달러에 육박하며 2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정보기술(IT) 수출이 지속된 가운데 승용차 등 비IT품목도 확대되면서 상품수지가 역대 9월 중 2번째로 큰 흑자폭을 기록한 결과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반도체 업황에 힘입어 국내 주식에 대해 다섯 달 연속 순투자 기조를 이어갔다. ■9월 경상수지 142.4억달러 흑자...“역대 2위 흑자규모” 한국은행 제공.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9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9월 경상수지는 134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이자,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흑자폭이다. 경상수지에서 가장 큰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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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6 10:59:12 oid: 018, aid: 0006157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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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9월 국제수지 잠정 설명회 경상수지 134.7억달러 흑자…"수출이 수입보다 크게 늘어" "반도체 수출 호조 속 수출 다변화로 자동차도 선방" "10월엔 흑자폭 줄고 11~12월 양호한 흐름 회복 예상"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은행은 반도체가 이끄는 수출 호조와 본원소득수지 흑자폭 확대 등으로 9월 경상수지가 역대 2위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관세 우려에도 반도체 ‘슈퍼 사이클’ 진입으로 올해 들어 경상수지가 역대급 흑자를 지속하면서 1~9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역대 최대로 집계됐다. 신승철 한국은행 경제통계1국장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열린 2025년 9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한국은행)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1국 국장은 6일 ‘9월 국제수지(잠정)’ 설명회에서 “9월 경상수지는 134억 7000만달러 흑자로 전월보다 큰 폭 확대됐다”며 “상품 수지가 반도체, 선박 수출의 호조 등으로 역대 2위를 기록한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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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6 10:13:08 oid: 277, aid: 000567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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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흑자 134.7억달러…29개월 연속 흑자 반도체 수출 사상 최대+승용차 수출도↑ 10월 연휴 조업일수 감소에도 통관수출 소폭 축소 그쳐 반도체 슈퍼사이클 효과 "큰 변수 없으면 11·12월 호조 지속" 지난 9월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134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2위 흑자 규모로, 9월 기준 사상 최대치다. 상품수지 역시 역대 2위 수준으로 호조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데다, 지난해 9월 추석 연휴로 인한 기저효과로 승용차·선박 등의 수출도 늘어난 영향이다. 올해 경상수지 흑자는 사상 최대치를 예상했던 지난 8월 전망(1100억달러) 역시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한미·한중 관세 협상이 타결·유예되면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흐름이 예상보다 강화된 영향이다. 남은 4분기 큰 변수가 없다면 사상 최대 연간 경상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관세 영향은 내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평가다. 올해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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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6 11:23:19 oid: 421, aid: 0008588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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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기준 사상 최대 흑자…반도체·승용차 호조에 수출 9.6%↑ 1~9월 누적 828억불 흑자 '최대'…올해 1100억불 목표 달성 가능성↑ 27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는 모습. 2025.10.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지난 9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34억 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흑자 규모는 월별 경상수지 기준 역대 2위, 9월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다. 지난해 9월보다 수입이 늘었지만, 반도체가 '슈퍼 사이클'(장기 호황)에 접어들며 수출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자동차 등 비(非)IT 분야의 수출까지 늘면서 흑자 폭이 확대됐다. 경상수지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한은의 전망치인 연간 1100억 달러 흑자를 넘어설 가능성도 커졌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5년 9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134억 7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흑자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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