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없이 아파트 리모델링 가능”…현대건설 ‘더뉴하우스’ 공개
관련 기사 목록 10개
기사 본문
거주공간, 공사구역 분리해 2년 내 시공 완료 이주비 없이 분담금 1억원 내로 비용부담 완화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에 첫 적용 예정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현대건설이 이주하지 않고 구축 아파트를 신축처럼 개선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방식을 주택 신사업으로 지목하고 나섰다. 이주비와 공사비 걱정을 모두 줄여 재건축은 물론 기존 리모델링마저 주저하던 노후 공동주택 단지들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게 현대건설의 복안이다. 6일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열린 현대건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6일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을 열고 업계 최초로 이주 없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과 단지 가치를 향상시키는 주택 신사업 ‘더뉴하우스’를 공개했다. 더뉴하우스는 거주 구역과 공사 구역을 단계별로 분리 시공해, 주민들이 일상 생활을 유지하면서 주거 개선 작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고...
기사 본문
이주·철거 없이 노후 아파트 공용부 위주 대수선 숨은 용적률 찾아 증축…로봇로 주차면 확대 "분담금 1억 미만으로…공사비도 구독처럼 분납" "이주 없이, 철거 없이 노후 아파트 문제를 해결해 단지 가치를 향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이형덕 현대건설 리뉴얼신사업팀 팀장) 현대건설이 입주민 이주 및 구조물 철거 없이도 주거공간을 개선하는 신사업 '더 뉴 하우스' 를 선보인다. 사용되지 않는 지하 공간이나 지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커뮤니티 공간과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외관 및 조경도 함께 개선하는 방식이다. 부족한 주차공간은 확장하지 못하더라도 주차로봇을 도입해 공간을 효율화, 실질적인 주차대수를 늘릴 수 있다. 이는 종전의 리모델링과는 차별성이 있는 '공용부 위주의 대수선' 방식이다. 분담금은 가구당 1억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이 건설사는 예상했다. 이주에 따른 금융비용 등이 발생하지 않아서다. 자동차나 고가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쓰이는 금융사 구독 프로그램도 도입해 공사비 납부 방식으로 ...
기사 본문
'더 뉴 하우스' 신사업 론칭⋯정비사업 어려운 아파트 대상 재건축·리모델링과는 별개⋯외관·커뮤니티시설 등 개선 삼성힐스테이트 2단지로 사업 첫 선⋯20여개 단지 관심 "리모델링 사업은 골조와 뼈대만 남기고 철거한 후 이주를 해야 해 재건축에 못지않은 사업 기간이 걸리고, 비용 부담도 큽니다. 대안이 없을까 고민에서 신사업이 출발했습니다. 이주하지 않고 인허가 후 2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아파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구독 경제를 활용해 금융부터 각종 서비스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6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갤러리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주택사업본부의 신사업인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이렇게 소개했다. 지난 6월 발표한 대수선 사업을 ‘더 뉴 하우스’라는 브랜드로 명명해 공식 발표한 것이다.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갤러리에서 신사업 ‘...
기사 본문
첫 사업단지 ‘삼성 힐스테이트 2단지’…연말 사업 착수 ‘이주 없이(No move)·간소한 절차(Easy process)·2년내(Within two years)' 핵심 “주거개선 새 패러다임 제시… 모듈러·주차로봇 등 총동원" 현대건설이 주택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6일 공개했다. 거주자의 이주 없이 아파트의 주거환경을 개선시켜 구축 아파트를 ‘신축 수준’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각 세대당 공사비는 1억원 미만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이날 오전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THE H) 갤러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더 뉴 하우스’의 공개와 함께 추진 배경, 향후 계획을 밝혔다. ‘더 뉴 하우스’는 노후 아파트의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신규 주거혁신 프로젝트’로 소개됐다.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건설사는 아파트가 50년을 갈 것으로 보고 시공을 하는데 거주자의 라이프 패턴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면서 “기존의 구축 아파트에도 새로운 가...
기사 본문
대수선 신사업 '더 뉴 하우스' 발표 거주하며 리모델링 '세계 최초'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서 시작 타 브랜드도 힐스테이트 전환가능 구독형 분납으로 부담 낮춰 현대건설이 거주민이 이주하지 않고도 노후 아파트를 신축급으로 탈바꿈시키는 대수선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공개했다. 기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과 차별화된 세계 최초 '비이주형 리뉴얼' 모델이다. 기존 용적률이 높아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지는 노후 단지를 겨냥했다. "살면서 신축처럼 바꾸는 시대 연다"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이 6일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에서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소개하고 있다. 최서윤 기자 현대건설은 6일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개최한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에서 '더 뉴 하우스'를 "주거의 영속성을 전제로 한 신개념 주거개선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이 사업은 '살면서 내가 사는 공간을 신축에 버금가게 ...
기사 본문
외관·조경·커뮤니티 등 신축급 탈바꿈 거주 및 공사 구역 분리해 안전 확보 "가구당 분담금 1억"…삼성동 힐스테이트2단지 적용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이 리뉴얼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현대건설 "이주 없이 신축으로 거듭나는 경험을 선사하겠다." 현대건설이 6일 업계 최초로 이주 없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과 단지 가치를 높이는 주택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공개했다. 현대건설 이날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신규 사업 프로젝트명과 추진 배경, 향후 계획을 밝혔다. 더 뉴 하우스는 입주민이 이주하지 않고 생활을 유지한 상태에서 공동주택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신규 주거혁신 프로젝트다. 더 뉴 하우스는 △이주 없이 △간소한 절차 속에서 △2년 이내에 사업 완수를 목표로 한다.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기존 리모델링은 뼈대만 남기고 철거...
기사 본문
리뉴얼 신사업 '더 뉴 하우스'를 통해 바뀌게 될 서울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 조감도. 사진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20년 이상 된 노후 단지를 이주·철거 없이 신축 아파트 못지않게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리뉴얼 신사업을 시작한다. 기존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이 각종 규제와 높은 비용으로 수년에서 10년 넘게 걸리는 상황에서 새로운 정비사업 대안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은 6일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주택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공개했다. 이주나 철거 없이도 기존 용적률 내에서 아파트 지하 공간이나 유휴부지를 활용해 부족한 주차 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외관·조경 개선을 통해 신축 아파트 수준으로 주거 공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특히 2년 안에 공사를 끝낼 수 있고,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게 강점이라고 현대건설 측은 설명했다. 현실적인 여건상 재건축이나 증축형 리모델링이 어려운 단지...
기사 본문
“노후 단지, 2년 내·세대당 1억원 이하로 신축급 탈바꿈” 타 브랜드 단지도 ‘디에이치’·‘힐스테이트’ 가능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 첫 적용…연내 착수 예정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이 6일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리뉴얼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발표를 하고 있다. [자료=현대건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현대건설이 노후 단지를 이주 없이 신축 수준으로 탈바꿈시키는 주택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6일 공개했다.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불가능한 노후 단지들이 세대당 1억원 미만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이루고, 인근 신축 단지와의 격차를 좁히는 것이 핵심이다. ‘더 뉴 하우스’를 통해 타 브랜드 단지도 ‘디에이치(THE H)’나 ‘힐스테이트’로 교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주거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현대건설이 ...
기사 본문
주거환경 개선 신사업…재건축·리모델링 어려운 아파트 수요 기대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에 첫 적용…디에이치로 재탄생 가구당 공사비 1억원 미만…이주비 등 금융 비용 절감 장점 이형덕 현대건설 리뉴얼신사업팀장(오른쪽)이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주거환경 개선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데일리안 임정희 기자 [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입주민들의 이주없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착수를 알렸다. 현대건설은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주거환경 개선 신사업 ‘더 뉴 하우스’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더 뉴 하우스는 입주민들이 이주를 하지 않고 기존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재건축과 리모델링보다 간소한 절차로 2년 이내에 주거 환경을 업그레이드하는 주거혁신 프로젝트다. 단순한 주택 수선이나 보수를 넘어 외관과 조경...
기사 본문
'더 뉴 하우스' 공개…삼성힐스테이트2단지가 첫 사업 대상지 재건축·리모델링 사업과 별개…"구축 아파트에 새 가능성 제시" 현대건설, 신사업 '더 뉴 하우스' 공개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6일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갤러리에서 열린 현대건설 주거개선 신사업 '더 뉴 하우스' 기자간담회에서 이형덕 현대건설 리뉴얼신사업팀장이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2025.11.6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이주·철거 없이 간소한 절차 속에서 2년 내 아파트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신사업에 진출한다. 현대건설은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갤러리에서 이런 내용의 주택 신사업 프로젝트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공개했다. 입주민 이주나 구조물 철거 없이 공동주택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하주차장 유휴 공간을 가치 있는 커뮤니티로 전환하는 등 공간 활용 공사와 외관·조경·편의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단지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