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이 앉은 자리래” 깐부치킨 대박…‘총수 세트’도 나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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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앉은 테이블 이용 시간 제한 재료 공급 부족으로 주문 중단하기도 ‘AI 깐부’ 출시…“귀한 기회 찾아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0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진행된 회동에서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찾은 깐부치킨 매장이 영업을 일시 중단했다. 세 사람의 ‘치맥 회동’ 이후 매장이 명소로 떠오르면서 손님이 몰려 재고가 소진된 것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깐부치킨 삼성점은 황 CEO 일행이 앉았던 테이블을 중심으로 손님이 몰리자, 이용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했다. 매장 안에는 황 CEO와 이 회장, 정 회장이 앉았던 테이블 주변으로 이들이 함께 ‘치맥’(치킨과 맥주)을 즐기는 사진이 붙어있었다. 매장 안내문에는 1시간 이용 규칙과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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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치킨, 'AI깐부세트' 수익 일정비율 점주에게도 환원 상생경영까지…기부 10%와 별개로 점주에게도 감사 "점주가 잘해 큰 행운 왔다…점주에게도 돌려드려" "환경 개선이나 물품 공급 비용 본점 부담 등 검토"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이 최근 출시한 ‘AI깐부 세트’(이른바 총수세트) 판매금액의 일정 비율을 점주에게도 환원하기로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의 매장 방문 등 뜻밖의 행운이 삼성점 점주의 성실한 매장 관리 덕분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 중 시민들에게 치킨을 나눠주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깐부치킨 본사는 ‘AI깐부 세트’ 판매수익의 10%를 기부하기로 한 데 이어 해당 세트 판매수익의 일정비율을 점주에게도 돌려줄 계획이다. 깐부치킨 본사 관계자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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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치킨 SNS 갈무리 삼성 이재용·현대차 정의선·엔비디아 젠슨황의 ‘AI 동맹 치맥 회동’이 치킨 세트로 출시됐다. 깐부치킨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함께한 비공식 치맥 회동 메뉴를 그대로 재현한 ‘AI깐부 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삭한 식스팩과 크리스피 순살, 치즈스틱이 포함된 해당 세트는 판매 수익금 10%를 기부할 예정이다. 깐부치킨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그날 많은 분들이 궁금해했던 바로 그 메뉴 조합을 세트 메뉴로 공식 출시했다”며 ‘AI깐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황 CEO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한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 회장, 정 회장과 비공식 회동을 가졌다. 당시 그는 회동 도중 매장 밖으로 나와 시민들에게 치킨을 비롯해 감자튀김 및 바나나맛우유, 김밥 등을 나눠주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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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제쏙쏙 시간입니다. 오늘도 경제부 김수빈 기자와 함께합니다. 오늘은 가상자산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5개월 만에 10만달러 아래로 내려갔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이 오늘(5일) 오전 6시 반쯤, 거래소 바이낸스 기준으로 9만8천달러선까지 하락했습니다. 지난 6월 23일 이후 약 5개월 만에 10만달러선이 깨졌습니다. 당시에도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여파로 중동 긴장이 고조됐던 시점이었는데요. 최근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비트코인 뿐 아니라 주요 코인들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이더리움은 12%, 리플도 8% 가까이 급락했는데요. 특히 최근 한 달간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4조1,300억 달러에서 3조3천억 달러로 8,300억 달러가 증발했는데요. 시장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모습입니다. [앵커] 투자심리가 이 정도로 꺾인 이유, 어떤 배경이 있는 건가요? [기자] 크게 두 가지 요인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