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500까지 간다”·“10~15% 조정은 환영할 일”…사천피 붕괴에도 증권가 강세장 전망 안 변한 이유는? [투자360]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07 00: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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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6 09:31:08 oid: 016, aid: 000255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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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술주 고평가’ 논란에 코스피 ‘4000 턱걸이’ “과거 강세장 때도 강한 가격 조정…이익 전망·정책 모멘텀 양호” “장기 강세장 시나리오서 7500까지 상승 전망”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8.04포인트(2.20%) 오른 4092.46에, 코스닥은 13.54포인트(1.50%) 오른 915.43에 개장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미국발(發) 인공지능(AI) 버블(거품) 논란으로 5일 코스피 지수가 한때 3800대까지 밀리며 ‘검은 수요일’을 보냈지만 증권가에서는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실제로 6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해 장 초반 4100대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상승장을 견인한 기술주의 과대평가 가능성이 나오면서 매도세가 촉발된 가운데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보면서도 중장기적 조정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아니라고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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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7 00:08:12 oid: 021, aid: 000274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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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코스피 영업이익 역대 최대치 예상”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연합뉴스 KB증권이 코스피지수가 최대 750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KB증권은 국내 증시가 1985년 이후 40년 만에 강세장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6일 ‘KB전략-코스피, 대세 상승장 쉼표’ 보고서에서 내년 코스피 목표치를 5000포인트로 제시하며 “올해 상승장은 3저(저물가·저금리·저환율) 호황에 따른 밸류에이션 확장과 코스피 실적 사이클 시작으로 지난 1985년 이후 40년 만의 강세장 진입”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장기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향후 실적 전망 변동에 따라 수정될 수 있지만 코스피는 7500선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내년 코스피의 영업이익은 반도체와 전력이 견인하며 전년 대비 36% 증가한 401조 원으로 역대 최대치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코스피 상장 종목들의 호실적이 코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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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06 14:22:16 oid: 138, aid: 000220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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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40년만의 강세장, 내년 5000포인트 달성… 삼성전자 등 수혜주 추천" 여의도 증권가 모습.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KB증권이 6일 오전 시황 리포트를 통해 코스피가 5000을 넘어 중장기적으로 7500선까지 갈 수 있다는 파격적인 예측치를 제시했다. 현재 4000선을 기준으로 했을때 무려 3500포인트를 더 가야하는 아득한 지점이다. 전날 오전 코스피의 급락에 공포를 경험했던 개미 투자자들로서는 어쨌든 반가운 리포트이다. 또 아직 증시 열차에 탑승하지 못한 개미들에게도 '아직 늦지않았다'는 고마운 시그널이다. KB증권은 "코스피 조정은 대세 상승장의 쉼표이며 조정 후 지수는 급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KB증권이 조정 후 급 반등을 예상하는 근거는 구체적이다. 먼저, 이젠 증시가 어느정도 조정 국면에 들어왔고 이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것이다. 리포트는 "조정없는 상승은 없다. 2025년 4월부터 한국 증시 강세장이 시작됐다고 가정하면, 강세장 지속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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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6 07:55:07 oid: 018, aid: 000615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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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보고서 “코스피 조정 후 급반등할 것…7500포인트 간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지난 5일 코스피가 급락하며 ‘검은 수요일’을 맞았지만 강세장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스피 지수가 내년엔 5000포인트, 장기적으로는 75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6일 보고서에서 “코스피 조정은 대세 상승장의 쉼표이며 조정 후 지수는 급반등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본부장은 “올해 4월부터 한국 증시 강세장이 시작됐다고 가정하면 강세장 지속 기간은 약 200일”이라며 “과거 세 차례 강세장 시기에도 정확히 200일이 경과한 시점에 단기 조정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30년간 한국 증시의 세 차례 강세장(1998년, 2009년, 2020년)에서 코스피 지수의 조정 폭과 기간은 각각 평균 -14%, 1개월 수준이었다”며 “과거에 단기 조정 폭이 큰 만큼 조정 후 코스피 지수는 급반등했다. 1998~1999년 강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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