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쉬었음’ 인구 32.8만명 ‘역대최대’…“원하는 직장 없다”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1-06 09: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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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5 12:01:13 oid: 018, aid: 0006156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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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비경제활동 부가조사’ ‘쉬었음’ 7.3만명↑ 고령·청년층 모두 늘어 “몸이 좋지 않아서” “원하는 직장 없어서” 1년내 취업·창업 희망인구도 4년연속 하락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일하거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30대 ‘쉬었음’ 인구가 32만 8000명을 기록했다. 지난 2003년 관련 통계 작성이래 8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결혼·출산 시기가 늦춰지고, 맞벌이·비혼 인구가 늘면서 ‘가사·육아’ 때문에 일을 쉬는 사람이 줄어든 대신, 퇴사·이직준비·재충전 등으로 ‘쉬었음’ 상태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자료=국가데이터처) 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비임금근로 부가조사’에 따르면 비경제활동인구는 1622만명으로 1년 전보다 9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활동상태별로 보면 가사(36.9%), 재학·수강(20.2%), 쉬었음(16.3%) 순으로 많았다. ‘쉬었음’ 인구는 전년동월대비 7만 3000명 증가했다. 연령별로 7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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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12:00:02 oid: 001, aid: 001572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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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보다 회사가 낫나'…신규 창업 자영업자 통계 작성 이래 최소 국가데이터처, 비경활·비임금근로 부가조사 발표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실업인정 신청 창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공부나 가사일 등의 사정 없이 일자리를 구하는 활동조차 하지 않는 '쉬었음' 계층이 1년 새 7만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층(15∼29세) 10명 중 3명은 원하는 일자리를 못 찾아 마지못해 쉬고 있다고 응답했다. 신규 자영업자는 33만1천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및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데이터처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비경활 중 '쉬었음' 16.3%…청년·노년층 "원하는 일자리 못 찾아" 올해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622만명으로 1년 전보다 9천명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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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5 20:12:07 oid: 022, aid: 000408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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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 ‘비경제활동인구 조사’ 1년새 7.3만명 늘어 264.1만명 경제 주축 30대서 구직 포기 증가세 ‘충격’ 청년층 소폭 감소했지만 30대선 증가 15~29세 34% “원하는 일자리 없어” 30~39세 35.4%도 구직 어려움 호소 60세 이상 38.5% “몸이 좋지 않아서” 1년내 취업·창업 희망자 0.3%P ↓ 비임근로자도 1년 전보다 10.3만 줄어 별다른 이유 없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가 1년 새 7만여명 증가하며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5∼29세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는 소폭 감소한 반면 경제활동의 주축인 30대에서는 증가세를 보였다. 쉬었음 인구 10명 중 3명은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서’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국가데이터처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및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8월 기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아니면서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162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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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05 14:59:13 oid: 586, aid: 0000115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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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쉬었음 청년 10명 중 3명 "원하는 일자리 못 찾아" 지난 4일 마포구청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채용 게시판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특별한 사정 없이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계층이 1년 새 7만 명 넘게 증가했다. 신규 자영업자는 33만1000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5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및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쉬었음' 인구는 264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7만3000명 늘었다. 남성(210만5000명)에서만 7만9000명 늘었고, 여성(53만6000명)에서는 6000명 감소했다. '쉬었음' 인구는 2022년 223만9000명에서 2023년 232만2000명, 지난해 256만7000명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쉬었음' 이유를 연령층별로 보면 15∼29세 청년층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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