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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국과의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16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사진=(인천=뉴스1) 이호윤 기자 한미 통상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나란히 미국을 찾은 대미협상단이 16일(현지시간) 미 백악관 관리예산국(The Office of Management and Budget·OMB)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무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에 도착하자마자 곧장 OMB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G20(주요20개국) 재무장관회의 및 IMF(국제통화기금)·WB(세계은행) 연차총회 참석차 전날 워싱턴 D.C.에 도착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함께 한다. 대미협상단의 OMB 방문은 한국시간으로 17일 이른 새벽(현지시간 16일 정오 이후)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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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B, 대통령 예산안 편성 기관…협상 진전 관측 통화스와프 범위 관건…트럼프 '선불' 언급에도 분산투자 가능성 여전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5.10.15/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서울, 워싱턴DC=뉴스1) 이철 이강 기자 = 우리나라의 대(對)미 협상단이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 조성과 관세 인하 이행 방안을 놓고 조율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백악관 관리예산국(OMB) 방문이 예정되면서 실무협상이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미 재무부와의 통화스와프, 분산 투자 등 다양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1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6일(현지시간) 백악관 OMB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시간으로는 17일 새벽이다. 이 자리에는 이날 워싱턴DC에 도착하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함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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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중앙은행 간의 협약 아닌 美 재무부의 기금 활용해 체결 아르헨티나에 적용했던 방식 美로 출국 김용범 “협상 긍정적” 베선트 “향후 10일내로 예상해” APEC 정상회의 전 타결 관측 韓·美 관세협상 급물살 김용범(왼쪽 사진 오른쪽)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방미에 앞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함께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한·미 관세협상에 관여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5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문호남 기자, AFP 연합뉴스 3500억 달러(약 497조 원)에 달하는 대미 투자 펀드 실행과 관련해 한국 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아르헨티나 방식’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는 구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도 한국과의 협상이 조만간 체결될 것이란 입장을 시사한 가운데 한·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위한 정부 최고위 인사들이 미국으로 출발했다. 16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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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구 부총리는 한미 무역협상의 최종 타결 전망과 관련해 “계속 빠른 속도로 서로 조율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미 양국이 무역 합의의 핵심 쟁점인 3500억 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방식과 통화스와프 체결을 놓고 막판 조율에 나섰다. 조심스럽게 양국의 타결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거론되고 있는 통화스와프와 대미 투자 방식이 각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댈러스 국제공항에서 “미국이 우리가 제안한 통화스와프 방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며 “양측이 빠른 속도로 조율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도 이날 재무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한국과 활발히 논의 중이며, 향후 10일 이내에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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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타결 임박, 핵심 조율 집중
요약
한미 양국은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 조성 방식과 통화스와프 체결을 두고 막판 조율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 협상단은 백악관 관리예산국(OMB) 방문을 통해 실무 협상을 가속화할 예정이며, 양국 중앙은행 간 협약을 넘어 미국 재무부 기금을 활용한 통화스와프 추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측은 협상 타결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APEC 정상회의 전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