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연 수은 신임 행장 "AI·반도체 미래성장 전략산업 선제적 육성하겠다"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07 01:37:4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파이낸셜뉴스 2025-11-06 17:27:11 oid: 014, aid: 0005430908
기사 본문

취임사서 정책금융 비전 제시 수출기업 지원 정책 최우선 두고 글로벌 사우스와 협력 강화해 상생형 성장모델 구축 현장 중심의 능동적 정책금융기관 당부 황기연 신임 수출입은행장이 6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황기연 신임 수출입은행장이 6일 "새로운 50년을 눈앞에 둔 지금 수출입은행은 단순한 수출금융기관을 넘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전략적 투자자, 통상위기를 극복하는 최일선 투자자, 글로벌 협력의 촉진자로 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기연 행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난 반 세기 동안 조선, 플랜트, 자동차, 방산 등 주력 산업의 성장 뒤에는 언제나 수은이 있었고, 대한민국 산업화와 세계화의 든든한 동반자로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황 행장은 "우리 수은 정책금융의 존재 이유는 기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산업 생태계를 지키며 미래 성장판을 넓히는 역할"이라면서 "미래성장을 견인할 전략...

전체 기사 읽기

비즈워치 2025-11-06 16:12:18 oid: 648, aid: 0000041517
기사 본문

취임사서 정부 정책 지원 강조 대미 투자 금융 수요 대응…탄소중립도 황기연 신임 한국수출입은행장이 AI(인공지능)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미 투자의 금융 수요에 부응해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에도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6일 취임식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계획을 공개했다. 황기연 행장은 미래성장을 견인할 전략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하는데 수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점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은 6일 취임식을 가졌다./사진=한국수출입은행 황기연 행장은 "AI와 반도체, 바이오와 방산 등 미래 성장 분야 핵심기술 개발과 수출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AI 대전환을 위한 산업분야의 피지컬 AI 도입과 유관 인프라 구축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경제가 첨단전략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직간접 투자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급망안정화기금...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1-06 16:31:31 oid: 008, aid: 0005274639
기사 본문

황기연 신임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황기연 신임 한국수출입은행장이 6일 취임하며 "수은이 단순한 수출금융기관을 넘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전략적 투자자이자 글로벌 협력의 촉진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했다. 황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전략산업 육성 △정책금융 실현 △글로벌 사우스와 협력 강화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황 행장은 먼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선도 산업의 초기 투자부터 수출, 해외 진출까지 전 성장 경로를 아우르는 맞춤형 금융을 제공하기로 했다. 황 행장은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방산 등 미래성장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과 수출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AI 대전환을 위한 주요 산업 분야의 피지컬 AI 도입 및 유관 인프라 구축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경제가 첨단전략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직간접 투자를 활...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1-06 17:30:11 oid: 629, aid: 0000441401
기사 본문

제23대 은행장 취임식 개최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6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23대 은행장 취임식에서 정책금융의 본질적 역할을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정책금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6일 "우리 기업의 대미투자사업 금융 수요에 적극 부응해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고, 통상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정책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말했다. 황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23대 은행장 취임식에서 정책금융의 본질적 역할을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정책금융을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행장은 "중소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허리이자 근간이며,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뿌리"라면서 "관세장벽과 환율변동에 직면한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든든한 보호막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는 과감하게 금융을 공급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솔루션을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06 16:21:11 oid: 003, aid: 0013585954
기사 본문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출입은행)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6일 "우리 기업의 대미투자사업 금융 수요에 적극 부응해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고, 통상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정책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밝혔다. 황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23대 은행장 취임식에서 정책금융의 본질적 역할을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정책금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허리이자 근간이며,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뿌리"라면서 "관세장벽과 환율변동에 직면한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든든한 보호막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는 과감하게 금융을 공급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행장은 또 "미래성장을 견인할 전략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하...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1-06 16:31:12 oid: 016, aid: 0002553939
기사 본문

제23대 은행장 취임식 개최 동반성장 정책금융, 글로벌사우스 강조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6일 오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열린 ‘제23대 은행장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은 6일 “우리 기업의 대미투자사업 금융 수요에 적극 부응해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황 행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대내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여건에 처해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수은 정책금융의 존재 이유는 더욱 분명해진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우리 기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산업 생태계를 지키며, 미래의 성장판을 넓히는 역할”을 주문하면서“수은은 이제 단순한 수출금융기관을 넘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전략적 투자자, 통상위기 극복의 최일선 조력자, 그리고 글로벌 협력의 촉진자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행장은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방산 등 미래 ...

전체 기사 읽기

이코노미스트 2025-11-06 16:04:15 oid: 243, aid: 0000087600
기사 본문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수출입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우리 기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산업 생태계를 지키며, 미래의 성장판을 넓히는 역할을 합시다."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이 6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대내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여건에 처해 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의 관세정책과 미·중 간 첨단기술경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제조업과 수출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수은 정책금융의 존재 이유는 더욱 분명해진다"고 했다. 우선 황 행장은 미래성장을 견인할 전략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하는데 수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선도 산업의 초기 투자부터 수출, 해외 진출까지 전 성장경로를 아우르는 맞춤형 금융을 제공해 산업 고도화와 경제구조 전환을 앞당겨야 한다"며 "특히 A·I 반도체·바이오·방산 등 미래성장 분야의 ...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1-06 16:54:16 oid: 119, aid: 0003022041
기사 본문

AI·반도체·방산 등 미래성장산업 전주기 금융 지원 확대 공급망안정화기금 활용해 산업 주권·경제안보 강화 글로벌 사우스 협력·AI 전환 추진…‘현장형 정책금융’ 강조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6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취임사를하고있다. ⓒ한국수출입은행 [데일리안 = 손지연 기자] 황기연 신임 한국수출입은행장이 6일 취임식을 열고 “수은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여는 정책금융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조선·플랜트 중심의 전통 수출금융을 넘어 미래성장동력 확보, 생산적 금융을 통한 통상위기 극복,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 현장성과 실행력 등 ‘4대 혁신축’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항해를 예고했다. 황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제23대 은행장 취임식에서 “수은은 이제 단순한 수출금융기관을 넘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전략적 투자자이자 통상위기 극복의 최일선 조력자, 글로벌 협력의 촉진자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AI·반도체·바이오·방산 등 기술선도 산...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