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5개월째 한국 증시 '사자' 행렬…채권시장도 순투자 전환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16 17: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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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16 12:36:15 oid: 586, aid: 000011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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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haileykim0516@gmail.com] 9월 한 달간 주식 6조680억원 매수 채권까지 순유입하며 총 6조8590억원 투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과 채권을 사들이며 국내 금융시장에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ImageFX 제작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6조원 넘게 사들이며 5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채권시장에서도 한 달 만에 순투자로 돌아서며 외국인 자금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한 달 동안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6조68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6조5330억원을 사들였고 코스닥시장에서는 465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국가별로 보면 영국이 2조2000억원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아일랜드가 1조300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싱가포르는 7000억원, 말레이시아는 2000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9월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상장주식 규모는 1014조6000억원으로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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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6 16:37:09 oid: 015, aid: 000519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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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주식을 6조원 넘게 사들이며 5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채권시장에서도 한 달 만에 순투자로 돌아서면서 외국인 자금이 주식과 채권 모두로 유입됐다.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6조68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6조5330억원을 사들이고 코스닥시장에서는 4650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흐름은 5개월째다. 9월 말 현재 외국인의 국내 상장증권 보유 규모는 1322조9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11조3000억원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영국(2조2000억원)과 아일랜드(1조3000억원)가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고, 싱가포르(7000억원)와 말레이시아(2000억원)는 순매도했다. 9월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액은 1014조6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8.7%를 차지했다. 보유 규모로 보면 미국이 415조2000억원(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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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16 16:30:19 oid: 088, aid: 000097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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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계 자금 앞세워 주식 순매수...채권도 순투자 전환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09포인트 오른 3,748.37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지난 9월 한 달간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상장주식을 6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5개월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채권시장에서도 순투자로 돌아서는 등 외국인 자금이 국내 증시에 재차 활발히 유입되는 모양새다.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2025년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6조68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로써 외국인은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순매수 기조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상장채권은 7천910억원 순투자하며 한 달 만에 순투자 기조로 복귀했다. 주식과 채권을 합한 총 순투자 규모는 6조8천590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9월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상장증권 총액은 1천322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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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6 15:42:08 oid: 009, aid: 00055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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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연속 순매수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한국 주식을 6조680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7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5개월 연속 순매수세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6조68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6조5330억원을 사들이고, 코스닥시장에서는 465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인 3748을 기록하며 불장을 연출하고 있는 것도 외국인 매수세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1~2월에는 15조원 넘게 한국 주식을 팔아치웠다. 하지만 5월부터 1조원 넘게 순매수로 돌아섰고 6월엔 4조8000억원어치 한국 주식을 사들이며 매수 행진을 5개월 연속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정보기술(IT)주를 중심으로 한 ‘바스켓 매수(기관 투자자가 프로그램에 따라 여러 종목을 매수)’가 증시 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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