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무인 선박' 내년부터 개발한다…R&D 예타 면제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07 0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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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6 16:36:09 oid: 011, aid: 000455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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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R&D총괄위서 의결 울산시 동구에 위치한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앞 해안을 자율운항선박 시험선인 해양누리호가 지나가고 있다. 사진 제공= 자율운항선박성능실증센터 [서울경제] 선원은 물론 원격제어도 필요없이 홀로 운항할 수 있는 완전자율운항 선박 기술이 내년부터 개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올해 제8회 국가연구개발(R&D)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양수산부·산업통상부의 ‘인공지능(AI) 완전자율운항 선박 기술 개발’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사업비를 확정하고 내년부터 R&D를 시작한다. 앞서 6000억 원 규모로 신청했던 사업으로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도 예타 면제 필요성이 인정됐다. 정부는 이를 통해 무인 항해, 기관 자동화, 운용 등 레벨4 자율운항 선박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한다. 자율주행차처럼 자율운항 선박도 기술 수준이 선원의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레벨1부터 선원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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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6 16:00:00 oid: 003, aid: 0013585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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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 레벨4 수준 완전자율운항 핵심 기술개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왼쪽)은 20일 울산 자율운항 선박 성능실증센터 현장을 방문해 자율운항 선박 기술개발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 선장이 운항하는 자율운항선박의 세계시장 선도 기반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와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한국형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달 21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도 필요성과 시급성을 인정받아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의결된 바 있다. 해수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은 국제해사기구(IMO)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운항 기술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자율운항선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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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06 16:01:38 oid: 030, aid: 0003367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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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아비커스와 SK해운이 대형 상선의 자율운항 대양횡단에 성공했다. 선장과 항해사들이 아비커스의 하이나스 2.0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HD현대 인공지능(AI) 선장이 운항하는 자율운항선박의 세계시장 선도 기반 확보를 위해 정부가 본격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는 한국형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AI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이 6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달 21일에 개최된 국무회의에서도 필요성과 시급성을 인정받아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의결된 바 있다. AI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은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국제해사기구(IMO)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운항 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율운항선박은 선박 운영 전반에 AI 기반의 인지·판단·제어 기능을 접목한 미래 선박으로서, 향후 해운·조선 분야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올 미래 해양모빌리티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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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6 17:27:17 oid: 015, aid: 000520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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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업계획 예타면제 결정 2032년 265조 시장 성장 전망 레벨4 기술 확보해 상용화 계획 삼성중공업, HD현대, 한화오션 등 국내 주요 조선사가 선원 없이 인공지능(AI)이 운항하는 자율운항 선박 개발에 뛰어들었다. 정부는 ‘AI 선박’ 기술 개발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2032년 최대 1805억달러(약 265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2025년 제8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내년 하반기 착수하는 게 목표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32년까지 레벨4 기술을 확보하고 자율운항 선박 상용화에 대비할 계획이다. 자율운항 선박은 운영 전반에 AI 기반의 인지·판단·제어 기능을 접목한 미래 선박이다. 향후 해운 및 조선 분야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제정한 자율운항선박 국제표준에 따르면 자율운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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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6 16:01:11 oid: 016, aid: 000255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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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 레벨4 수준 완전자율운항 핵심 기술개발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한국형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 ‘인공지능(AI)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았다.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연합] 자율운항선박은 선박 운항 전 과정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인지·판단·제어 기능을 적용한 차세대 선박으로, 향후 해운·조선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핵심 미래 해양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기술은 발전 단계에 따라 ▷레벨1(선원 의사결정 지원) ▷레벨2(선원 승선 및 원격지원) ▷레벨3(선원 미승선 및 원격제어) ▷레벨4(완전무인 자율운항)으로 구분된다. 정부는 지난달 21일 국무회의에서 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국가 정책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부터 2032년까지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운항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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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6 17:43:09 oid: 018, aid: 000615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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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해수부 주관으로 내년부터 7년간 진행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와 조선·해운업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완전 자율운항선박 개발을 위해 내년부터 7년간 6000억원을 투입해 이에 필요한 기술개발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의 인공지능(AI) 자율운항시스템을 탑재한 대만 에버그린사의 1만 50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6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는 이날 산업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추진해 온 ‘AI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결정했다. 이 사업은 지난 10월21일 국무회의에서도 국가 정책사업 추진 의결이 이뤄진 바 있다. 산업부와 해수부는 이번 예타 면제에 따라 내년부터 2032년까지 무인 항해 시스템과 기관 자동화 시스템 등 국제해사기구(IMO)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을 목표로 약 6000억원을 투입한다. 산업부가 2500억원, 해수부가 2000억원의 예산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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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이언스 2025-11-06 16:01:09 oid: 584, aid: 000003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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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를 나타낸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된 지 1년 3개월 만에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가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과해 11년간 총사업비 3026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AI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의 예타 면제도 최종 확정됐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임요업 과학기술혁신조정관 주재로 '2025년 제8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를 확정하고 국가 정책적으로 AI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를 결정했다. 산업통상부가 주도하는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 기술 및 제품·서비스 개발로 우리 산업의 판도 재편이 목적이다. 향후 10년 전후로 신시장을 형성할 10대 판기술 과제를 공모·선정해 기술개발, 상용화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괄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 사업은 11년간 총사업비 302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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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6 16:00:00 oid: 421, aid: 0008589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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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0.20 /뉴스1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인공지능(AI)이 운항하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았다.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는 6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AI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았다고 밝혔다. 자율운항선박은 선박 운영 전반에 AI 기반의 인지・판단・제어 기능을 접목한 미래 선박으로서, 향후 해운・조선 분야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올 미래 해양모빌리티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AI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규정한 레벨4(완전 무인) 수준의 자율운항 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규모는 6034억 5000만 원으로 이중 국비는 4556억 원이 투입된다. 산업부는 AI 기반 운항 전 구간 대응형 자율운항·비상 대응 통합제어 플랫폼 개발, 항해통신장비 등 필수기자재 국산화, 지능형 자율점검 및 정비 로봇 기술로 무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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