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억 원 받고 2천억 PF대출 내준 새마을금고 전 지점장 기소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1-07 02: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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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6 11:36:07 oid: 052, aid: 000226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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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 원에 달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을 내주는 대가로 수억 원을 수수한 새마을금고 전 지점장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특경법상 수재 혐의로 새마을금고 지점장을 지낸 A 씨 등 2명을 구속기소 하고 C 씨는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A 씨 등에게 금품을 건네고 PF대출을 알선한 대가로 32억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브로커 D 씨를 특경법상 증재와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새마을금고 지점장이던 A 씨 등은 2천억 원 상당의 PF대출을 실행해주고 그 대가로 각각 5억여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디지털타임스 2025-11-06 15:51:35 oid: 029, aid: 00029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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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왼쪽) 행정안전부 장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행정안전부와 금융당국간의 '새마을금고 감독권 이관' 문제가 재점화하는 분위기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감독권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는 상황이다. 윤 장관은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새마을금고 문제의 뿌리는 서민금융, 공동체 금융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행안부가 할 일은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다시 찾아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새마을금고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행안부 및 중앙회 관계자,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새마을금고비전 2030위원회'를 출범했다. 내년 2월 중앙회 총회를 기해 새로운 비전 혁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체질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연대 금융기관으로서 역할 회복을 도모할 방침이다. 반면 이 원장은 새마을금고 감독권 일원화가 필요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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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6 14:43:06 oid: 366, aid: 000112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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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주관 상호금융정책협의회서 논의 예정 새마을금고, 상호금융권 중 유일하게 본 PF 취급 상호금융권 PF 익스포저 상당 부분 새마을금고 관련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뉴스1 금융위원회가 상호금융권에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20% 룰’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20% 룰’은 PF 사업 자금의 20% 이상을 자기자본으로 충당한 시행사에만 대출을 내줄 수 있는 제도를 의미한다. 현재는 저축은행에만 적용되고 있다. 제도 시행 시, 상호금융권에서 부동산 개발을 위한 PF 대출(본 PF)을 사실상 유일하게 취급해 온 새마을금고에 직접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연내 열릴 ‘2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행정안전부와 상호금융권에 부동산 PF 20% 룰을 적용하는 규제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농림축산부는 농협, 해양수산부는 수협, 산림청은 산림조합, 행안부는 새마을금고에 대한 관리·감독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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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06 14:15:11 oid: 293, aid: 000007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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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전경 /사진 제공=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가 부실채권 정리와 여신 건전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급등했던 연체율이 3분기 들어 안정세로 돌아서며, 불안정하던 상호금융권 내 신뢰 회복의 첫 단계를 밟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상반기 8.37%였던 연체율은 3분기 기준 6.78%로 낮아졌다. 자회사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 출범 이후 부실채권 정리 체계가 본격 가동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연말 5%대 진입을 목표로 매각 규모를 확대하며 건전성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상승한 것은 상호금융권 전반의 부동산·건설 경기 둔화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앙회는 상반기 중 채권 매각 확대와 충당금 적립을 병행해 리스크를 흡수했다. 핵심 전환점은 MG AMCO다. 중앙회 100% 출자 자회사로 7월8일 공식 출범했으며, 부실채권 매입·정리·회수 기능을 전담한다. 중앙회는 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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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6 10:31:01 oid: 001, aid: 001572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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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촬영 안 철 수]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상반기 8% 넘게 치솟았던 대출 연체율이 9월 말 기준 6.78%로 낮아졌다고 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대출 연체율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대출의 여파로 작년 말 6.81%에서 올해 상반기 8.37%까지 상승해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하반기에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 등을 통해 부실채권을 적극 매각한 결과 9월 말 연체율을 작년 말과 유사한 수준인 6.78%로 떨어트렸다고 밝혔다. 올해 7월 출범한 MG AMCO를 중심으로 부실채권 매각·정리를 상시화하고, 캠코·자산유동화·부실채권(NPL) 펀드 등 여러 부실채권 정리 채널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적극적인 부실채권 매각을 통해 연말에는 연체율을 5%대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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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6 10:44:11 oid: 016, aid: 000255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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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자산관리회사 7월 출범 부실채권 적극 매각, 건전성 기반 마련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새마을금고중앙회]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새마을금고는 올해 말까지 연체율을 5%대까지 낮추겠다고 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대출 연체율은 부동산·건설 경기 부진 여파로 지난해 말 6.81%에서 올해 상반기 8.37%까지 상승했다. 적극적인 부실채권 매각으로 9월 말 현재 연체율은 전년 말과 유사한 수준인 6.78%이 됐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연말까지 ‘연체율 5%대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를 출범해 3분기부터 본격 가동 중이다. 중앙회는 MG AMCO를 중심으로 부실채권 매각·정리 체계를 상시화하고 캠코·자산유동화·NPL(부실채권)펀드 등 다양한 부실채권 정리 채널을 구축해 건전성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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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7 05:34:08 oid: 422, aid: 00007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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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의 청탁을 받고 2천억원 가량의 대출을 내준 뒤 수억원의 뒷돈을 챙긴 전직 새마을금고 지점장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전 새마을금고 지점장 A씨와 B씨를 특정경제가중처법상 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성남·광명 등 경기권 새마을금고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2천억원 상당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을 내준 뒤 그 대가로 대출 브로커로부터 각각 5억여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알선 대가로 시행사로부터 32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된 브로커도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울경제 2025-11-06 16:43:09 oid: 011, aid: 000455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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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행안부와 혁신안 발표 "빠른 시일내 경영 정상화 도모"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서울경제] 새마을금고 대출 연체율이 9월 말 6.78%까지 낮아졌다. 20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던 연체율이 안정세를 되찾는 모습으로 올해 연말 5%대까지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6일 3분기 말 기준 대출 연체율이 6월 말(8.37%) 대비 1.59%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대출의 여파로 올해 상반기 연체율이 2005년 이후 가장 높았지만 3분기를 거치면서 지난해 말(6.81%) 수준으로 떨어졌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출범한 부실채권 전담 자회사 MG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를 중심으로 연체 채권을 상시 매각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부실채권(NPL) 펀드 등 외부 정리 채널도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새마을금고는 4분기에도 고강도로 부실 자산 정리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2월 말에는 연체율을 5%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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