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단지 리모델링 … 이주없이 신축처럼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07 0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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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6 17:39:08 oid: 009, aid: 000558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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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어려운 90년대 아파트 대수선 방식으로 재생 추진 현대건설 '더 뉴 하우스' 공개 1억 미만 부담으로 이주없이 외관·설비·조경 등 '싹' 고쳐 삼성도 '넥스트 리모델링' 선봬 '더 뉴 하우스'를 통해 바뀌게 될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 조경. 현대건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들이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지 않은 구축 아파트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모색하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이후에 지어진 아파트들은 용적률이 대개 300~400%에 달하는 경우가 많아 신규 분양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분양 수익으로 사업비를 충당하는 재건축이 쉽지 않다는 얘기다. 그런데 단지 골조만 남기고 철거·증축하는 기존 리모델링도 공사비가 급등하며 경제성이 떨어진 상황이다. 건설사들은 이 같은 상황에 빠져 있지만 노후화와 시세 격차로 불안해진 단지들을 공략해 '캐시카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현대건설은 노후 단지를 이주 없이 신축 아파트 수준으로 탈바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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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06 16:15:08 oid: 648, aid: 000004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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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철거 없이 노후 아파트 공용부 위주 대수선 숨은 용적률 찾아 증축…로봇로 주차면 확대 "분담금 1억 미만으로…공사비도 구독처럼 분납" "이주 없이, 철거 없이 노후 아파트 문제를 해결해 단지 가치를 향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이형덕 현대건설 리뉴얼신사업팀 팀장) 현대건설이 입주민 이주 및 구조물 철거 없이도 주거공간을 개선하는 신사업 '더 뉴 하우스' 를 선보인다. 사용되지 않는 지하 공간이나 지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커뮤니티 공간과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외관 및 조경도 함께 개선하는 방식이다. 부족한 주차공간은 확장하지 못하더라도 주차로봇을 도입해 공간을 효율화, 실질적인 주차대수를 늘릴 수 있다. 이는 종전의 리모델링과는 차별성이 있는 '공용부 위주의 대수선' 방식이다. 분담금은 가구당 1억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이 건설사는 예상했다. 이주에 따른 금융비용 등이 발생하지 않아서다. 자동차나 고가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쓰이는 금융사 구독 프로그램도 도입해 공사비 납부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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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06 15:50:06 oid: 031, aid: 0000978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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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하우스' 신사업 론칭⋯정비사업 어려운 아파트 대상 재건축·리모델링과는 별개⋯외관·커뮤니티시설 등 개선 삼성힐스테이트 2단지로 사업 첫 선⋯20여개 단지 관심 "리모델링 사업은 골조와 뼈대만 남기고 철거한 후 이주를 해야 해 재건축에 못지않은 사업 기간이 걸리고, 비용 부담도 큽니다. 대안이 없을까 고민에서 신사업이 출발했습니다. 이주하지 않고 인허가 후 2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아파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구독 경제를 활용해 금융부터 각종 서비스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6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갤러리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주택사업본부의 신사업인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이렇게 소개했다. 지난 6월 발표한 대수선 사업을 ‘더 뉴 하우스’라는 브랜드로 명명해 공식 발표한 것이다.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갤러리에서 신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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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6 15:01:14 oid: 366, aid: 0001120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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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업단지 ‘삼성 힐스테이트 2단지’…연말 사업 착수 ‘이주 없이(No move)·간소한 절차(Easy process)·2년내(Within two years)' 핵심 “주거개선 새 패러다임 제시… 모듈러·주차로봇 등 총동원" 현대건설이 주택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6일 공개했다. 거주자의 이주 없이 아파트의 주거환경을 개선시켜 구축 아파트를 ‘신축 수준’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각 세대당 공사비는 1억원 미만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이날 오전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THE H) 갤러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더 뉴 하우스’의 공개와 함께 추진 배경, 향후 계획을 밝혔다. ‘더 뉴 하우스’는 노후 아파트의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신규 주거혁신 프로젝트’로 소개됐다.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건설사는 아파트가 50년을 갈 것으로 보고 시공을 하는데 거주자의 라이프 패턴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면서 “기존의 구축 아파트에도 새로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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