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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안전 기준을 충족했지만, 일부 제품은 과도한 자극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산인 '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 제품은 EMS와 고주파 기능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주파수가 높아져 사용 중 뜨거움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펄케어 뉴소닉 마사지기' 등 7개 제품은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았음에도 주름 개선이나 리프팅, 세포 재생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광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비자원은 해당 업체에 판매 중지와 광고 개선을 권고했고 대부분 사업자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정부에 관련 안전기준 마련을 요청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자극이 느껴지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제품의 사용법과 권장 시간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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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 NEWS IMAGE 소형 미용기기인 핸디형 피부관리기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일부 제품의 경우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해 뜨거움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은 제품 사용 전에 정해진 사용 방법과 권장 사용 주기 등을 확인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피부 개선 효과를 표방하는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1개 제품이 특정 모드에서 주파수가 높아져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할 우려가 있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로, ‘데일리 케어’ 모드 작동 시 전기근육자극(EMS)·고주파 기능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주파수가 434만8000㎐(헤르츠)까지 높아졌다. 이 제품의 판매원은 ㈜케어클, 제조원은 중국 ‘Shenzhen Siken 3d Technology Development Co., Ltd’다. 케어클은 소비자원 개선 권고에 따라 이 제품 판매를 중지하고 품질을 개선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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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품 모두 안전 기준 충족…일부 제품선 37도 넘겨 반복 사용 주의 의료기기 오인 광고 7건 확인…소비자원, 표현 삭제·수정 권고 [서울=뉴시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최근 핸디형 피부관리기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관련 위해 사례도 해마다 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는 특정 모드에서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핸디형 피부관리기는 전기적 자극, 고주파, 초음파, 광원(LED) 등으로 피부 조직과 근육을 자극하는 방식의 제품이다. 조사 결과, 모든 제품이 전류 세기·광생물학적 안전성·기기 표면온도 등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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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소비자원] 손에 들고 사용하는 소형 미용기기 '핸디형 피부관리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제품이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해 사용 중 뜨거움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제품의 상당수가 주름 개선, 리프팅, 세포 재생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효과를 표시·광고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피부 개선 효과를 표방하는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발생시킬 수 있는 우려가 나타났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핸디형 피부관리기는 전기적 자극, 고주파, 초음파, 광원(LED) 등으로 피부 조직과 근육을 자극하는 방식의 제품입니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핸디형 피부관리기 관련 위해 사례는 2023년 22건에서 지난해 33건, 올해 8월 기준 35건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핸디형 피부관리기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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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 초음파 등으로 집에서도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핸디형 피부관리기의 위해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핸디형 피부관리기 관련 민원은 2023년 22건이던 게 올해는 8월까지 3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원이 시중 10개 제품의 안전성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할 우려가 있었습니다. 10개 중 7개 제품은 주름 개선이나 리프팅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효과를 표시·광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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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부가 푸석해지는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기기는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대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주일만 써도 주름이 쫙 펴지고 탄력은 확 끌어올린다고 광고한 피부관리기(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 사용 중 발생하는 고주파가 최대 434만 8000Hz(헤르츠)에 달합니다. 비슷한 다른 제품보다 최대 4만 배나 높은 수준으로 피부 통증과 화상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성보 / 한국소비자원 안전 감시국 식의약안전팀장 : 저주파로 근육을 자극하는 EMS 기능이 켜진 상태에서 고주파가 동시에 작동할 수 있어 피부에 강한 자극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정용 피부관리 기기 10개를 조사한 결과 2개 제품은 사용 중 피부에 닿는 면의 온도가 40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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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품 표면 온도 37℃ 이상, 장시간 사용 주의 사용설명서 주의사항 미흡, 일부 제품 안내 부족 정해진 사용 방법·주기 확인 당부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10개의 제품 중 7개 제품에서 ‘주름 개선·방지’, ‘리프팅’, ‘세포·피부 재생’, ‘신진대사 촉진’, ‘혈액순환’, ‘심부열’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했으며, 사용설명서에 제품 정보 및 이용 시 주의 사항 등 표시가 미흡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원 제공 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10종의 핸디형 피부관리기 중 일부 제품이 사용 시 피부 자극 가능성과 오인 광고가 확인돼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피부 개선 효과를 표방하는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1개의 제품에서 사용 중 뜨거움이나 통증을 느낄 가능성이 있고, 7개의 제품은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효과를 표시·광고했다고 16일 밝혔다. 핸디형 피부관리기는 전기적 자극, 고주파, 초음파, 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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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 조사 한국소비자원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핸디형 피부관리 기기 중에서 한 중국산 제품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줄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피부 개선 효과를 표방하는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1개 제품 일부 모드에서 주파수가 높아져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할 우려가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로, '데일리 케어' 모드 작동시 EMS(전기근육자극·Electrical Muscle Stimulation)·고주파 기능이 동시에 작동해 주파수가 434만8천㎐(헤르츠)까지 높아져 사용 중 뜨거움 또는 통증을 느끼는 등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 제품의 판매원은 ㈜케어클, 제조원은 중국 'Shenzhen Siken 3d Technology Development Co., Ltd'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