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단가 비싸 전기요금 오를수 있어"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07 00: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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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6 17:51:11 oid: 009, aid: 000558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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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 에너지 정책 ◆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재생에너지 전환이 단기적으로 전기료 인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사장은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전력·에너지 분야 산업 박람회인 '빅스포(BIXPO) 2025'에 참석해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현재 재생에너지 발전단가가 원전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수준이기에 단기적으로는 전기료 인상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기존 원전, 석탄, 액화천연가스(LNG)에만 의존한다면 재생에너지 후진국에 머물 수밖에 없다"면서 "국민 동의하에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 사장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대해선 "정부가 수많은 부처와 전문가 논의를 거쳐 도출한 결정"이라면서 "한전은 집행기관으로서 정부가 결정하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역할을 할 뿐"이라고 말했다. 전력 시장은 향후 바뀔 가능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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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6 11:02:09 oid: 011, aid: 0004552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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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간담회 한전·한수원 원전 체계 일원화 주장엔 "한전 브랜드 파워 높아 수출서 역할 해야" UAE 공사비 갈등엔 "한수원 배임 문제 없어" "AI 전환 관련 조직·인력 획기적 확충" "한전, 해상풍력 발전 사업 직접 참여 가능해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전 [서울경제]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재생에너지가 확대되면 단기적으로는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5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생에너지 발전 단가는 시간이 지나면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원전 등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면서 전기요금을 동결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이다. 김 사장은 다만 “재생에너지 확대는 세계적인 추세인 만큼 전기요금이 단기적으로 인상될 수밖에 없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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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6 11:01:09 oid: 079, aid: 000408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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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BIXPO 2025 개최 계기 기자간담회 송·배·변전 넘어 '해상풍력 직접발전' 의지도 시사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한전이 마중물 역할" "단기적으로 전기료 올라도 재생에너지 확대해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 개최 계기 가진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는 모습. 한전 제공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전력망 확충 과정에 대해 제기되는 민영화 우려를 "민간이 건설을 하더라도 건설한 전력망을 다시 한전이 대가를 주고 한전이 소유해 관리·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민영화하고는 다르다"고 일축했다. 김 사장은 5일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 개최 계기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 기자간담회에서 "망 독점권이라는 것도 (국가 모든 전력망을) 한전이 운용·관리하기 때문에 독점권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공지능(AI) 개발로 급증할 전력수요 대응과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에너지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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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6 15:39:11 oid: 009, aid: 0005585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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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E 발전단가, 원전 비해 상당히 높아” 2035 NDC에는 “한전은 집행기관일 뿐” 분산에너지특구 지정에는 “기회이자 위기” “브랜드파워 높은 한전, 원전 수출 함께해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지난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공사 제공] 국내 최대 규모 전력·에너지 분야 산업 박람회인 ‘빅스포(BIXPO) 2025’가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재생에너지 전환이 단기적으로 전기료 인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사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재생에너지 발전단가가 원전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수준이기에 단기적으로는 전기료 인상요인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다만 “단기적인 요금 인상으로 인해 기존 원전, 석탄, 액화천연가스(LNG)에만 의존한다면 재생에너지 후진국에 머물 수밖에 없어 국민의 동의 하에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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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6 11:01:19 oid: 018, aid: 000615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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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기자간담회 “전기요금 인상 두려워 재생에너지 확대 멈춰선 안돼” 분산특구 확산에…“전력망 확충 부담 해소 기회이자 위기” 한수원과 바라카 원전 공사비 갈등에 “배임 성립 불가능” 해상풍력사업 진출 의지도 ”정부, 제도 개선 고민해줘야“ [광주=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재생에너지는 세계적 흐름이다. 단기적으로는 요금 인상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그 추세를 거부할 수는 없다. 장기적으로는 발전단가가 낮아지고 결국 국민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전)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기요금 현실화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재생에너지 발전단가가 원전 대비로는 높지만 태양광·풍력 비용은 계속 하락하고 있는 추세로, 해외의 경우 이미 킬로와트시(kWh)당 1~3센트 수준까지 내려왔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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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6 11:25:10 oid: 018, aid: 0006157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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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민간 발전사와 SPC 만들어 해상풍력망 건설 추진 난개발 비효율 개선해 속도↑, 신안·서남권부터 첫 적용 민간 발전사 “수익 불투명, 100% 민간 SPC도 허용해야” 법 개정 필수, 건설비·SPC 구성·망 민영화 우려 풀어야 [광주=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전이 해상풍력 전력망 구축의 비효율과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전과 민간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세워 망 건설을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는 양측이 각자 전력망을 구축하면서 난개발과 주민 갈등이 불거지고 있어, 공동 건설로 속도감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건설 비용 부담이 커지고 전력망 민영화 우려도 있어 법 개정 과정에서 우려를 해소하는 방안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한전은 5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 ‘한국-덴마크 해상풍력 전력계통연계 기술·정책 컨퍼런스’에서 이같은 해상풍력 가속화 및 효율적 연계 방안을 공개했다. 이성규 한전 계통기술실장은 “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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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6 11:28:14 oid: 008, aid: 00052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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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한국전력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단기적으로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있다고 재생에너지 확대 추세를 거스를 수 없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해상풍력 등 신사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이원화 된 원전 수출을 단일화 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글로벌 시장에서 한전의 높은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지난 5일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빅스포) 2025'가 열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생에너지, 원전 수출, 전력망 확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 사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재생에너지 확대로 전기요금이 오를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단기적으로 인상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도 "재생에너지는 시간이 지나면 발전단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단기 인상요인이 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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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6 15:01:13 oid: 469, aid: 0000896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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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기자 간담회 "재생에너지, 전기요금 인상 부담 주지만" "장기적으로는 발전단가 떨어질 것" 강조 김동철(왼쪽)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제공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5일 "재생에너지 확대는 단기적으로 전기 요금의 인상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재생에너지를 늘리면 송전망 확충 등 대규모 설비 투자비가 필요해 전기요금을 올려야 하는 압박은 더 커질 것이란 뜻이다. 그러면서도 그는 "장기적으로는 발전 단가가 떨어질 것"이라며 국민 동의를 전제로 재생에너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재생에너지 발전 단가 내려갈 것…장기적으론 문제없어" 김동철(가운데)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제공 이날 김 사장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력·에너지 산업 박람회 '빛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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