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최근 3년간 정보시스템 취약점 국토부 산하기관 중 최다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1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14 12: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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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4 11:46:22 oid: 421, aid: 0008536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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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제재 실효성 부족…LH, 반복 문제 차단 절실" 이한준 사장 "집행정지 등 한계…제재 실효성 보완이 과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2025.10.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박기현 기자 = 국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입찰·수주 관리와 인력, 재정 한계, 그리고 집행정지 제도의 실효성 등 주요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지적됐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퇴직자 DB시스템을 통해 전수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LH 사업을 수주한 91개 업체에 483명의 LH 출신 정관이 근무 중이며 이들 업체의 수주 금액이 8000억 원을 넘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행 규정은 2급 이상 퇴직자의 퇴직 3년 이내만 입찰 제한을 적용하고 있어 제재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그는 "제재를 받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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