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美에 가스터빈 첫 수출..수주 가이던스 최대 14조 상향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06 09:16:0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파이낸셜뉴스 2025-11-05 15:54:09 oid: 014, aid: 0005430140
기사 본문

3분기 누적 매출 12조1979억..영업이익 5506억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제작해 미국에 첫 수출 계약을 체결한 380㎿급 가스터빈.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파이낸셜뉴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수주 가이던스를 당초 10.7조원에서 13조~14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4분기 체코원전 2기 주기기 제작 공급 계약과 가스터빈, 계획 외 수주를 목표로 두고 있다. 매출은 6.5조원에서 7.4조~7.8조원으로, 영업이익은 3732억원에서 3100억~3300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하락 주요 원인은 급격한 주가 상승에 따른 장기 성과급 등 사업 외 외생 변수 영향이다. 지난달에는 가스터빈 종주국인 미국에 한국형 가스터빈 2기를 처음으로 수출했다. 북미에서 대형 가스터빈 수요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 내 대형원전(AP1000) 공급 확대, 연간 20기 생산이 가능한 SMR(소형모듈원전) 전용 생산시설 투자 준비, 10MW 해상풍력터빈의 국내외 실적 확대 등이 기대된다...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TV 2025-11-05 14:29:46 oid: 215, aid: 0001229673
기사 본문

<앵커>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달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로부터 가스터빈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한국경제TV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원전 부문에서는 이번 관세 협상을 통해 합의된 핵추진 잠수함의 핵심 기자재 시공을 맡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잠시 뒤 장 마감 후 나오는 두산에너빌리티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의 두 배가 넘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안 단독 취재한 산업부 고영욱 기자와 알아봅니다. 고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수출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가스터빈 종주국인 미국에 첫 수출을 했습니다. 지난달 빅테크 기업이 380MW급 가스터빈 2기를 주문했는데, 업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너지업계 관계자는 한국경제TV와의 통화에서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을 납품하는 곳은 일론 머스크의 xAI"라고 밝혔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다른 여러 회사들과도 협상중이어서 추가 수주도 기대됩니다. 가스터빈 연간 생산능력은 8기...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06 08:32:26 oid: 003, aid: 0013584075
기사 본문

목표주가 기존 8만5000원에서 11만원 [서울=뉴시스]두산에너빌리티 CI(사진=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대신증권은 6일 두산에너빌리티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실질적인 영업실적이 부진했던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4분기 이후 원전 수주도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3분기 매출액은 3조8800억원, 영업이익은 1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19% 올랐다. 밥캣 부문과 에너빌리티 부문의 영업이익은 각각 1336억원(+6%), 434억원(+28%)으로 나타났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너빌리티 부문은 기존 영업이익 예상치 860억원을 하회했는데, 이는 임원들 장기성과급(RSU) 200억~300억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기 준공 프로젝트 공사 정산금액 일부가 4분기로 지연된 데 따른 것"이라며 "실질적인 영업실적은 예상치보다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06 08:15:13 oid: 421, aid: 0008587993
기사 본문

지난 6월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를 찾은 내빈들이 두산에너빌리티 부스에 전시된 원자로냉각재계통(Reactor Coolant System) 모형을 살펴보며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 2025.6.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KB증권은 6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의 수주 목표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4% 상향한 11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3분기 전년 대비 14.3% 증가한 매출액 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9.3% 상승한 1370억원을 거두며 시장 컨센서스를 51% 하회했다. 하지만 3분기 신규수주가 전년 대비 27.3% 증가하며 수주 잔고는 16조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수주 가이던스도 기존 10조7000억원에서 13조~14조원으로 31% 상향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026년 상반기까지는 여전히 과거 수주한 저마진 EPC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