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오름폭 2주 연속 둔화...경기 구리·화성 상승세↑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1-07 00:26:2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YTN 2025-11-06 14:10:39 oid: 052, aid: 0002269469
기사 본문

[앵커] 10·15 대책 여파로 서울과 경기 주요 지역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냉각됐는데요. 거래가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도 두 주 연속 둔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규제 지역이 아닌 경기 구리와 화성의 상승세는 두드러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유정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19% 올랐습니다. 3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오름폭이 0.04%p 축소되며 2주 연속 둔화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21곳에서 상승세가 주춤하는 등 서울 전반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서울 성동구가 0.37%에서 0.29%, 마포구가 0.32%에서 0.23%, 광진구는 0.2%에서 0.15% 등 둔화세를 이어갔습니다. 세금·대출·청약 규제가 강화되고 갭 투자가 봉쇄된 가운데 계절적인 비수기도 겹친 상황이라 당분간 거래 위축과 가격 상승세 ...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1-07 00:02:00 oid: 025, aid: 0003481009
기사 본문

━ 부동산원 주간 가격동향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오름세가 한풀 꺾였다. 다만 전세 물건 부족 등으로 전셋값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첫째 주(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9% 올라 지난주 상승폭(0.23%)보다 둔화했다. 6주 전인 9월22일 상승률(0.19%) 수준이다.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이후 강화된 대출규제와 실거주 의무 부과 등에 따라 시장이 냉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성동(0.37%→0.29%)·광진(0.20%→0.15%)·마포(0.32%→0.23%)·영등포(0.37%→0.26%)구 등 이전까지 비규제지역이었던 한강벨트 권역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다만 송파(0.48%→0.43%)·동작(0.44%→0.43%)·강동(0.42%→0.35%)·양천(0.38%→0.34%) 등 재건축...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6 14:00:02 oid: 001, aid: 0015727981
기사 본문

오름세 꺾였지만 주요지역 상승률 여전…분당 0.59%·송파 0.43% 등 규제 피한 구리 상승률 5년4개월만에 최대…화성은 1년2개월만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상승세가 2주 연속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규제 강화와 더불어 토허구역의 2년 실거주 의무 부과로 갭투자(전세 낀 주택 구입)까지 차단되면서 거래 위축과 관망세가 뚜렷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매물 감소와 맞물려 가격 상승 자체는 지속되는 양상이며, 규제를 피한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는 등 풍선효과도 관측되고 있다.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첫째 주(11월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19% 상승했다. 상승폭은 직전 주(0.2...

전체 기사 읽기

강원도민일보 2025-11-06 14:22:19 oid: 654, aid: 0000150074
기사 본문

오름세 꺾였지만 주요지역 상승률 여전…분당 0.59%·송파 0.43% 등 규제 피한 구리 상승률 5년4개월만에 최대…화성은 1년2개월만 ▲ 지난 3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이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2주 연속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규제 강화와 토지거래허가구역의 2년 실거주 의무로 갭투자(전세 끼고 주택 구입)가 차단되면서 거래 위축과 관망세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매물 감소로 인해 가격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으며, 규제를 피한 일부 지역에서는 오히려 상승폭이 확대되는 '풍선효과'가 관측됐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첫째 주(11월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직전 주보다 0.19%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0.23%) 대비 0.04%p 축소됐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