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출통제에…정부 "연내 희토류 공급망 종합대책 마련"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16 17: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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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6 14:28:15 oid: 011, aid: 000454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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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희토류 공급망 TF 가동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획재정부, 외교부, KOTRA를 비롯한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 협회, 기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희토류 공급망 대응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제공=산업부 [서울경제]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고 나선 가운데 정부가 연내 희토류 공급망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16일 산업통상부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문신학 차관 주재로 ‘민관 합동 희토류 공급망 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방산협회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최근 중국이 발표한 신규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9일(현지시간) 희토류 수출 통제 역외 적용, 수출 통제 품목 확대, 희토류 기술 통제 등을 골자로 한 수출 통제 강화 조치를 내놓은 바 있다. 산업부 측은 “이번 중국의 수출 통제는 수출 금지가 아닌 수출 허가 절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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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6 16:56:17 oid: 014, aid: 0005420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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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 합동 희토류 공급망 대응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부가 희토류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희토류 공급망 TF를 가동하며, 연내 '희토류 공급망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16일 산업부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 합동 희토류 공급망 대응회의'를 개최하고, 산업부 차관을 단장으로 관계부처(기재부, 외교부), 유관기관(무역안보관리원, 광해광업공단, 희속금속센터, KOTRA 등)이 참여하는 '희토류 공급망 TF'를 가동하기로 했다. 최근 중국 상무부는 △희토류 수출통제 역외 적용 △수출통제 품목 확대 △희토류 기술 통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수출통제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희토류는 중국의 글로벌 생산 비중이 높고, 소량이지만 다양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용되어 업종별로 일정한 수급 애로가 예상되는 만큼 긴밀한 대응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향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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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16 17:07:40 oid: 215, aid: 000122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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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강화에 대응해 '희토류 공급망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단기적으로는 국내 기업에 대한 중국의 희토류 수출 허가가 신속히 발급되도록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희토류 공급망 안정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 산업통상부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 합동 희토류 공급망 대응 회의'를 열고 범부처 희토류 공급망 TF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부 차관이 단장을 맡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무역안보관리원, 광해광업공단, 희속금속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정부는 먼저 작년 7월 개설한 '한중 수출통제 대화'를 비롯해 '한중 공급망 핫라인', '한중 경제공동위' 등 다층적 협력 채널을 통해 중국과 긴밀히 소통할 방침이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 4월 통제 이후에도 '한중 수출통제 대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희토류 수급 애로를 상당 부분 해소해 왔다. 이와 함께 '희토류 수급대응 지원센터'를 가동해 수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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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6 15:25:33 oid: 001, aid: 001568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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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차관 단장, 기재부·외교부·유관기관 참여…中수출통제강화 대응 민관 합동 희토류 공급망 대응회의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6일 서울 중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열린 민관 합동 희토류 공급망 대응회의에서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발언하고 있다. 2025.10.16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정부가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강화에 대응해 범부처가 참여하는 '희토류 공급망 태스크포스(TF)'를 16일 발족했다.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국내 기업에 대한 중국의 희토류 수출 허가가 신속히 발급되도록 지원하고, '희토류 수급 지원센터'를 통한 긴급 대응 지원에 나선다. 중장기적으로는 희토류 공급망 안정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 산업부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 합동 희토류 공급망 대응 회의'를 열고 범부처 희토류 공급망 TF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F는 산업부 차관이 단장을 맡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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