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경제평가 2020년 이후 최저···행복 수준도 후퇴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06 09: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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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6 08:19:00 oid: 032, aid: 000340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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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 김창길 기자 한국경제가 지난해에 비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민들의 경제에 대한 평가는 202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개인의 행복 수준도 낮아지고 사회문제가 국민 삶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K그룹이 설립한 비영리연구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은 사회문제해결 컨설팅기업 트리플라잇과 함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문제 인식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 -0.2%를 기록했으나 올 2분기엔 0.7% 성장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조사 결과 국민들의 국가경제에 대한 평가는 2020년 5.13점(10점 만점)에서 올해는 3.88점으로 조사 이래 가장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행복 수준은 지난해 6.54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6.34점으로 후퇴했다. 사회문제가 국민 삶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은 2020년 6.54점에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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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06 09:04:11 oid: 586, aid: 00001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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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haileykim0516@gmail.com] CSES 조사 결과, 국민 체감 국가경제 평가 3.88점 중산층 인식 줄고 사회참여 의지도 약화 경제 회복세에도 국민 체감도는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행복지수 역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mageFX 제작 우리나라 경제가 지난해보다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민의 체감경제는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행복지수 또한 하락세로 돌아서며 사회문제가 국민 삶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6일 SK그룹이 설립한 비영리연구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CSES)과 사회문제 해결 컨설팅기업 트리플라잇이 공동 발표한 '2025 사회문제 인식조사'에 따르면,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반적인 경제 체감도와 사회적 신뢰도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CSES 조사 결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 -0.2%에서 올해 2분기 0.7%로 반등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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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06 09:01:09 oid: 654, aid: 000015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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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비영리 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 조사 ▲ 거리의 시민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우리나라 경제가 지난해보다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체감 평가는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개인의 행복 수준이 낮아지고 사회문제가 삶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SK그룹이 설립한 비영리연구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은 사회문제해결 컨설팅기업 트리플라잇과 함께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 2분기 -0.2%에서 올해 2분기 0.7%로 전환하는 등 경제 지표는 회복 흐름을 보였지만 국민들의 경제 체감 점수는 10점 만점에 3.88점으로 2020년(5.13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개인의 행복 수준은 지난해 6.54점에서 올해 6.34점으로 소폭 하락하며 하향세로 돌아섰고 사회문제가 삶에 미치는 부정적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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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06 08:41:08 oid: 417, aid: 00011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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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가치연구원(CSES), 트리플라잇과 '2025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보고서 6년째 발간 SK그룹이 설립한 연구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CSES)과 트리플라잇㈜은 '2025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은 발간 보고서 표지. /사진=SK그룹 SK그룹이 설립한 연구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CSES)과 트리플라잇㈜은 6일 '2025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2020년부터 매년 실시돼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지난 5월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문제 인식을 분석해 기업의 역할과 사회적 과제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들어 한국 경제는 수치상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민들의 체감 심리는 여전히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분기(4~6월) ?0.2%였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25년 같은 기간 0.7%로 반등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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