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양자산업 연합 출범…양자 소부장 국산화 본격 시동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06 08: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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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5 11:00:11 oid: 119, aid: 00030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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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전경.ⓒ산업통상부 [데일리안 = 박진석 기자] 정부가 연구개발 중심의 양자기술을 산업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 ‘K-양자산업 연합’을 출범했다. 핵심 소부장 국산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이 이번 연합의 핵심 목표다. 산업통상부는 5일 ‘K-양자산업 연합 출범식’을 열고 양자 소부장 국산화를 선언했다. 출범식에는 문신학 산업부 차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양자기술 관련 기업·대학·금융·지원기관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합은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돼온 양자기술 연구개발이 기업 중심의 산업 적용과 확산으로 전환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화오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효성첨단소재, LIG넥스원, 에코프로, JW홀딩스 등 34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산업별 유즈케이스 발굴, 표준 및 규제 개선,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이 포함됐다. 참여 기관은 양자기술을 산업 현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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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6 07:57:09 oid: 277, aid: 000567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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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설립 50주년 맞아 변신 선언 초전도체이어 중성원자 양자컴퓨터 개발에 전력 질량·시간·길이의 표준 측정 기술로 양자 산업 육성 첨병 역할 문종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오른쪽)가 연구실에서 백종민 아시아경제 테크 스페셜리스트에게 중성원자 양자컴퓨터 연구 장비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표준과학연구원 "통상적인 양자컴퓨터 칩(QPU)은 한번 디자인하면 끝입니다. 찍어내면 끝이죠. 그런데 이건 중간중간에 수정이 가능합니다."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양자기술연구소에서 만난 문종철 박사는 차세대 '중성원자 양자컴퓨터'의 핵심을 이렇게 설명했다. 문 박사가 장막을 거두자 나타난 장비는 흔히 보던 커다란 샹들리에가 있는 초전도체 방식의 양자컴퓨터와는 전혀 달랐다. 초저온을 구현하는 장비와 실리콘 웨이퍼 대신, '광 집게'라 불리는 강력한 레이저가 진공 속 원자(큐비트)들을 붙잡아 배열시키고 있는 모습은 복잡한 광학장비와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초저온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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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05 11:08:18 oid: 030, aid: 000336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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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이 전시에서 선보인 양자컴퓨터 퀀텀의 모습입니다. 핵심인 칩은 아래쪽에 붙어 있어 앉거나 자세를 숙여야 겨우 볼 수 있습니다. 양자컴퓨터는 전세계에서 연구하고 있지만 막대한 비용 문제로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AI와 함께 양자컴퓨터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우리나라가 연구실 수준에 머물던 양자기술 산업화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와 34개 기관, 기업이 중심이 돼 인공지능(AI)과 슈퍼컴퓨팅이 결합한 산업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산업통상부는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K-양자산업 연합 출범식'을 가졌다. 그간 학계와 연구기관 주도의 양자 연구개발(R&D) 성과가 산업 현장 문제 해결과 생산 효율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다. 삼성전자·현대자동차·한화오션·삼성바이오로직스·에코프로 등 주요 수요기업과 대한광통신·우리로·우신기연·마이크로인피니티 등 공급기업, GIST와 연세대·배재대·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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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6 07:02:10 oid: 057, aid: 0001917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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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AI와 슈퍼컴퓨터를 결합한 양자기술 산업화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어제(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K-양자산업 연합 출범식에서는 양자 소부장의 국산화를 추진하자는 청사진도 제시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허창용 양자산업협회 이사장, 정부와 34개 기관, 삼성 현대차 등 기업들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