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3분기 영업익 1370억…연간 수주 목표 상향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06 09:36:2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더팩트 2025-11-05 16:55:10 oid: 629, aid: 0000440985
기사 본문

원전과 가스터빈 등 주력 사업 성장세 배경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8803억원, 영업이익 137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8803억원, 영업이익 137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는 연간 수주 가이던스를 기존 10조7000억원에서 13조~14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영업이익은 19.4% 증가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5.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를 유지했다. 에너빌리티 부문 수주는 3분기 약 1조6000억원 규모를 추가하며 누적 5조3903억원을 달성했다. 주요 계약은 당진 2단계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3기 공사(4458억원·지분 80%) 등이 있다. 수주잔고는 16조41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6000억원 증가했다. 연간 수주 목표 상향에는 원전과 가스터빈 등 주력 사업 성장세가 배경으로 지목된다. 두산에너...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TV 2025-11-05 14:29:46 oid: 215, aid: 0001229673
기사 본문

<앵커>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달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로부터 가스터빈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한국경제TV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원전 부문에서는 이번 관세 협상을 통해 합의된 핵추진 잠수함의 핵심 기자재 시공을 맡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잠시 뒤 장 마감 후 나오는 두산에너빌리티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의 두 배가 넘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안 단독 취재한 산업부 고영욱 기자와 알아봅니다. 고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수출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가스터빈 종주국인 미국에 첫 수출을 했습니다. 지난달 빅테크 기업이 380MW급 가스터빈 2기를 주문했는데, 업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너지업계 관계자는 한국경제TV와의 통화에서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을 납품하는 곳은 일론 머스크의 xAI"라고 밝혔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다른 여러 회사들과도 협상중이어서 추가 수주도 기대됩니다. 가스터빈 연간 생산능력은 8기...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06 06:50:00 oid: 421, aid: 0008587898
기사 본문

'탈원전 저울질' 정부도 SMR 긍정적…글로벌 시장서도 경쟁력 확보 가스터빈, 미래 성장동력 부상…탈원전에 SMR 막혀도 걱정 無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직후 진행된 SMR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탈원전 시즌 2' 우려에도 과거와 달리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다.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 정책으로 수주 물량이 급감하며 실적이 악화돼 알짜 자산 매각까지 단행했던 상황과는 전혀 다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국내 유일 원전 주기기 제작사로서 차세대 SMR 핵심 부품 제작기술을 확보했다. 또 새 성장동력으로 가스터빈 사업을 낙점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탈원전 저울질' 정부도 SMR 긍정적…국내 넘...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06 08:32:26 oid: 003, aid: 0013584075
기사 본문

목표주가 기존 8만5000원에서 11만원 [서울=뉴시스]두산에너빌리티 CI(사진=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대신증권은 6일 두산에너빌리티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실질적인 영업실적이 부진했던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4분기 이후 원전 수주도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3분기 매출액은 3조8800억원, 영업이익은 1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19% 올랐다. 밥캣 부문과 에너빌리티 부문의 영업이익은 각각 1336억원(+6%), 434억원(+28%)으로 나타났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너빌리티 부문은 기존 영업이익 예상치 860억원을 하회했는데, 이는 임원들 장기성과급(RSU) 200억~300억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기 준공 프로젝트 공사 정산금액 일부가 4분기로 지연된 데 따른 것"이라며 "실질적인 영업실적은 예상치보다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