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제수 원산지 표시 위반 373곳 적발…배추김치 '최다'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16 17: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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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6 15:22:44 oid: 055, aid: 00013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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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지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 전 선물·제수를 중심으로 일제 점검을 벌여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37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98개 업체는 형사입건해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75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3천826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위반 품목은 410건으로 배추김치가 99건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 59건, 두부류 44건, 닭고기 28건, 쇠고기 25건 순이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도·소매업체 등 1만 7천364개 소에 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점검했습니다.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공, 연합뉴스)


매일신문 2025-10-16 16:19:18 oid: 088, aid: 0000975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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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거짓표시 50건 형사입건, 미표시 24건 과태료 612만원 부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추석 선물·제수용품을 일제점검 해 원산지 표시 위반 74곳을 적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제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백운활, 이하 경남농관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7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 품목은 돼지고기 19건, 배추김치 17건, 닭고기 11건, 대추 8건, 염소고기 4건, 두부류 4건, 오리고기 2건, 기타 9건 순이었다. 경남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3531곳에 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적발된 업체 중 거짓표시 한 50개 업체는 형사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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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16 17:07:28 oid: 215, aid: 000122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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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 선물·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일제 점검을 벌여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373곳, 위반품목 410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만7364곳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98개 업체는 형사입건해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75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3826만 원을 부과했다. 위반 품목은 410건 중에서는 배추김치가 99건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 59건, 두부류 44건, 닭고기 28건, 쇠고기 25건 순이었다. 박순연 농관원장은 "김장철에는 배추와 고춧가루, 마늘 등 양념류의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최근 수입이 증가하는 염소 등 축산물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2025-10-16 14:02:16 oid: 011, aid: 000454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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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추석 기간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 373개 업체 적발···품목 '배추김치' 최다 거짓표시 업체 형사입건 후 檢 송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들이 추석 명절 기간 원산지 단속을 벌이고 있다. 사진 제공=농관원 [서울경제]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체 373곳이 적발됐다. 정부는 원산지를 거짓으로 판매하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 기간 유통량이 많은 선물·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추석을 앞둔 일제점검 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총 1만 7364개 업체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였다. 점검 결과 410개 품목 373개의 업체가 적발됐다.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가 9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돼지고기 59건, 두부류 44건, 닭고기 28건, 쇠고기 25건 순이었다.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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