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등 늘어 대외자산 매년 확대... 국내증시 매력 높여 자본유출 막아야"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06 09: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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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5 18:25:22 oid: 014, aid: 00054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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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순대외자산, GDP의 55% 한은 "원화 약세 압력 등 유의" 국내 주식시장 매력을 높여 과도한 해외투자 쏠림을 완화하고, 순대외자산(NFA) 확대 흐름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순대외자산 안정화 가능성 평가 및 시사점'에 따르면 한국의 NFA는 2014년 3·4분기 이후 플러스로 전환했고, 지난해 4·4분기에는 처음으로 1조달러를 상회했다. NFA는 국제투자대조표(IIP)상 대외금융자산에서 대외금융부채를 뺀 수치로 2010년 대외금융자산이 빠르게 늘면서 올해 6월에는 국내총생산(GDP)의 55% 수준에 도달했다. 지난해 12월 말(58.8%)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다. 한은은 경상수지 흑자가 해외투자와 외환보유액 증가로 이어져 NFA를 확대한 것으로 분석했다. 2000년대 이후 누적 경상수지 흑자(1조1539억달러)의 대부분이 해외순투자로 유출되면서 NFA 증가를 견인했다는 판단이다. 2020년대 이후 대외금융자산 중 주식 비중이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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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05 12:09:10 oid: 123, aid: 000237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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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순대외자산 증가, 국내 자본시장 약화, 환율 약세 압력 등 부정적 측면도 존재” NFA, 대외채권국 중심으로 점차 커져…韓 실제 NFA 47%, 균형치 30% 상회 연기금 해외투자 지속·국내투자 수익률 저하 등 NFA 확대 국내 요인 단기적 해소 난망 “국내 주식시장 투자여건 개선, 연기금 국내투자 활성화 통해 과도한 해외투자 치우침 완화 필요” ◆…한국은행은 5일 'BOK 이슈노트: 순대외자산 안정화 가능성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진=조세일보 DB 우리나라의 순대외자산은 2024년 4분기 처음 1조달러를 넘어섰고 2025년 6월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55% 수준에 도달했다. 한국은행은 NFA의 증가가 대외건전성 강화라는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국내 투자기반 약화, 환율 약세 압력, 통상 리스크 확대 등 부정적 측면도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5일 'BOK 이슈노트: 순대외자산 안정화 가능성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연기금의 해외투자 확대, 고령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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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5 12:01:18 oid: 014, aid: 0005429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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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절반 넘는 순대외금융자산 해외투자 흐름 지속될 가능성 커 환율 약세 압력 확대 등 리스크↑ “韓 시장 위험조정 수익률 제고 필요” 뉴스1 [파이낸셜뉴스] 과도한 해외 투자 치우침을 완화해 국내 순대외자산(NFA) 확대 흐름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내 자산 수익률 저하, 연기금 등의 대규모 해외투자 등으로 NFA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환율 약세 압력 등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내부문의 투자 매력을 높여 과도한 민간부문의 해외투자 편중 경향을 완화시켜야 한다는 분석이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순대외자산 안정화 가능성 평가 및 시사점’에 따르면 한국의 NFA는 지난 2014년 3·4분기부터 플러스(+)로 전환해 지난해 4·4분기에 처음으로 1조달러를 상회했다. NFA는 국제투자대조표(IIP)상 대외금융자산에서 대외금융부채를 뺀 수치로 2010년 대외금융자산이 빠르게 늘면서 올해 6월에는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55% 수준에 도달했다. 한은은 경상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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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5 18:02:56 oid: 025, aid: 000348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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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의 해외 주식 투자 열풍이 한국 경제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순대외자산 안정화 가능성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 내용이다. 한은 집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한국의 대외 금융자산은 2조7000억 달러(약 3903조)로, 20년 사이 7배 넘게 늘었다. 그 결과 대외 금융자산에서 대외 금융채무를 뺀 순대외자산(NFA)은 지난해 말 처음으로 1조 달러(1445조원)를 돌파했다. 경상수지 흑자가 해외투자와 외화보유액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수출이 수입보다 많고, 해외투자에서 들어오는 이자와 배당이 늘어난 덕분이다. 김경진 기자 올해 6월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순대외자산 비중은 55%로, 지난해 말(58.8%) 이후 최대치다. 국가 전체에서 한 해 벌어들이는 돈의 절반이 넘는 대규모 자금이 해외에 나가 있다는 의미다. 미국 등 해외 증시 강세가 이어지면서 한국인은 국내 대신 해외 주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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