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없이 단지 리모델링"…현대건설, 신사업 '더 뉴 하우스' 공개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07 01: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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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06 16:35:09 oid: 374, aid: 000047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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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이주·철거 없이 2년 안에 아파트 단지를 신축 수준으로 개선하는 신사업을 공개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오늘(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갤러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주택 신사업 프로젝트 '더 뉴 하우스'를 발표했습니다. 이주 없이 단지 탈바꿈…"재건축보다 현실적 해법" 더 뉴 하우스는 업계 최초로 입주민이 생활방식을 유지한 상태에서 공동주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유휴 공간을 커뮤니티로 전환하는 등 공간 활용 공사와 외관·조경·편의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단지 가치를 신축 수준으로 높인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건설은 노후 단지가 각종 규제와 분담금 등의 현실적 장벽에 부딪혀 주거 개선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경우 이 사업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형덕 현대건설 리뉴얼신사업팀장은 "2000년대 초반에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여전히 재건축 가능 연한이 남아 있다"며 "이들 단지의 환경 개선 방법은 재건축보다 대수선이 현실적인 해법이라는 데 많은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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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7 00:28:17 oid: 005, aid: 000181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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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혁신 프로젝트 ‘더 뉴 하우스’ 2년 이내 1억 미만으로 노후 개선 현대건설은 재건축·리모델링이 어려운 노후 아파트를 2년 이내, 가구당 1억원 미만 비용에 신축급 아파트로 재탄생시키는 주거개선 신사업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6일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The H) 갤러리에서 신규 주거혁신 프로젝트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소개했다. 입주민 이주나 구조물 철거 없이 노후 아파트를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핵심가치인 ‘NEW’에는 이주 없음(No move), 간소한 절차(Easy process), 2년 이내 수선(Within two years) 등 3가지 요소를 담았다. 단순 보수를 넘어 건물 외관과 단지 내 조경을 신축급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부족한 커뮤니티, 주차 공간, 주거 서비스를 도입해 삶의 질과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게 목표다. 신사업을 추진한 배경엔 기존 정비사업을 펼치기 어려운 노후 단지의 증가가 있다. 높은 용적률과 분담금으로 사업성이 낮고, 각종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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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06 16:15:08 oid: 648, aid: 000004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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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철거 없이 노후 아파트 공용부 위주 대수선 숨은 용적률 찾아 증축…로봇로 주차면 확대 "분담금 1억 미만으로…공사비도 구독처럼 분납" "이주 없이, 철거 없이 노후 아파트 문제를 해결해 단지 가치를 향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이형덕 현대건설 리뉴얼신사업팀 팀장) 현대건설이 입주민 이주 및 구조물 철거 없이도 주거공간을 개선하는 신사업 '더 뉴 하우스' 를 선보인다. 사용되지 않는 지하 공간이나 지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커뮤니티 공간과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외관 및 조경도 함께 개선하는 방식이다. 부족한 주차공간은 확장하지 못하더라도 주차로봇을 도입해 공간을 효율화, 실질적인 주차대수를 늘릴 수 있다. 이는 종전의 리모델링과는 차별성이 있는 '공용부 위주의 대수선' 방식이다. 분담금은 가구당 1억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이 건설사는 예상했다. 이주에 따른 금융비용 등이 발생하지 않아서다. 자동차나 고가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쓰이는 금융사 구독 프로그램도 도입해 공사비 납부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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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06 15:50:06 oid: 031, aid: 0000978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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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하우스' 신사업 론칭⋯정비사업 어려운 아파트 대상 재건축·리모델링과는 별개⋯외관·커뮤니티시설 등 개선 삼성힐스테이트 2단지로 사업 첫 선⋯20여개 단지 관심 "리모델링 사업은 골조와 뼈대만 남기고 철거한 후 이주를 해야 해 재건축에 못지않은 사업 기간이 걸리고, 비용 부담도 큽니다. 대안이 없을까 고민에서 신사업이 출발했습니다. 이주하지 않고 인허가 후 2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아파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구독 경제를 활용해 금융부터 각종 서비스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6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갤러리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주택사업본부의 신사업인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이렇게 소개했다. 지난 6월 발표한 대수선 사업을 ‘더 뉴 하우스’라는 브랜드로 명명해 공식 발표한 것이다.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갤러리에서 신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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