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그냥 '쉬었음' 인구 264.1만 명…역대 최대 규모 기록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1-06 08: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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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5 12:01:13 oid: 079, aid: 000408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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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도, 창업도, 구직도 하지 않은 '쉬었음' 인구, 2003년 집계 이래 가장 많아. 고령화로 70대 이상 쉬었음 인구 늘어난 영향 큰 듯 15세 이상 인구 중 비경활인구 비중은 역대 최저 기록 국가데이터처 제공 최근 1년 동안 일을 하지도, 일자리를 구하지도 않는 '쉬었음' 인구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5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는 162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천 명 증가했다. 다만 전체 인구가 더 빨리 증가하면서 15세 이상 인구 중 비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35.4%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했다. 이는 1999년 현재 기준으로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성별로 나눠보면 여자가 61.7%로 남자(38.3%)의 두 배에 가까웠다. 연령계층별로는 70세 이상(28.1%), 60대(18.7%), 15~19세(12.9%) 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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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12:00:02 oid: 001, aid: 001572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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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보다 회사가 낫나'…신규 창업 자영업자 통계 작성 이래 최소 국가데이터처, 비경활·비임금근로 부가조사 발표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실업인정 신청 창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공부나 가사일 등의 사정 없이 일자리를 구하는 활동조차 하지 않는 '쉬었음' 계층이 1년 새 7만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층(15∼29세) 10명 중 3명은 원하는 일자리를 못 찾아 마지못해 쉬고 있다고 응답했다. 신규 자영업자는 33만1천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및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데이터처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비경활 중 '쉬었음' 16.3%…청년·노년층 "원하는 일자리 못 찾아" 올해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622만명으로 1년 전보다 9천명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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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5 20:12:07 oid: 022, aid: 000408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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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 ‘비경제활동인구 조사’ 1년새 7.3만명 늘어 264.1만명 경제 주축 30대서 구직 포기 증가세 ‘충격’ 청년층 소폭 감소했지만 30대선 증가 15~29세 34% “원하는 일자리 없어” 30~39세 35.4%도 구직 어려움 호소 60세 이상 38.5% “몸이 좋지 않아서” 1년내 취업·창업 희망자 0.3%P ↓ 비임근로자도 1년 전보다 10.3만 줄어 별다른 이유 없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가 1년 새 7만여명 증가하며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5∼29세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는 소폭 감소한 반면 경제활동의 주축인 30대에서는 증가세를 보였다. 쉬었음 인구 10명 중 3명은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서’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국가데이터처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및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8월 기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아니면서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162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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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05 14:59:13 oid: 586, aid: 0000115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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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쉬었음 청년 10명 중 3명 "원하는 일자리 못 찾아" 지난 4일 마포구청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채용 게시판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특별한 사정 없이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계층이 1년 새 7만 명 넘게 증가했다. 신규 자영업자는 33만1000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5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및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쉬었음' 인구는 264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7만3000명 늘었다. 남성(210만5000명)에서만 7만9000명 늘었고, 여성(53만6000명)에서는 6000명 감소했다. '쉬었음' 인구는 2022년 223만9000명에서 2023년 232만2000명, 지난해 256만7000명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쉬었음' 이유를 연령층별로 보면 15∼29세 청년층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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