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독일 플랙트 인수 완료…데이터센터 공조 공략 본격화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1-07 00: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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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6 09:48:17 oid: 422, aid: 0000798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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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일 플랙트그룹 인수 완료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가 오늘(6일)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독일 플랙트그룹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독일 플랙트그룹(플랙트)의 지분 100%를 15억 유로(약 2조4,847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918년 설립된 플랙트는 65개국의 가정, 사무실, 학교, 병원과 첨단 시설에 중앙 공조 제품 및 설루션을 공급해 7억 유로 이상의 연 매출을 내는 글로벌 톱 티어 공조 업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급증으로 확대되고 있는 냉난방공조(HVAC) 시장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AI 데이터센터는 24시간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해야 하는 만큼 전력 소모가 크고 열관리(냉각)이 필수입니다.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은 2030년까지 441억달러(약 62조원)로 연평균 1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는 플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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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6 22:01:08 oid: 469, aid: 000089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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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플랙트사 2.4조 투입해 인수 완료 '급성장' 중앙 공조 및 데이터센터 공조 공략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 5년 후 62조 성장 전망 삼성전자가 인수한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6일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독일 플랙트그룹(플랙트)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인공지능(AI) 시대 필수 시설로 급성장 중인 데이터센터(IDC)의 냉난방 공조 시장을 본격 공략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5월 플랙트 지분 100%를 15억 유로(약 2조4,847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1918년 설립된 플랙트는 65개국의 가정, 사무실, 학교, 병원과 첨단 시설에 중앙 공조 제품 및 설루션을 공급해 연 매출 7억 유로 이상을 올린다. 세계적 IDC 기업들과 함께 공기냉각·액체냉각을 아우르는 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용 장비와 설루션을 개발 및 공급 하고 있다. 특히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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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6 18:19:23 oid: 029, aid: 000299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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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만난 '저전력 고효율 가전' 독일 최대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 삼성, 15억유로 지분 100% 인수 LG도 OSO그룹 흡수… 시장확대 유럽 히팅시장 중심의 사업 운영 中은 美 가정용 HVAC 시장 눈독 개인 넘어 B2B까지 글로벌 확장 LG전자가 지난 2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5'에서 미국 전역의 다양한 기후를 고려한 '인버터 히트펌프'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지난 8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에서 삼성전자 전시관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LG전자가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내걸었다. 흔히 공조 사업이라 하면 냉방·난방사업으로 에어컨이나 히터 등을 떠올린다. 그런데 기존에도 해왔던 이 사업이 인공지능(AI) 사업과 결합되면서 미래 핵심 성장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의 경우 에너지 효율 규제가 강화되면서 저전력 고효율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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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6 09:17:08 oid: 016, aid: 00025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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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공조 회사…‘스타게이트’도 참여 AI 데이터센터 겨냥 중앙공조 시장 진출 2017년 하만 이후 8년 만에 조 단위 투자 전략적 M&A로 고성장 공조 사업 경쟁력 강화 삼성전자가 6일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사진은 플랙트그룹 사옥 전경.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이하 플랙트) 인수를 완료하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대형시설을 겨냥한 공조 사업에 본격 나선다. AI 서비스 확대로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구축이 활발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B2B(기업간거래) 중앙공조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총 15억 유로(약 2조4800억원)를 투자해 플랙트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플랙트 인수는 지난 2017년 오디오·전장기업 하만 인수 이후 8년 만의 조 단위 M&A로 주목받았다. 미국발 관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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