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커머스 전략 통했다...CJ온스타일, 3·4분기 영업이익 126억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07 02:37:2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파이낸셜뉴스 2025-11-06 15:10:09 oid: 014, aid: 0005430781
기사 본문

[파이낸셜뉴스] CJ ENM 커머스 부문이 올 3·4분기 영업이익을 126억원 거뒀다. 전년 동기보다 대폭 오른 영업익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기반의 전략을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6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3·4분기 매출 3557억원, 영업이익 12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7.5% 증가했다. 차별화된 콘텐츠 기반의 숏츠 커머스 외부 채널 확대 결과 올 3·4분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기은세의 은세로운 발견' 등 신규 대형 IP(지식재산권) 인기와 인플루언서 협업 전략 강화, 뷰티·건식 등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가 고객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올 4·4분기도 '컴온스타일', '패션위크' 등 대형 프로모션을 통해 패션·뷰티·리빙 카테고리의 큐레이션을 강화하고 연말 성수기 수요에 선제 대응해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라부부 캐릭터로 유명한 '팝마트' 등 트렌디한 ...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1-07 00:40:11 oid: 016, aid: 0002554046
기사 본문

영화 ‘어쩔수가없다’ 등 콘텐츠 매출 증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성장에 실적 개선 콘텐츠·플랫폼 경쟁력으로 수익성 제고 도모 [CJ ENM 제공]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CJ ENM의 3분기 실적이 영화·드라마 부문과 음악, 커머스 부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작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CJ ENM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76억원(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245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순이익은 7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순손실 5314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부문별로는 영화·드라마 부문 매출이 372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8.2% 늘었다.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작년 동기 영업손실 60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극장 매출과 해외 수출 성과, 그리고 피프스 시즌의 ‘더 사반트’(The Savant), ‘히즈 앤 허즈’(His & Hers) 등 프리미엄 콘텐츠 공급 확대와...

전체 기사 읽기

조선비즈 2025-11-06 15:59:11 oid: 366, aid: 0001120814
기사 본문

콘텐츠 흥행·플랫폼 경쟁력 강화, 수익 구조 개선 CJ ENM은 올 3분기 매출 1조2456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주요 드라마의 시청률 증가, 글로벌 제작·유통 확대, 티빙·엠넷플러스 등 플랫폼 성장 가속화를 통해 수익 구조를 견고히 했다.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TV·OTT를 아우르는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경쟁력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했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은 ‘폭군의 셰프’, ‘서초동’ 등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채널 경쟁력을 강화했으나, 광고 시장 침체 영향으로 매출은 3198억원, 영업손실은 33억원을 기록했다. 티빙은 웨이브와의 시너지를 본격 확대하며 더블이용권, 지상파 라이브 편성, 광고형 요금제 등을 도입해 티빙·웨이브 합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0만명(중복 가입자 제외 기준)에 달했다. 지난 3월 출시한 광고형 요금제도 꾸준한 호응을 얻어 전년 동...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1-06 18:21:12 oid: 015, aid: 0005208089
기사 본문

영업이익은 176억원…전년比 11%↑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한 장면. /BIFF 제공 CJ ENM이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176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드라마 ‘폭군의 셰프’ 등 기대작들이 흥행하는 등 콘텐츠 성과가 두드러졌지만, 전방위적 경기 하락에 따른 광고시장 침체가 지속되며 유의미한 실적개선을 이끌지는 못했다. CJ ENM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245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8%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종화 CJ ENM 경영지원실장은 이날 오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콘텐츠와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사적인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쩔수가없다’ 효과…영화·드라마 흑자전환 영화·드라마 부문 성과가 두드러졌다. 매출액은 37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8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 9월 개봉해 국내...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