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결혼 10쌍 중 1쌍은 '다문화 부부'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1-07 03: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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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6 18:22:10 oid: 011, aid: 000455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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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 202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 다문화 혼인 2.1만건···2019년 이후 최대 다문화 출생 1만 3416명···전년比 10%↑ 다문화 이혼 7992건···전체 이혼의 8.8% 지난달 25일 서울 남산팔각정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에서 어린이 댄스팀 사파리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지난해 결혼한 부부 열 쌍 중 한 쌍이 ‘다문화 부부’인 것으로 집계됐다. 3년째 다문화 혼인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도 10% 넘게 늘었다. 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 건수는 2만 1450건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2만 4721건)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다문화 혼인은 2021년(1만 3926건)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다. 다만 전체 혼인에서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9.6%로 전년 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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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6 12:01:20 oid: 079, aid: 000408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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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마무리되며 최근 3년간 급증한 다문화 혼인…지난해는 혼인 증가세 다소 둔화 이들이 낳은 첫째아 태어나기 시작해…다문화 출생아 증가율, 역대 2위 기록 연합뉴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다문화 혼인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이들이 낳은 다문화 출생아가 1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고, 증가폭도 13년 만에 가장 크게 늘었다. 국가데이터처가 6일 발표한 '202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2만 1450건으로, 전년보다 1019건(5.0%)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전체 혼인 건수가 14.8%나 증가했기 때문에 전체 혼인 가운데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0%p 떨어진 9.6%로, 10% 아래로 내려왔다. 다문화 혼인 건수 및 비중 추이. 국가데이터처 제공 이에 따라 다문화 혼인은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앞서 코로나19로 해외 교류가 제한돼 크게 줄었던 다문화 혼인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서 2022년 25.1%, 2023년 17.2% 급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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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6 12:00:18 oid: 001, aid: 0015727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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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코로나 이후 3년 연속 증가…2019년 이후 최대치 평균 男 37.1세·女 29.7세 첫 결혼…母 평균 출산 32.5세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서 공연하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5일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에서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개막공연하고 있다.2025.10.25 nowwego@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코로나19 이후 3년 연속 혼인이 늘어나면서 작년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가 12년 만에 증가했다. 다문화 혼인 건수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았고, 이혼 건수는 1년 만에 다시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6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를 발표했다. 다문화 출생아 비중 3년 연속 증가세 작년 다문화 출생아는 1만3천416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0.4%(1천266명) 증가했다. 다문화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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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6 12:00:00 oid: 003, aid: 001358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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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202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 다문화 혼인 2.1만건…2019년 이후 최대치 다문화 출생아 수 1.3만명으로 전년比 10.4%↑ 출생아수 증가율,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다문화가정 정착 안정, 정부 가족지원책 영향"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사진은 2025 다문화여성 한가위 축제가 열린 지난 9월 25일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부봉사관에서 퓨전 K푸드 경연대회에 참여한 다문화 여성들이 출품 음식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 2025.09.25. dahora83@newsis.com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감소했던 다문화 혼인이 지난해 2만1000건을 넘어서며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다문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1000명 넘게 늘어나며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팬데믹으로 억눌렸던 국제결혼 수요가 회복된 동시에, 정부의 가족지원 정책 강화 영향이 다문화 가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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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7 07:20:12 oid: 422, aid: 000079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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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결혼 10쌍 중 1쌍이 다문화 혼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문화 혼인 건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출생아 수도 1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 데이터 처가 발표한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2만 1천여 건. 1년 전보다 5% 늘었는데, 2019년 이후 최대치입니다. 혼인 건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과 2021년 줄었다가 2022년 반등해 3년째 상승세입니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비중은 9.6%로, 결혼 부부 10쌍 중 1쌍은 다문화란 뜻입니다.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아내의 혼인이 71.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 비율은 14년 만에 최대입니다. 외국인 혹은 귀화자 아내의 출신 국적은 베트남이 26.8%로 가장 높았고, 중국과 태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남편의 출신 국적은 미국, 중국, 베트남 순이었습니다. 혼인이 늘며 다문화 출생도 12년 만에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지난해 다문화 출생아 수는 1만 3천여 명으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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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7 05:34:07 oid: 022, aid: 0004080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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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다문화 출생아가 12년 만에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다문화 혼인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문화 혼인 건수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았다. 이혼 건수는 1년 만에 다시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6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를 발표했다. 작년 다문화 출생아는 1만3416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0.4%(1266명) 증가했다. 다문화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2년(2만2908명) 이후 처음이다. 증가율은 2009년(41.5%) 이후 가장 높았다. 증가 규모는 2011년(1702명) 이후 가장 많았다.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다문화 축제’에서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개막공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체 출생에서 다문화 출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5.6%로, 전년보다 0.3%포인트(p) 확대됐다. 2020년 6.0%에서 2022년 5.0%로 줄었다가 2023년 5.3%에 이어 2년 연속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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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06 12:08:10 oid: 374, aid: 000047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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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에서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개막공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이후 3년 연속 혼인이 늘어나면서 작년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가 12년 만에 증가했습니다. 다문화 혼인 건수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았고, 이혼 건수는 1년 만에 다시 감소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오늘(6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작년 다문화 출생아는 1만3천4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대비 10.4%(1천266명) 증가했습니다. 다문화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2년(2만2천908명) 이후 처음입니다. 증가율은 2009년(41.5%) 이후 가장 높았고, 증가 규모는 2011년(1천702명)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 출생에서 다문화 출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5.6%로, 전년보다 0.3%포인트(p) 확대됐습니다. 2020년 6.0%에서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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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6 13:52:17 oid: 081, aid: 0003588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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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그룹 김태원 딸 서현과 미국인 남편. 인스타그램 캡처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다문화 혼인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가 12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를 발표했다. 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출생아는 1만 3416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0.4%(1266명) 증가했다. 다문화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2년(2만 2908명) 이후 처음이다. 증가율은 2009년(41.5%) 이후 가장 높았고, 증가 규모는 2011년(1702명) 이후 가장 많았다. 전체 출생에서 다문화 출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5.6%로, 전년보다 0.3% 포인트 확대됐다. 2020년 6.0%에서 2022년 5.0%로 줄었다가 2023년 5.3%에 이어 2년 연속 늘어난 것이다. 다문화 출생아 수 증가는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다문화 혼인이 증가하는 경향에 따른 영향이 크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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